얀마농기코리아 경북 영주대리점(대표 안성은)과 대구대리점(대표 정성호)의 개업전시회가 이달 20일과 21일 각각 열려 지역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료됐다. 안성은 영주대리점 대표와 정성호 대구대리점 대표는 농기계 정비 경험이 풍부한 젊은 경영주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두 대표는 “무엇보다도 고객이 기계고장 걱정 없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와타나베 타케시 얀마농기코리아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개업전시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수십 명의 농가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업전시회는 얀마 주력제품을 전시하고, 지역농가를 초대해 제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제품 RTK직진어시스트 트랙터는 포장 시연까지 겸하여 최대오차 7cm이하의 뛰어난 직진성능을 참석한 농가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박제영 얀마 영업본부장 이사는 “이번 양일에 걸친 대리점 개업전시회에 참석해 주신 농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월 8일 나주대리점, 3월 19일 곡성대리점의 개업전시회도 예정돼 있으니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황용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은 이달 19일 경북 상주시 수출용 포도 생산 현장을 찾아 최고급 신품종 포도 수출 과정에서 겪은 기술적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수출법인 회원 농가와 한국포도수출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품종 다변화로 포도 수출을 확대하고, 철저한 수출시장 분석과 국가별 선호하는 신품종 선발, 수출 포도의 품질 안정화를 위한 생산・유통 기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시호 청실홍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유황패드 사용 저장기간 연장 기술’과 ‘떫은맛 저감 기술’ 효과를 봤다”며 신품종 포도 경쟁력이 확보되기까지 농진청의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한국포도수출통합조직(주) 관계자는 “신규시장 발굴을 위한 품종 다변화가 필요하지만, 품종별로 최적화된 재배・유통 기술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라며 농진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김황용 기술협력국장은 이날 “‘샤인머스켓’에 집중된 수출용 포도 품종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농촌진흥청은 시장분석은 물론, 품종별로 생산・수확후관리・유통 기술 등을 한데 묶어 맞춤형 대응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산 포도의 고급화를 지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최규전)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4 봄!봄!봄! 냉이쏙쏙’ 축제를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향긋하게 올라오는 냉이향기와 함께 냉이캐기 체험, 냉이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기간 무료 냉이캐기 체험은 호미와 봉투를 대여 받아(보증금 1000원, 호미 반납 시 환급) 체험할 수 있으며, 캐낸 냉이는 제공된 봉투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14시 30분부터 뿌리가 가장 긴 냉이를 찾은 방문객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냉이왕 선발대회(내가 냉이 왕이 될 상인가?)’를 실시하고, 15시부터는 ‘냉이 인절미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팜랜드 곳곳에 숨겨진 마스터를 찾아 미니게임을 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를 이겨라!’와 가축공연 관람, 승마체험, 레이싱카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이 이달 13~14일 1박2일간 충남 천안시 소노벨리조트에서 ‘2024 영업고객관리 및 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작물에 대한 생리적인 특성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적용약제의 판매 방향 강의와 토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편, 한동우 SG한국삼공(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최선을 다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신제품이 기대되는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이 하나가 되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어 달라”고 말했다. SG한국삼공은 올해 새롭게 ‘사람과 세상을 풍요롭게, 이롭게, 변화시키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회사와 직원의 성장은 동반돼야 하며, 회사의 발전은 직원들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G한국삼공은 직무, 직급, 팀 등의 경계를 허물고 직원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평적 조직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2007년과 2014년 대발생 이후 적절한 대응으로 꾸준히 발생이 줄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와 산불 발생, 지자체 대응 여건 악화 등으로 지난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교통수단의 발달, 재배 환경 변화 등이 인삼 해충 발생 변화 요인으로 지목됐고 인삼의 신종·돌발해충에 대한 시험이 매우 어렵고 등록 약제도 부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검역 소독기술의 국내 방제 현장 적용 요구가 가속화되고 검역적 소독과 국내 방제의 융복합 연구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올해로 창립 열 한돌을 맞은 해충방제연구회(회장 문창섭)는 이달 1~2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강당에서 업계 및 시험연구기관, 농촌진흥청, 작물보호협회 등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충방제연구회 정기총회 및 연구결과 발표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3편의 특별강연에 이어 이튿날에는 모두 4편의 일반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그동안 해충방제연구회는 작물보호제 시험 및 연구에 관한 최신 정보 교환을 통해 연구자 실력향상은 물론 우수약제를 선발하고 궁극적으로는 해충의 효율적 방제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첫 번째 강연자
겨울철 주요 시설 병해인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빠른 속도로 전염돼 포장 전체에 생육 저하, 고사 등 큰 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겨울철 시설 하우스에서 철저한 관리와 방제가 필수적이다. 시설 하우스는 시설 안팎의 온도 차로 각종 병해가 쉽게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겨울철 시설하우스는 15도 이상의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포자가 많아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산되기 쉽기 때문에 발병 전에 약제를 살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안으로 ‘균엔터’와 ‘참누리’, ‘울트라팡’을 추천했다. ‘균엔터’는 흰가루병 전문약제로서, 탁월한 침투이행성으로 병원균의 포자 발아, 균사 생장을 막아 병원균의 증식을 저해하여 발생 초기 병 진전 억제 효과를 발휘하고, 작물 부착력이 우수해 약효가 오래 지속된다. 또한, 한 번의 처리로 흰가루병 뿐만 아니라, 노균병까지 두 가지 병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약제이다. 특히, 박과류에도 약해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침투 및 부착력이 우수한 유현탁제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북미 시장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세계 시장 개척에 활기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TYM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5일간 미국 최대 규모 농기계 박람회 ‘NFMS(National Farm Machinery Show) 2024’와 ‘2024 캘리포니아 농기계 박람회(World Ag Expo)’ 전시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TYM은 북미 법인(TYM North America) 출범 20주년을 맞아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위상을 확인하고, 더 큰 약진을 목표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주력 기종은 물론, 농업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북미 고객을 직접 만나 현지 시장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전 세계 바이어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20년 동안 꾸준하게 충성고객을 확보하며 스테디셀러에 오른 T25와 2515를 비롯해 20~50마력대의 중소형부터 100마력 이상 대형 트랙터 라인업이 포함됐다. 또한 도이츠(Deutz)와 얀마 엔진을 전시에 함께 구성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 속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우성태)가 이달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국 582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3년간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업인은 지역농협 농기계센터에 신청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는 농기계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는 수리 사각지대의 농업인을 위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을 운영해 전국단위의 농기계 순회수리를 추진한다. ‘NH농기계순회정비단’은 농기계전문기술을 보유한 정비요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농한기를 이용하여 도별 순회수리 봉사에 나선다.
