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2020년도 구조개선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한 서강화농협, 화개악양농협, 순천농협, 문경축산농협, 한경농협은 구조개선 성과평가 결과 우수 농·축협 중에서 득점순으로 선정됐다. 이들 농협에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사업용 1톤 트럭이 전달됐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해 합병한 농·축협 중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거나 경영개선 정도가 우수한 농·축협 중에서 표창대상을 선정해 연도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구조개선 중인 농·축협에 추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한다”며 “앞으로도 구조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