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6일 △유찬형 전무이사를 비롯해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을 각각 선임하고, 농협경제지주는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상호금융사업 및 농업경제사업을 각각 전담,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또한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원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 임원 프로필 사진 이름 생년 선출부문 주요 약력 유찬형 1961 전무이사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충남대 농업경제학 이재식 1964 상호금융대표이사 농협중앙회 미래경영연구소장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경북대 고고인류학 김용식 1962 조합감사위원장 농협케미컬 대표이사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장 고려대 농업경제학 장철훈 1963 농업경제대표이사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서울대 농업경제학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로 높아진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퇴비부숙도 검사 및 관련 성분 검사비 전 항목에 대한 검사 수수료를 인하한다. 농·축협을 통한 농업인(조합원) 단체의뢰 시 적용되며, 인하폭은 축종에 따라 최소 18%에서 최대 35%다. 3월 25일부터 퇴비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지만, 경종농가에서 가축분 퇴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숙도와 더불어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 등의 검사가 필수적이다. 즉, 퇴비의 실제 사용을 위해서는 부숙도 외에도 여러 성분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에서는, 퇴비부숙도를 포함한 관련 성분 전체 검사 수수료 인하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의무화된 돼지와 젖소 사육농가의 액비 관련 검사 수수료도 인하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절감에 노력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4일 개최된 농협학원 이사회에서 최상목(58) 박사가 신임 농협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됐다. 최상목 신임 총장은 서울 출신으로 오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거쳐 제1차관을 지냈다.
농협(회장 이성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내달 1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700여곳)에서 친환경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연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출하시기 조절과 장기 저장이 어려운 엽채류, 과채류 등을 중심으로 17개 품목을 선정해 진행하며, 특히 학교급식 선호도가 높은 모듬쌈, 중파 품목은 오는 25일까지 제휴카드(NH, 국민, 씨티, 삼성, BC)로 결제시 품목당 600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수도권 7개 유통센터(양재, 창동, 고양, 삼송, 성남, 수원, 양주)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특별판매전 행사 매대를 별도로 마련해 친환경농산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별판매전 행사 첫날인 지난 19일 농협유통 양재점을 찾은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행사매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학교급식용 농산물 판매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분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행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집합교육을 전면 중지하고 온라인교육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이에 따른 신속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국 9개 교육원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개발 TF’를 구성하는 등 교육부문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농협 인재개발원은 교육원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던 직급별교육과 직무교육을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개편한다. 또 내부 온라인교육 플랫폼인 ‘NH-tong’을 통해 진행하던 금융, 경제, 디지털 교육과정 등을 확대하고,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자격증교육 등 비대면교육도 보강하는 등 직무교육의 패러다임을 크게 바꿨다. ‘NH-tong’(엔에이치 통)은 범농협 임직원의 효율적 온라인학습 지원을 위해 법인별로 구분해 운영하던 사이버교육시스템을 통합한 미디어교육시스템으로서 ‘통합’과 ‘소통’을 의미하며 2019년 2월 18일자로 오픈,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 열린 화상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전국 9개 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방안과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관한 실무적인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전용석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코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지난 4일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내 농협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이성희 회장은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품으로 홍삼엑기스 200박스를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농협 대구, 경북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지역 내 피해규모와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임직원의 개인위생 철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지속적인 시설 방역소독 등을 관내 조합장 및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농협은 대구·경북지역의 격리시설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경증환자 237명 수용)로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 건강과 안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농업인·영세농 등 농업·농촌 취약계층 30만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300만장 무상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마스크 공적공급 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하나로마트(2219개)를 통해 마스크 520만장을 공급해 왔다. 농협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정부 및 지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10억 원어치를 긴급 구입하는 등 화훼소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농협은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정부·농협 등의 화훼류 소비촉진으로 화훼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화훼 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자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에 구입하는 꽃은 화훼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지점별 인근 화훼농가에서 우선 구매한다. 