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경기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제1차 IT서비스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신설된 IT서비스혁신위원회는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의 IT본부·부문장과 부서장 등 9인으로 구성돼 범농협 IT서비스 품질 개선과 대내외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요 계획을 수립·조정·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IT서비스 통합 검색 시스템(가칭 ‘농협지식정보서비스’) 구축 방안 △주요 IT서비스 지원체계 현황과 개선 방향 △전산기기 수급관리 강화 등 서비스혁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IT서비스혁신위윈회 위원장인 조상진 NH농협은행 IT부문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농업인과 고객, 그리고 범농협 임직원들이 IT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