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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과수 농가 위협하는 화상병의 안전한 해결사 절실

한얼 옥싸이클린 입상수화제, 전 생육기간 사용 가능 전문약제
전국 31개 시군 선정…작물 안전성과 탁월한 방제 효과 입증

과수 화상병은 매년 농가를 위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인 경북, 충북 및 신규 발생지역 등 여러 지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확산 속도가 빨라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주기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지자체는 초기 대응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별 우수한 방제 프로그램과 발 빠른 대응이 확산세를 잡는 데 도움이 됐다.


그런 가운데 한얼싸이언스의 ‘옥싸이클린’은 여러 지역에서 화상병 방제 약제로 선정돼 그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 경북 청송군·의성군, 경남 산청군, 강원 영월군, 경기 이천시·여주시, 충북 음성군, 충남 아산시·예산군, 전북 김제시, 전남 영암군 등 전국 31개 시군에서 선정돼 작물 안전성과 과수 화상병에 탁월한 방제 효과를 갖춘 약제로 자리매김했다.


‘옥싸이클린’은 Oxytetracycline dihydrate의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가진 항생제로서, 병원균의 단백질과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여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2중 작용기작으로 화상병원균 예방 및 억제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과수 화상병은 어떤 병보다도 개화기 ‘사전 차단’이 중요하다. 특히, ‘옥싸이클린’은 개화기에도 약해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서 2~5차까지 방제가 가능하여, 전 생육기 화상병의 확산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이나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수출 농산물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설정돼 있어 수출 농산물에 적합하다.


‘옥싸이클린’은 사과, 배 화상병에 ‘개화초기 5일 간격 경엽처리(4000배)’로 등록돼 있으며, 우수한 항균력으로 세균병에 탁월한 예방과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현재 복숭아·자두·살구 세균구멍병, 감자·당근·무·마늘·부추·배추·상추·양배추·양파 무름병 등 다양한 작물의 세균성 병해에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