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걱정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농정개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 강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 살고싶은 복지농촌 조성이라는 국정과제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10대 주요정책을 역점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올 한 해 5만ha의 벼 재배면적을 감축합니다. 타작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조사료와 지역 특화작물을 중심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원예 농산물의 수급 안정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중앙주산지협의회와 같이 품목별로 정부와 생산자단체간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 재배면적 조정 등 생산 이전단계부터 수급을 조절하겠습니다. 파종에서 출하까지 모든 생산 전(全)과정에 걸쳐 수급 조절 매뉴얼을 마련하고, 빅데이터, 드론 등 첨단기기를 활용하여 농업관측의 신뢰성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농업인 소득안정과 재해대응에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밭농업, 조건불리, 친환경직불금의 단가를 인상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직불제 전면 개편을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2018년 무술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농산업계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마련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거세게 일면서 사회경제 전 분야에 걸쳐 산업생태계마저 급격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농산업 역시 국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국내 쌀값은 여전히 불안전한 상태이며 농어업인구 감소는 물론 고령화 현상으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간 식량무역 활성화와 기후변화 위기로 인해 식량수급이 불안정한 시대를 맞이하면서, 이제 농업 농촌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것은 비단 농민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 모두의 문제가 됐습니다.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과 더불어 땅과 물을 살리고, 환경을 보전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널리 알려 농업을 보호하는데 전 국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농수산물 수입이 급증하고, 국민 식생활의 변화로 농업의 보호가 더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현행 헌법 조항으로 농업을 지키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
올해 우리 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술혁신을 통한 농산업의 지속성장’과 농업의 도약을 위해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고객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에 중점을 두고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쌀 수급안정 등 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겠습니다. 논을 이용한 밭작물 재배와 밭농업 기계화 기술개발을 통해 쌀 적정생산과 밭작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상시 가뭄·폭염 등과 같은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과 재배기술을 개발하면서 병해충 등에 대한 신속한 방제기술 개발에도 힘쓰겠습니다. 친환경 생태농업과 농자재 안전관리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건강한 밥상을 지키겠습니다. 특히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농약의 직권등록을 확대하고 안전한 농작물 생산과 농업인 피해 예방을 위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융복합 기술 접목으로 우리 농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기술협력을 확대하겠
새해 우리 농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노력을 중단없이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고자하는 경영방향은 우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며, 이는 곧 10만 임직원의 존재가치입니다. 올해 지자체 협력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28억원 늘린 400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중앙회농·축협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농업인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계열사에 만연한 비효율적 경영요소를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연초부터 중앙회 주관으로 전 계열사를 컨설팅하여, 수십년간 누적된 관행과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하게 쇄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농업인이 피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앞으로 농협의 50년을 책임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육성해야 할 것입니다. 또 농·축협 경쟁력 강화는 중앙회의 소중한 존재가치이며, 농협의 이름만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범농업계 차원에서 추진해온 농업가치 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을 동력 삼아 반드시
