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이달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NH스마트워크센터에서 화상으로 신용보증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석기 상무를 비롯해 전국의 27개 보증센터 사무소장이 원격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상반기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올 상반기 총 4조2396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하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보증을 집중 육성사업으로 선정해 각각 1773억원, 299억원 규모로 신규보증을 하는 등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김석기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하반기에도 청·장년 창업농 등을 대상으로 신규보증을 확대하고, 농어업인들의 재기지원보증을 활성화해 농어촌 활력화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