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시험전문연구기관의 준회원 가입제도를 도입했다.
협회는 지난 1월 21일 개최된 정기 총회에서 작물보호제 시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험관련 기관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독성 및 잔류성시험의 GLP도입 시행 등 시험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목적도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준회원으로 가입한 연구소는 (주)식물보호연구소(대표 최하용),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대표 김우식), (주)테크노그린 부설연구소(대표 김인섭), 병해충관리연구소(대표 방종열), 바이오식물환경연구소(대표 임일빈), 응용생물시험연구소(대표 유지원), 정완B-F 부설연구소(대표 김도현), (주)에이비솔루션(대표 김용석), 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대표 이해근), (주)분석기술과 미래(대표 김태화), (주)크로엔리서치(대표 박영찬), (주)신성엔비리서치(대표 전용배) 등 12곳이다.
협회는 또 ‘시험연구위원회’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등록시험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시험 기준과 방법 개선, 시험담당자 공동교육, 산업계와의 상생을 통한 시험연구기관의 권익 향상 등을 이룬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