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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홍 농과원 박사, 산업부 장관 표창

발명의 날, 가축분뇨 친환경적 처리기술 공적 인정

농촌진흥청은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립농업과학원 유재홍 박사<사진>가 발명진흥유공으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우순옥 박사가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재홍 박사는 1997년부터 농업미생물을 연구하며 돈사 악취가스 감소 효과 미생물 복합제를 개발해 제품화하고 농가 현장적용으로 돈사 침출수 및 악취 발생량을 감소시켜 양돈농가 환경개선에 기여했고, 가축분뇨 발효산물을 부산물 퇴비 자원으로 재활용해 유기농 농가의 생산효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우순옥 박사는 물에 쉽게 용해되어 마시기 쉬운 수용성 프로폴리스 개발 및 수출농산물의 선도 유지 기술 개발(프로폴리스 이용 선도유지 기술) 등 양봉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