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풍농이 올해 신제품으로 양분 지속 효과 및 흡수효율을 강화한 엔피코 명품비료 3종을 내놨다.
명품비료 3종은 ‘명품유비롱(18-9-8+1+0.1, 유기물10)’, ‘명품300(30-10-8+1)’, ‘명품22(22-7-10+1+0.2)’로 관행 21복합(21-17-17) 대비 비효가 지속적이며 가지거름 생략이 가능한 기능성 시비절감형 고효율 밑거름이다.
측조시비의 완성을 위해 완효성 코팅 요소, 기능성 NBPT요소, 칼라요소(그린, 레드)도 고루 함유했다. 입도가 균일하며 단단한 경도로 제조돼 막힘없는 측조시비도 가능하다.
‘명품유비롱’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속효성+완효성+유기물+기능성물질(비료효과 증진제)’ 등 다양한 형태의 양분을 골고루 함유한 신제형 비료다.
농촌진흥청 시험결과에 의하면 4%이상 증수는 물론 쌀 품질 검사결과 단백질, 아밀로스의 적정 함량으로 쌀알이 투명하며, 찰기가 있고 밥맛이 우수했다. 또 고추, 배추, 오이 등 원예작물 재배시험결과 4~5% 수량증수 효과가 입증됐다.
관행대비 질소흡수 이용률도 20~30% 우수해 시비량 및 비료대 절감효과가 크며, 전국 650여 시범포 공급 결과 농가의 만족도가 좋았다.
‘명품300’은 국내 시판 최고 고농도 측조시비 제품으로 완효성 코팅요소, 칼라요소 함유로 측조시비의 막힘없는 균형시비가 가능하다. 속효성 양분의 초기뿌리 활착촉진과 완효성양분의 적정공급으로 생육중기 분얼수 확보도 뛰어난 고농도 비료로 시비량절감 효과로 경제적이며, 가지거름이 생략 가능한 고농도 밑거름비료다.
‘명품22’는 측조시비 완성을 목적으로 개발된 22복합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 할 제품이다. 완효성 코팅요소, 칼라요소 함유로 작물생육 향상, 측조시비 완성, 저인산 형태로 제조돼 이끼·괴불 발생을 예방 가능한 밑거름비료다. 가지거름이 생략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 21복합대비 원예, 과수 작물사용에도 효과가 매우 뛰어나 농가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다.
‘명품유비롱’는 수도 35~40kg/10a, 원예·과수 60~100100kg/10a, ‘명품300’는 수도 25~30kg/10a, 원예·과수 30~50kg/10a, ‘명품22’는 수도 35~40kg/10a, 원예·과수 30~80kg/10a로 사용하면 된다. 보통논, 일반재배토양 기준으로 전층시비(측조시비) 및 정식전토양 혼화처리시 사용효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