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 관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가 골프존카운티사천, 골프존카운티더골프, 로제비앙GC, 루트52CC와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보는 세계 수준의 코팅비료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코스 관리 및 조경 관련 사업을 위하여 2022년 누보이엔지를 설립하여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국내외 농산업에서 경험한 다양한 노하우를 농업과 유사한 산업에 적용시켜 발전시키고 있으며, 설립 후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골프장 코스관리 및 조경관리 등에서 견실한 사업을 펼친 결과, 2023년 기준 약 1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골프존카운티사천과 골프존카운티더골프 2개의 업체에 대해서는 코스관리 전문 인력 관리 계약을, 로제비앙GC와 루트52CC는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여 기존 오르비스GC를 포함 총 5곳의 골프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코스 관리를 위해서는 페어웨이와 그린 특성에 맞는 잔디 관리가 중요하다. 글로벌 회사들과 협업하여 잔디 전용 자재를 활용하는 등 골프장 코스관리에 있어서 타회사 대비 경쟁 우위 요소를 갖고 있다. 전용 비료와 작물보호제 생산은 누보가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