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이달 2일 ‘제2회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농어촌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일상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 범위를 공사 내부 직원에서 광주·전남 소재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44건의 아이디어와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내ᐧ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점과 우수상 6점, 장려상 8점 등 17점이 선정됐다. 농어촌공사 내부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활용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보고서 작성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는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를 인공지능으로 실시하고 보고서 작성부터 보고까지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장 활용 가능성과 안전관리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원)생 부문 최우수상인 ‘씨앗톡’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역, 작물, 농지 등 맞춤형 정착 정보와 지원 정책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이다.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농촌진흥청이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을 받아 농업인 등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실천정보를 창의적으로 제시한 영상과 스토리를 선발, 확산함으로써 대국민 및 농업인 안전인식 제고와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위함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9월 말까지이고 서류는 전자메일(leeyl345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부문은 안전 실천 우수 영상 부문과 안전 실천 우수 스토리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는 개인 또는 팀·단체로 하며 응모작은 부문별 1작품으로 제한한다. 심사는 오는 10월 이루어진다. 심사기준은 합목적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는데 응모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1·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심사에서는 공모내용이나 공모규격, 공통사항 부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심사하여 2차 심사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2차 심사에서는 영상 및 스토리 심사 후 최종 15편을 선정, 상격 및 훈격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 결과는 11월에 발표한다. 공모전 공모 및 접수, 심사, 공개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