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과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주최한 ‘2023 산업평화대상 및 모범사업장 시상식’에서 신젠타코리아가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선진 노사문화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산업평화대상’은 신젠타코리아 익산 공장의 허영배 공장장이 수상했다. 허영배 공장장은 노사문화 안정과 화합 및 사업장 안전을 제일 우선순위로 관리해 좋은 품질 보증으로 연결, 익산 공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어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노사 공동기구 설치 및 공동 워크샵, 각종 협력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신 노사문화를 구축했으며, 기부 행사와 농촌 봉사, 환경보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젠타코리아 익산 공장은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글로벌 생산기지로의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그 결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국가들에 제품을 수출하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노사관계 구축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환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