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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균일도 극한으로 끌어올린 ‘나누다 플러스’

㈜경농, 분수호스의 문제점 완벽 해결 평가
100m 하우스도 문제없는 ‘나누다 분수호스’

분수호스는 농민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대표 관수자재다. 그런데 분수호스 설치 시 앞뒤 편차가 커서 균일도를 확보하는게 어렵다는 농가의 불편 사항이 제기돼 왔다. ㈜경농 스마트팜 사업부문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특허기능까지 보유한 ‘나누다 분수호스’를 추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수호스는 앞·뒤 구분없이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타공하기 때문에 편차가 심한 편이다. 수압이 높은 앞부분에서는 관수량이 많고, 뒷부분에서는 수압이 약해 관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게 단점이다. ‘나누다 분수호스’는 ‘100m/롤’로 규격화해 총 5구역으로 나눠 20m씩 타공 숫자를 조절해 앞뒤의 편차를 최소화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4cm 분수호스는 앞뒤 물량편차가 많아 60m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반면, ‘나누다 분수호스’의 4cm 규격은 나누다 타공법을 이용해 100m까지 관수할 수 있다. 여기서 한 단계 발전한 나누다 플러스 타공법은 구멍 숫자와 함께 구멍의 크기도 조절해 관수 균일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나누다 플러스’는 기존 4cm 분수호스의 균일도, 100m 설치의

어려움, 이물질로 인한 막힘 현상까지 개선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