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글로벌 농업박람회인 ‘GrowTech 2024’에서 ‘월드일라이트’ 등 차별화 된 기능성비료로 글로벌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GrowTech는 베트남 호치민과 튀르키예의 안탈리아에서 개최되었고, 천지바이오는 두 곳 모두 참가했다.
GrowTech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농업박람회 중 하나이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GrowTech 2024’에는 베트남 현지 업체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약 6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였고,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는 유럽, 아시아, 중동 등 125개국에서 참가했으며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천지바이오는 베트남에서 12개 업체, 튀르키예에서 35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월드일라이트 등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 되고 독창적인 기능성비료가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지바이오의 부스에서는 유망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고, 수출 품목과 수출 물량을 논의하는 등 사업 협의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왼쪽) 한천우 천지바이오 경영지원본부장(중앙)이 튀르키예 ‘GrowTech 2024’에서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오른쪽) 정한기 천지바이오 영업마케팅팀장(중앙)이 베트남 ‘GrowTech 2024’에서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천지바이오의 해외사업 관계자는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된 비료가 글로벌 농업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동남아 시장의 수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유럽, 미국,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수출 확대를 통해 수출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비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천지바이오의 수출 주력 제품인 ‘월드일라이트’는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증진용 유기농업자재 비료이다. 고순도의 일라이트가 토양의 구조를 개선하고 작물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토양을 만들어주며, 칼슘 23%, 마그네슘 5%, 황 12%, 규소 10%, 붕소 0.1%, 아연 0.05%, 철 0.05%, 몰리브덴 0.005%가 보증되어 있어 작물의 생육을 높이고 생리장애를 예방한다. 글로벌 유기자재 인증 제도인 OMRI에도 등록되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천지바이오의 대표 기능성비료인 종합활력제 ‘비타그린’, 도장억제 및 비대 효과가 탁월한 ‘카로틴K’, ‘슈퍼론’ 경도와 당도를 높여주는 ‘슈가칼슘’, 작물의 활력을 높여주고 세포수를 증가시키는 ‘매직팜’, ‘슈퍼그로’, 고함량 L-free 타입의 동물성 아미노산제 ‘아미노CM’, 작물이 갖고 있는 고유의 색깔을 선명하게 하고 유해 조류를 기피시키는 ‘칼라민’, 침투확산 및 거품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스피드’ 등도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