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A2017’에 참가한 동양물산기업㈜는 지난 2015년 참가시보다 2배가량 규모를 확대한 550㎡의 초대형 부스에 19~130마력까지 전 마력대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TYM과 BRANSON 및 GMT 제품의 우수성과 탁월한 디자인 감각이 유럽인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 중동, 구소련연방국가 등 세계 바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한국업체로는 최초로 유럽지역에 130마력대 트랙터를 신제품으로 선보였고, 차세대 주요 이슈인 전기트랙터를 컨셉 트랙터로 제작해 전시하는 등 트랙터 전문제조업체로서 기술력의 우위를 알렸다. 또한 GMT에서 생산하는 야채이식기, 양파정식기, 승용관리기, 굴삭기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프랑스지역 100여개 딜러, 200명 이상의 실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유망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15개국 이상의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시장의 유망 바이어와 접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