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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2022년 중국 100대 농약기업…전체 매출 23.38% 증가

아다마 ‘TOP1’ 차지…‘장쑤 양농’과 ‘산둥 웨이팡 레인보우’가 뒤이어
매출액 100억 위안 이상 기업 2개사…50억 위안 이상도 11개사 달해

중국 농약회사 가운데 매출액 기준 TOP1은 아다마가 차지했으며, 장쑤 양농과 산둥 웨이팡 레인보우가 뒤를 이었다.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중국작물보호산업협회(CCPIA)가 지난달 발표한 ‘2022년 중국 농약 100대 기업’ 목록에 따르면, 아다마(ADAMA)는 280억4700만 위안(약 5조4964억원)의 매출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장쑤 양농(Jiangsu Yangnong)이 117억1000만 위안(약 2조2949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산둥 웨이팡 레인보우(Shandong Weifang Rainbow)가 96억8100만 위안(약 1조8972억원)으로 3위를 마크했다.

 

올해 TOP100 기업의 전체 매출은 2544억1400만 위안(약 49조8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8% 증가했다.

상위 10개 기업의 총매출액은 1007억8800만 위안(약 19조75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03%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0억 위안(약 1959억7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농약회사는 68개사, 매출 50억 위안 이상 11개사에 이어 100억 위안 이상 기업도 2개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