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주)(대표 김창수)은 13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4월 양파농가 지원에 이어 진행된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임규수 남해화학 부사장과 정병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일손 부족한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규수 부사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일부 고추 주산단지에서 이상기후로 인해 5월초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는 등 냉해가 우려되는 곳들이 있다. 기능성비료 전문업체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저온현상으로 인한 생리장해들을 예방·해소하며 고품질의 고추를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냉해 등 저온장애의 대표적인 특징을 보면, 고추 잎이 시들거나 황색으로 변하고 꽃이 떨어진다. 또한, 뿌리가 제대로 생육하지 못해 전체적인 생육이 멈추거나 저하된다. 냉해 등 저온장애의 피해가 50%를 넘어가면 다시 정식하는 것이 좋고, 피해가 보이기 시작하는 초기 수준이라면 ‘켈프올’, ‘켈피쉬’와 같은 기능성비료 등으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이에 천지바이오는 고추 농가를 위해 ‘고추 비료 재배력’을 제안했다. 정식기에는 고추 재배를 위한 건강한 토양 만들기에 집중해야 한다. ‘유기파워 6-4-6’와 ‘일라이트CMS’는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 미생물 및 쳔연광물질인 일라이트가 고추를 생육하기 좋은 토양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NPK 및 칼슘, 마그네슘, 규산, 미량요소가 고추의 초기생육 및 뿌리 활착을 좋게 한다. 정식 후 냉해를 예방하고 해소하며, 지상부 및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