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재신문의 창간 4주년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농자재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여 독자들과 공유해 주는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4주년을 전국의 3000여 회원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작물보호제 유통업의 대표자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 12개 지부, 3000여 회원이 중심이 되어 한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회원은 농업인에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한 안전사용기준 준수 지도를 철저히 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농업은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과 PLS제도 전면 시행 등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 속에 있으며,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기대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들은 국민적 관심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농업인, 정부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농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세계가 혼란한 상황입니다. 국내·외 어려움이 장기 침체로 이어지고, 더욱 안 좋은 상황으로 이어질까 불안해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이런 때일수록 협회는 회원 사업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영농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유통전문법인을 신설하여 농업인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해 소상공인 시판인의 권익 보호를 진행하는 안에 대해 준비하는 등 시판의 주 고객층인 농업인과 시판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도있게 접근해 가고 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비하고,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해 한국 농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물보호제는 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식량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량의 품질 향상 및 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실현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은 전문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한 약제공급으로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쉬지 않고 농업계의 빠른 정보를 제공하신 영농자재신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한국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론지로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매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