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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주)오더스, 작물활성제 수출에 탄력붙다

올해 1월부터 매달 선적…이달 3일에도 중국에 20만불 수출
상반기 내에 6개국 12개 품목 65만달러 수출실적 달성 무난


작물활성제 전문기업 (주)오더스(대표 조영복)가 올해 비료 수출에 탄력을 붙였다.


(주)오더스는 이달 3일 중국에 아미노산과 미네랄 비료 20만불을 수출한데 이어 같은 날 콜롬비아에도 약 5만불 가량의 미생물제 등을 실어 보냈다.


(주)오더스의 올해 첫 수출 길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에 아미노산과 미네랄 비료 약 3만불 가량의 1차 선적물량을 싣고 나가면서 열렸다. 이후 2월에 약 20만불 가량의 아미노산 외 2개 품목을 내보낸데 이어 4월에도 말레이시아에 2차 선적분 2만불을 추가로 수출했다. 이외에도 △태국에 ‘내츄칼’ 제품 외 2개 품목 7만불과 △호주에 ‘도보겐파워’ 제품 외 1개 품목 5만불 △베트남에 ‘노바켈프’ 제품 3만불 가량의 수출이 예정돼 있다.


민영범 (주)오더스 부사장(총괄본부장)은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2019년 대비 수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110만불 정도에 그쳤다”며 “올해에도 코로나 영향은 여전하지만 그동안 우리 제품을 사용해왔던 여러 국가의 수출오더가 이어져 상반기 중에 6개국 12개 품목 65만불 가량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