지난해에는 많은 기대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해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 농어업인 소득안전망의 촘촘한 확충,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이라는 세 가지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농경연도 이러한 정책들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일자리 창출, 안전한 먹거리, 농업부문 통상 등을 주제로 이슈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 정부의 쌀 관련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중장기 쌀산업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쌀 정책 태스크포스’를 구성했고, 농업·농촌 일자리와 축산업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위원회도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연구원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산업계, 학계 및 원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농업·농촌 대응전략 연구단’과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 운영을 통해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농경연은 올해 연구사업의 목표를 ‘신뢰받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선도’라고 정하고, 운영방향으로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농업·농촌 연구, 농식품 안전성 강화 및 경영안정 연구,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연구, 농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우리 고객이신 농업인과 농산업체, 유관기관 및 언론인 여러분 모두 올해는 소원하시는 일 꼭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과거 그 어느 해 보다 격랑(激浪)과 부침(浮沈)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우리 재단에도 많은 도전과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재단 주 사무동을 수원에서 익산으로 이전하여 익산시대를 열었고,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 국제종자박람회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장을 준공하여 벼, 맥류 종자공급의 전기(轉機)를 마련하였습니다. 기술사업화, 벤처창업, ICT 융복합기술 상용화, 농업기술 수출, 종자공급 등 재단 핵심사업들의 성과도 목표를 초과달성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좀 더 분발하고 인내하여, 성공의 열매들을 여러분들과 같이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도 농산업 관련 대내외적 환경이 녹록치는 않겠지만 재단은 본연의 미션인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
농협경제지주가 농산물 수급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유통 조직을 만들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달성에 나서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구랍 20일 중앙회 대강당에서 ‘품목전국판매연합’ 출범식을 가졌다. 품목전국판매연합은 농협경제지주와 지역농협, 농가가 각자 역할을 나눠 농산물의 수급상황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전국단위 조직이다. 새롭게 출범한 품목전국판매연합은 산지 규모화·조직화를 통해 농산물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해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품목연합은 이날 출범식에서 농업인, 산지농협 및 농협경제지주가 각각 역할분담을 통해 농산물 생산·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키로 했다. 첫 품목연합으로 이날 마늘과 토마토 연합이 각각 출범했다. 농협경제지주는 품목연합부를 새로 만들어 농산물 판매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며 브랜드 개발·관리, 신상품의 연구와 개발 등을 담당한다. 산지농협은 산지유통센터를 활용해 농산물의 품질과 안정성 관리, 물류 효율화 등 유통업무 전반을 맡는다. 농가는 계획생산을 통해 수급을 조절하고 지역과 품종별로 최적화된 매뉴얼에 따라 높은
농협과 농촌진흥청은 구랍 22일 농진청에서 농협과 농진청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농협과 농진청은 지난해 1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소득안정, 수출, 컨설팅, 빅데이터, 농자재, 성과홍보 6개 부문에 걸쳐 2017년도 협력사업(24개)을 발굴해 연중 지속 추진했다. 그 중 △벼 직파재배 현장기술 지원 △가공용 벼 시범재배 및 쌀 가공식품 개발 △국내 육성 신품종 판매 및 마케팅 지원 △농업기술 및 종자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작목별 생산기술 보급 협력 △농업기술대전 추진 등 6개 협력 사업은 그 성과가 우수해 해당 실무자를 시상했다. 신현관 농협경제지주 상무는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해에도 협력의 영역을 확대해 우리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FMC코리아(주)가 Plant Health 사업 진출 이후 1년의 성과와 미래비전에 대해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28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개최된 ‘2017 Plant Health 사업 워크숍’에서는 식물건강사업 리딩그룹으로 발돋움하는 FMC코리아의 ‘2022 비전과 전략’이 소개돼 자리를 함께한 사업파트너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명화 FMC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과 ‘FMC 소개 및 Plant Health 사업의 배경’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 Plant Health 사업분야는 식물영양제, 종자처리제, 생물자재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환경친화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고품질 농자재 공급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며 “철저한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Plant Health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FMC코리아는 이를 위해 △철저한 제품검증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및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작물에 FMC 시비처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시장개척 및 확대 △거래처와 상호 신뢰구축을 통한 강한 동반자 관계 형성 △농업인의 요구와 기대치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논에 벼 대신 대체작물을 심으면 헥타르(ha)당 일정액을 지원하는 제도인 쌀 생산조정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정책적 지원이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내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쌀 생산조정제의 성공과 국민 먹거리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3대 과제를 중심으로 식량산업 발전계획을 세워 본격 추진키로 했다. 농진청의 3대 추진과제는 △쌀 수급안정 정책지원 △밭농업 기계화율 및 식량자급률 향상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이다.
