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의 여가·취미활동인 도시농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2018-2022)을 마련해 관련 도시농업부서의 기술지원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전국 텃밭면적은 1300ha로서 8년 전(2010)보다 13배나 늘어났고 참여자수도 212만 명으로 15배가 불어났다. 최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으로 실내 대기오염 정화식물 재배도 증가추세에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2001년부터 친환경 유기농비료를 생산해온 새턴바이오텍(주)은 도시농업에서 화학성분를 배제할 수 있는 쉽고 안전한 친환경 유기농 텃밭전용 ‘알톨비료’를 개발·출시했으며 지난 7월26일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제52-069호)을 획득했다.
알톨비료는 천연물유래 유·무기질 비료원으로 조합된 ‘환’ 형태의 종합용 원예 친환경비료로서 육묘나 정식시 뿌리 밑에 1알을 밀착시비하면 된다. 시비효율 증진은 물론 토양·수질 오염 최소화와 토양개량, 병해충 경감, 보습 및 노동력 절감 등의 용도로 화학비료 대체가 가능한 종합영양 친환경 유기농비료다.
알톨은 천연광물질 유래 제오라이트와 규산(음이온)으로 토양 중 자연 유입되는 비료성분의 흡착·저장과 제품자체의 비료분 공급은 물론 토양 중금속과 독성금속 제거 등 토양개량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천연 동·식물질 유래 휴믹산, 피트모스, 키토산 등으로 안전농작물 생산을 위한 비료원 공급과 토양개량, 폐기물 처리비용 경감 및 자원재활용이 가능하다. 천연 규산과 키토산으로 병해충을 경감하고 토양개량과 생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새턴바이오텍은 주 품목인 ‘규산 환비료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제 2013-0049904호)를 취득했고(2014) ‘알톨’을 상표등록했다(2018).
알톨은 중금속·독성금속에 대한 기준치 이하로 2018년 안전한 친환경유기농자재로 AT 분석센터(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았다. 올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유기농자재 품질인증도 취득했다. 또한 생육촉진 효과가 월등하고 재배 중 비료농도 장해가 없는 점으로 응용생물시험연구소의 품질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