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영농자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시작하여 각종 재난과 재해로 얼룩진 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고통을 감내했습니다. 국민 먹거리 생산을 위해 우리 업의 주고객인 농민들과 고충을 함께하며 많은 어려움을 헤쳐왔습니다.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산하 1300여 조합원 여러분들은 최악의 현실에서도 온 힘을 다해 선방하여 그래도 타업종에 비해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자평해 봅니다.
옛말에 ‘고진감래(苦盡甘來)’라 했습니다. 신축년 흰소의 해엔 상서롭고 신성한 기운을 받아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종식하고 마음 편히 본업에 전념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농업, 농촌, 농민의 정론지인 영농자재신문과 더불어 이사장협의회와 전조합원 가족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위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