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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사

김두호 신임 농촌진흥청 차장 임명

국립농업과학원장엔 김상남

농촌진흥청 차장에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임명됐다. 또 국립농업과학원장에는 김상남 국립식량과학원장이 임명됐다. 농진청은 22일자로 이같은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두호 신임 차장은 충북 괴산군 출신으로 충북 세광고와 충북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응용곤충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았다.


1986년 농진청 호남작물시험장 식물환경과의 농업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해 연구조정과, 식물환경과, 연구관리과 등에서 근무했다. 농진청에서 평가조정담당관을 맡은 후 농업과학원 유해생물과장, 농진청 청장비서관, 농과원 화학물질안전과장·기획조정과장, 농진청 연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농과원 농업생물부장을 지내고 2018년 국립식량과학원장, 지난해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역임했다.


김두호 신임 차장은 현장연구와 연구관리·정책 등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농산업 현장과 정책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원활해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텁고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남 신임 국립농업과학원장은 강원 강릉시 출신으로 서울대 농업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농촌사회교육 석사학위를 졸업했다.


농진청 대변인과 지도정책과장, 농촌지원국장,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현장을 파악하는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