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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FMC, 사이먼 맥문 ASEAN 지역 신임 사장 임명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며 아세안 지역 사업전략 총괄
작물보호업계 25년의 경력…FMC에는 2018년 입사

FMC Corporation은 이달 1일부로 사이먼 맥문(Simon McMunn)을 아세안(ASEAN) 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McMunn 사장은 최근 은퇴한 샤히드 살림(Shahid Saleem)의 뒤를 이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로 구성된 아세안 지역의 사업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McMunn 사장은 취임 이후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며, FMC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인 프라모드 토타(Pramod Thota)의 지휘를 받는다.

 

Pramod Thota는 “Simon의 리더십과 긍정적인 태도, 업계에 대한 깊은 지식은 FMC가 북유럽에서 성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 품질과 혁신 및 고객 중심 문화라는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아세안과 같이 다양하고 복잡한 시장에서 성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Simon McMun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동료 및 아세안 팀과 협력해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농업인 고객과 업계 파트너들이 아세안 지역의 고유한 과제와 FMC가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McMunn 사장은 작물보호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2018년 영국과 아일랜드의 국가 책임자로 입사한 후 2020년부터 북유럽 비즈니스 디렉터로 재직했으며, FMC에 입사하기 전에는 작물보호업계 기업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