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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과수 개화기, 저온·냉해 피해 막아야 한다

천지바이오 ‘허니비’, 내한성 키워주고 수정 결실률 증진
‘매직팜’, CDK(세포분열효소)가 화아분화·꽃눈형성 도와줘

과수 개화기에 저온 및 큰 일교차, 늦서리로 인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비상이다.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기 때문이다.

 

저온·냉해 피해는 평균 기온 상승으로 화아분화를 촉진시켜 개화시기가 당겨진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봄철 저온과 갑작스레 찾아오는 꽃샘추위, 그리고 늦서리에 꽃이 얼어버린 것이다.

 

과수 개화기 저온·냉해 피해는 꽃이 0℃ 이하에 30분만 노출되어도 발생한다. 암술이 저온 피해를 받게 되면 씨방까지 까맣게 고사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개화기에 저온·냉해 피해가 발생하면 기형과나 생리장애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품질저하로 이어지게 되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매우 커질 수밖에 없다.

 

천지바이오는 과수의 생리 활성을 높여 저온 및 냉해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허니비’와 ‘매직팜’을 추천했다.

 

‘허니비’는 기능성물질로 만들어진 과수 전용 저온·냉해·서리 피해 예방 제품이다. 작물의 내한성을 키워주고 개화를 증진시키며, 수정 결실률을 높여준다. 과수의 전체적인 생육과 활력을 증진시키고 웃자람을 억제하면서 초기 세포 분열을 촉진시킨다. 추천하는 사용 방법은 개화기 전·후이다. 1차로 개화직전 또는 꽃눈이 한두 개 피었을 때 25말에 희석하여 경엽처리하고, 2차로 만개 2~3일 후 사용하면 저온·냉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늦서리로 인해 꽃에 피해를 입더라도 ‘허니비’ 사용을 통해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매직팜’은 효소복합체, L타입아미노산, 비타민 복합체 등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CDK라는 세포분열효소가 화아분화 및 꽃눈형성을 도와줘 저온 및 냉해, 서리 피해를 경감시킨다. 또한 꽃잎과 꽃받침을 더욱 튼튼하게 해준다. 작물의 환경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영양분을 공급하여 균형성장을 도와준다. 개화기 꽃눈이 한두 개 피었을 때 25말에 희석한 약제로 처리하고, 낙화 후 한 번 더 사용하면 된다. 과일 착과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비대 및 생육회복, 생리장애 예방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