국제종합기계가 전기 구동 시스템을 이용한 ‘승용 2조식 자동 정식기’[사진]를 개발했다. 국제가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 사업으로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승용정식기는 기존 승용이앙기의 PTO 동력을 이용하지 않고 독립된 전기 배터리로 정식부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동식 정식부를 적용한 승용정식기는 배추, 양배추 등 다양한 엽채류 작물을 심을 수 있으며, 전기 배터리로 정식부를 작동하는 정식기로는 국내 최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최근 밭작물농기계 시장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정식기 등 밭작물 농기계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과 불합리한 관행의 쇄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가 열렸다. 농협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열어 ‘공정거래 확립 및 관행적 문화 자정계획’의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5차례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차 회의에서 농협의 불공정한 요소와 불합리한 관행을 척결하기 위해 법인별로 수립한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과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아직 이행되지 못한 과제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허식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정한 거래 문화를 확립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준법감시 활동 및 법인 간 정보공유를 강화해야한다”며 “업무프로세스 측면에서 접근하여 모든 불공정 요소를 상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원활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 연말시기 흔들림 없는 복무기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준법감시 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식 부회장, 중앙회·지주 및 계열사의 준법감시부서 최고책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및 수출조합은 지난 27일 베트남 과기부 공무원과 농산업체 대표 12명을 초청, B2B 미팅을 통해 우리 친환경기술과 자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베트남과의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사진] 친환경농자재 수출관련 베트남 2곳과 MOU를 맺은 바 있는 한친농 및 수출조합은 이날 서울 화훼공판장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도 상호 수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VTTC(베트남 과기부 기술이전센터) Vu Kim Thu 사무관 등은 이날 “국제 기준에 맞는 수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국의 고급 농기자재와 농업기술을 공급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친농은 향후 이들 베트남 VTTC 등 유관기관과 본격적인 수출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농은 지난 1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식물조합 정충용 이사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농약판매상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신제품 로얀트, 퀸텍, 가수나방방 출시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저항성 노균병 전문약제인 ‘퀸텍’ 액상수화제를 비롯해 과수 저항성 나방 전문약제 ‘가수나방방’, 그리고 수도용 제초제 ‘로얀트’ 등이다. 경농 관계자는 이날 ‘퀸텍’의 경우 빠른 치료 및 확실한 예방효과를 발휘하는 신규물질로 저항성 발현이 적고, 이미 발병된 병원균도 약제살포 즉시 진전을 억제하는 치료효과도 우수하다고 소개했다. 최근 저항성 노균병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원예 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수나방방’ 입상수화제는 최근 나방까지 저항성이 발현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항성까지 관리할 수 있는 과수나방 전문약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특한 작용기작을 발현해 심식나방, 굴나방 등 난방제 나방까지 빠르고 확실하게 방제할 수 있다. 또 빠른 섭식중지 효과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경농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도용 제초제 ‘로얀트’ 유제는 피를 툭툭 끊어지게 하고, 광
겨울철 시설재배지 병해충 관리를 위한 사전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따라 시설재배지 병해충 사전관리를 위한 단계별·해충별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시설하우스는 생육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13~15℃ 이상의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특히 시설 딸기, 토마토, 오이, 상추 등 겨울철 재배작물은 외부기온이 평균 10℃ 이하로 떨어지는 초겨울 무렵엔 주변 해충들이 시설로 들어와 겨우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또한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은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과 진딧물, 응애, 가루이, 총채벌레, 작은뿌리파리 등으로 크기가 작아 대량으로 발생하기 전에는 발견이 어렵다. 농진청은 따라서 생육 초기에는 해충 밀도가 낮기 때문에 외부 유입통로에 끈끈이 트랩을 걸어 유인하거나 천적을 풀어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좋다고 지도했다. 어느 한 부분에서만 해충이 대량 발생했을 경우에는 작물별로 등록된 방제전용 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진청은 또 특정 병해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작목반·영농조합 등 주위 농가가 상호 연계해 공동으로 방제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소개했다. 공동방제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