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양파, 마늘의 병해충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파, 마늘의 흑색썩음균핵병과 노균병 등의 초기방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흑색썩음균핵병은 발병 후 치료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예방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최근 양파,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신규물질 ‘미래빛’ 액상수화제와 양파 노균병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오론디스’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신젠타코리아의 2020년 대표 신제품 ‘미래빛’은 차세대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단일 유효성분(18.35%)의 원예용 종합살균제로 양파,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에 월동 후 사용가능한 액상수화제이다. 양파 노균병 전문약제인 ‘오론디스’는 새로운 작용기작인 옥사티아피프롤린과 노균병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아족시스트로빈 합제 액상수화제이다. ‘오론디스’는 노균병 수명주기의 전 단계에서 효과적이며, 포자 형성과 발아 및 초기 감염 단계에 사용하면 더욱 뛰어난 예방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