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2024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아시아종묘 부스를 찾아 전시된 품종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 장관은 아시아종묘의 미니채소 ‘쪼꼬미’ 수박과 황색 수박 ‘골드인골드’에 대해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최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아시아종묘의 망고수박 ‘슈퍼골드’는 이날 오후 KBS 생방송 프로그램 ‘6시내고향’에 소개되기도 했다. 높은 당도를 지녔으면서도 일반 수박과 다른 노란색 과육의 망고수박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앞으로 농업은 수출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국민들과 세계인들의 식탁에 우리 품종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도록 신품종 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