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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누보, CRF(용출제어형 코팅비료) 2호기 설비 증설

증가하는 국내외 완효성 비료 시장 수요 대응
코팅비료 생산량 2배로 내년 매출 확대 전망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최근 울산 공장에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생산 설비 2호기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물 재배에 있어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시비 처리가 필수인데 전 세계적으로 비료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비료의 이용 효율이 높아지면 시비 회수 절감으로 인한 생력화가 가능하고, 유실되는 비료 성분의 감소로 인해서 환경 오염원으로 지적받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비료의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 중의 하나가 바로 비료를 코팅해 비료의 용출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용출제어형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생산 기술은 리니어 타입과 시그모이드 타입으로 나눠지는데 누보는 시그모이드 타입(작물의 생장 곡선에 따라서 비료가 용출되는 타입)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는 물론 남미 및 미주 지역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해 가고 있다.

 

국내의 경우 수도작 재배에 코팅비료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앙과 동시에 비료를 같이 처리할 수 있는 측조시비법 및 관련 농자재 개발로 이앙 및 비료 처리 시간을 줄이고 있다. 이때 시비하는 비료의 대부분은 완효성 코팅비료로 초중기 생육에 특화된 비료가 필요한데 누보에서 개발한 ‘누보 올코팅’ 시리즈는 초중기 생육뿐만 아니라 수확까지 생육 시기별 필요한 비료 성분을 꾸준히 공급하여 시비 효율을 높이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노동력 절감 및 비료 이용 효율이 높은 코팅비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개선된 CRF 생산 설비 증설을 통해 코팅비료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기준 CRF 생산 설비 가동률은 약 120%로 설비 증설은 필수였고, 올해도 당사 코팅비료 수주량이 늘었다”며 “이번 증설한 2호기에서 본격적으로 생산이 이뤄지는 2024년에 코팅비료와 관련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