농협은 이에 앞서 화훼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이자자금 1000억 원을 지원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전사적인 화훼류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화훼 농가의 어려움 또한 지속되고 있다”면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2일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제사업 혁신을 위해 용퇴한다고 밝혔다. 퇴임하는 임원들은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 농가소득 증대,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신사업 발굴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새로 선임되는 임원들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협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 및 안정화, 농축산물 유통개혁,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농협 구축을 실현해 농업인과 농촌,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로운 임원은 농협중앙회의 경우 인사추천위윈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회 선거를 통해, 농협경제지주의 경우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주주총회의 선임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선임할 계획이다. 후임 임원이 선임될 때까지 정관에 따라 농협중앙회 손규삼 이사가 전무이사와 상호금융대표이사 권한을 대행하고, 임상종 조합감사위원이 조합감사위원장 권한을,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가 농업경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오늘(3월3일 화요일)도 오후 2시부터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에서 총 70만매의 마스크를 집중 공급한다. 농협은 아울러 마스크 수요 확대로 인한 구매 고객 줄서기와 대기시간 증가 등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점별 번호표 배부, 잔여물량 공지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며, 1인당 5매 이내에서 마진없는 가격으로 판매한다. 각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www.nhhanaro.co.kr)와 농협몰 홈페이지(www.nonghyupm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3월1일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용인 구성농협 하나로마트 현장을 방문해 마스크 공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하나로마트의 마스크 판매상황을 체크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과 대화하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국민 건강을 위한 마스크 공급에 범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이날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고객들을 뵈니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보다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통해 국민여러분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경기도 용인시 구성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마스크 판매현장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은 주말인 2월 29일(토)에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 1900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총 55만장, 3월 1일(일)에는 서울·경기지역 319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총 55만장을 집중 공급한다. 28일 저녁 농협 평택물류센터에서 배송을 위한 마스크 상차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농협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 1900여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보건용 마스크 55만장(1일 기준)을 마진 없이 판매한다. 농협은 특히 대구·경북지역을 우선적으로 판매하고, 농촌 지역민들과 취약계층을 포함한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 방침에 따라 1인당 판매수량을 제한할 예정이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공적물량의 빠른 판매를 위해 확보 물량을 준비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업체 계약 등을 통해 추가 물량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급현황과 마스크 배분결과 및 지역수급 상황 등에 따른 정부의 탄력적인 마스크 공급 방침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2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5억원, 27일에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농협은 또 대구·경북지역의 대면 금융거래 최소화 및 고객편의 도모를 위해 해당 지역에 한해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농축협과 NH농협은행에서 운영하는 자동화기기(ATM/CD)의 현금 출금 및 이체수수료를 면제한다.(다른 은행 기기를 이용하거나 타행거래고객, 브랜드제휴기기 이용 고객은 제외) 농협은 임직원의 감염 예방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진료상담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간호인력이 상주하며 열화상카메라와 체열측정기를 이용해 출입자에 대한 발열검사와 문진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사업장 대응 지침 개정에 따라 유연근무제의 일환으로 임직원 시차출퇴근제를 적용하고 임산부, 기저질환자, 미취학아동 부모 등에 대한 재택근무를 장려해 직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범농협
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19’ 발생기간 중 주요 농산물과 생필품 공급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주요 농·축산물 및 생필품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품목은 ▲마스크 ▲손세정제 ▲라면 ▲생수 ▲즉석밥 ▲무 ▲ 배추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10개 품목으로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문제가 예상되는 품목은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최대 2배까지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농협은 단기적으로 생필품 공급물량 확대에 주력하고, 중기적으로 소비 위축을 대비한 농산물 판매를 위한 구체적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농협과 이마트24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원석)와 ㈜이마트24(대표 김성영)는 20일 이마트24 본사(서울 성동구)에서 장철훈 농협 회원경제지원본부장, 조두일 이마트24 부사장 등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마트24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협의 농산물 유통노하우를 활용해 신선식품 판매를 확대한다. 또 농협은 이마트24 매장 내 농협ZONE을 구성해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등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 이마트24에 감자, 고구마, 토마토, 감귤을 시작으로 향후 채소, 과일, 양곡 등 다양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마트24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2014년부터 편의점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4500개인 점포수를 올해 54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편의점과 농협 간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판로확보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