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유류사업을 총괄하는 에너지사업국 전 임직원은 영농철 지역 농·축협 주유소 현장지원을 위해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일 주유원 현장경영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지원 기간 동안 에너지사업국 임직원은 차량 주유, 면세유 배달, 주유소 환경정비 및 고객 민원접수 등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지난 19일 강석현 에너지사업국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경기도 광주농협을 방문해 첫 현장경영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전국의 농ㆍ축협 주유소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현장 경영으로 일선 주유소의 바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 농·축협과 중앙회 직원들이 NH-OIL 사업추진을 위해 서로 협동하면서 계통 간 하나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 경영을 전개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을 반영한 사업추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