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기코리아(주) 동남부서비스센터가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미즈히로유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관계자, 관내 농업인들 150여명이 참석해 동남부서비스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110-1에 위치한 동남부서비스센터는 얀마농기코리아의 다섯 번째 지역 서비스센터로서 경상남도를 서비스관할구역으로 한다. 약 1200평 대지에 300여평의 건물에는 1층의 정비센터, 2층에 연수센터가 마련됐으며 40평의 사무동도 자리잡았다.
센터에는 팀장을 비롯해 2명의 직원이 상주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5명까지 직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미즈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준공식 인사말에서 “빈틈없는 서비스를 통해, ‘얀마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고객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철 기술서비스본부장은 “최고의 서비스를 목표로 동부·서부·남부·북부서비스센터에 이어 다섯 번째 동남부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며 “서비스의 기반을 갖춘 만큼 내년부터는 보다 신속하고 내실있는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