2024년 유럽 농기계회사의 경영인들이 보는 농기계 시장의 앞날은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농기계산업연합(CMEA)은 최근 유럽의 농기계시장에 대해 경영인들이 바라보는 변화의 기류를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현재의 농기계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지난 2개월 전에 비해 부정적인 반응이 늘었다. 지난 2개월간 사업상황이 비교적 우호적이었다는 비중이 평균 약 17%였는데 올해 1월 들어서는 13%로 약 4%포인트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유보적인 응답의 비중은 4%포인트가 늘어났다. 물론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응답은 지난 3개월간 비슷한 수준인 53% 수준대를 유지하고 있다. 응답한 경영인의 절반 이상이 지속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을 보여오고 있다. 밝지 않은 현재의 사업기류에 대응한 미래 상황 역시 긍정적이지는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즉 앞으로 이러한 기류 속에서 6개월 이후 반전의 기대치, 매출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의 67%는 감소를 예견하고 있다. 현상유지의 비율을 포함하면 92%가 그리 긍정적인 미래를 점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적인 경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달 15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종자산업을 미래성장산업 및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품종개발에 필요한 육종 포장 및 연구시설 지원 등을 갖춘 종자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54ha 규모에 현재 18개 기업이 입주하여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지원을 통한 규모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종자 기업들은 “우수품종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전통육종에도 지속적으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발된 우수한 품종의 산업화를 위해 관련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을 위한 지원시설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권 실장은 “디지털육종 등 첨단정밀기술 활용을 촉진하되, 업계의 발전 수준을 고려하는 기술 산업화 연구개발에 투자하겠다”며 “종자기업(기능성 종자개발),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간 협업모델을 확산하며, 코팅·펠렛팅·프라이밍 등 처리로 고부가가치 종자를 만들기 위해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종자가공처리센터(예산 126억원)를 올해 착공한다”는 계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이승한 △기획재정담당관 김재형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문지인 △농업통상과장 유미선 △자유무역협정팀장 하종수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조혜윤 △친환경농업과장 노영호 △농업경영정책과장 홍인기 △농지과장 이정석 △공익직불정책과장 박나영 △재해보험정책과장 정재원 △푸드테크정책과장 김영수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김신재 △유통정책과장 강혜영 △농축산위생품질팀장 강효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김성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조재성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박홍현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박홍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문원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양운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이남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김선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장 송지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이종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이영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강희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방도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한종현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 손경문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획조정과장
<고위공무원 직위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김남정 <과장급 직위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양잠산업과장 변영웅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농업미생물과장 김상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행정안전부, 산림청, 농협과 함께 이달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안군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 운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는 진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산림 부서(산불진화대), 농업인 단체와 중앙·지방행정기관 및 농촌진흥기관 관계관,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부산물 △제때 수거와 파쇄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실천 사항을 잘 지키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연시회를 열고, 영농부산물 퇴비화 과정을 선보였다. 한편, 농진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39개 시군에서는 겨울과 봄철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한 2025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대상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쌀, 원예, 가공 등 분야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단체에 친환경 쌀 전문 도정공장, 저온저장고, 가공공장 등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경영 여건과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 생산·유통 규모 등에 따라 최대 20억 원을 차등 지원한다. 품목별 인증 면적, 취급액 등 신청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업 농지 소재 시군(읍면) 친환경농업 부서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2004년부터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와 참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 생산자단체를 적극 발굴, 2024년까지 179개소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전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대상 전국 14개소 가운데 9개소가 선정돼 전국 사업비 141억 원의 53%인 7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1위 친환경 농산물
‘생산비 절감 소득증대 스마트파밍’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국농수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스마트 쌀농사 최고위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농수산대는 지난달 말 30여 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규모화 농사와 생산비 절감 기술을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으며, 핫한 신기술 중심으로 채워질 ‘2024 스마트파밍 쌀농사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히고 동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다른 최고위 과정과 다르게 등록비도 연간 20만원으로 파격적이다. 교육인원은 모두 20여 명으로 선착순이다. 시간도 농장경영을 고려하여 격주제(일+학습 양립, 병행)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4회이며, 교육시간은 총 42시간(매주 목요일 13:00∼16:00)이다. 관심 있는 논농사 농가와 귀농귀촌,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최근 유용 신기술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장소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다. 박광호 한국농수산대학교 작물산림학부 교수는 “국내 쌀소비가 30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크게 줄었고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그 대책으로 타작물(논콩, 가루쌀, 총체벼 등)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인건비, 비료, 농약, 유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