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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적절한 고추 웃거름 공급으로 건강하고 알차게~

누보, 고추 뿌리 근처 시비할 수 있는 ‘원예고형비료’
작기 중 한 번, 적은양으로 큰 효율…인력·비료비 절감

올해는 고추 정식 시기에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바이러스 피해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고추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와 적기 웃거름 주기가 중요하다. 


특히 아주심기가 끝난 고추는 충분한 영양분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는 정식일 기준 25~30일 정도 지나면 3회 정도 웃거름을 준다.


그런데 고추는 천근성 작물로, 뿌리가 깊이 들어가지 않고 지표면 근처(5~10cm) 내에서 자란다. 보통 비료를 헛골에 뿌리는데 천근성 작물인 고추는 시비되는 비료의 10% 정도만 흡수한다. 이렇게 양분 이용효율이 떨어지는 이유로 더 많은 양의 비료를 살포하게 되고 경제적 비용까지 증가하고 있다. 

 

 

고추 뿌리가 주로 토양 겉흙 쪽에서 자라는 천근성 작물인 까닭에 생육 초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석회 등의 양분 흡수가 잘 되지 않아 꽃이나 과실이 떨어져 수량이 10~50%정도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재배 초기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생육 저하로 고사하거나 수량 및 고추 품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고품질 안전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및 적기 영양관리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식회사 누보는 웃거름을 효율적으로 주면서 고추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원예고형비료’를 추천했다. 헛골에 비료를 뿌리는 것은 효율이 떨어지지만, ‘원예고형비료’는 고추 뿌리 근처에 시비할 수 있어 영양분이 고추에 바로 잘 흡수된다. 적은 양으로도 큰 효율을 낼 수 있으며 작기 중 한 번만 공급하면 돼 인력비와 비료비 등 경제적 비용 절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