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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농진청, 벼 직파재배 핵심기술 포럼 개최

잡초 및 잡초성벼 방제기술 등 발표

 

농촌진흥청은 지난 18일 전북 완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벼 직파 재배의 지속적 확대를 위한 벼 직파재배 핵심기술 확산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벼 직파재배 기술은 농촌의 노동력 감소, 고령화에 대비하고 우리 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필요하다. 2010년 식량원 통계에 의하면 벼 재배에 소요되는 직접생산비의 경우 전국 평균 이앙재배 농가 대비 복토직파기술의 경우 25.8%가 절감되고, 신기술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노동력 35.3%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벼 직파재배 핵심기술 포럼에는 농진청 식량원, 벼 재배농가, 기술 보급 및 한국직파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박홍재 농진청 팀장의 벼 직파재배의 현황과 발전 방안주제 발표, 최경진 박사의 기상자료를 활용한 벼 직파재배 적지 구분주제 발표, 노석원 박사의 벼 직파재배의 잡초 및 잡초성벼 방제기술주제 발표, 김제규 박사의 벼 직파재배 컨설팅 추진사례 및 확산 방안주제 발표와 벼 직파재배 확산 방안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후 벼 직파재배 전시포를 관찰하고 현장의 문제점 발굴 활동 등을 전개했다.

 

농진청은 그동안 직파재배 기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고, 기술 보급을 위해 대학 등 타 연구기관과 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식량원은 직파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역별 직파재배 시 파종적기를 구명했으며, 잡초 및 잡초성벼 방제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가공용 쌀 생산비를 절감해 쌀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파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한국직파협회와 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명규 농진청 작물재배생리과 과장은 벼 직파재배는 벼 생력재배의 대표적인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잡초 및 잡초성벼 방제의 어려움으로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지 않다이번 포럼을 통해 직파재배의 가장 큰 문제점인 잡초 및 잡초성벼 방제, 안정적인 입모확보를 위한 기술 공유, 직파재배의 재배 안정성 향상 및 면적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