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과제 실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3개 분과별 회의를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내 △미래 농업육성 △현장 문제 해결 △활력있는 농촌 등 3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 기술 개발과 정책 추진 동력 확보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농진청은 이번 분과별 회의에서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가운데 농업연구·개발, 기술 보급 등에 관한 이행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분과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분과별 위원들은 현장 농업인, 학계 및 민간 전문가, 소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진청은 앞서 이달 24일 실무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행과제와 연계된 분과의 역할과 과제 발굴 등 실무사항을 논의했다.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농업연구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에 출범했다. 농진청은 분과별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 기술 개발과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미래 농업육성분과’에서는 인공지능·농업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운영하는 ‘월간농협맛선’이 대규모 건강·힐링 축제인 ‘9988 서울체력장’에 참가해 ‘균형미’ 체험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균형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은 물론 국산 백미와 잡곡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달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농식품 구독서비스 ‘월간농협맛선’ 간편 가입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균형미 맛보기 500g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균형미’는 백미와 보리, 귀리 등 5가지 국내산 잡곡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담은 제품으로, 따로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취사가 가능해 조리의 편리성이 두드러진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서울시민들에게 건강한 밥상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밥 먹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월간농협맛선의 구독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농협맛선은 ‘믿고 먹는 구독경험’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만나볼 수 있도록 쌀·과일·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