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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분석

중국, 세계 농약시장을 디자인하다

‘2019년 세계 20대 농화학기업 순위’
세계 20대 농화학기업 가운데 11개 기업이 중국포진
바이엘(1위)·신젠타(2위)·바스프(3위)·코르테바(4위)
상위 4대 농화학기업이 20대 전체매출 57% 차지
FMC(5위)·UPL(6위)·ADAMA(7위)…상위권에 랭크
상위 10대 농화학기업 매출은 전체매출 90% 육박


세계 농약시장을 주도하는 20대 농화학기업 중에 무려 11개 중국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또 2019 회계연도(FY)를 기준으로 전년대비 바이엘(1위)과 신젠타(2위)의 순위가 바뀌고, UPL(6위)과 ADAMA(7위)도 서로 한 계단씩 자리를 바꿔 앉았다. 

  
최근 AgPage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년 세계 20대 농화학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이들 상위 20대 농화학기업의 2019 회계연도(FY) 총매출은 590억3000만 달러로 2018 회계연도의 563억9600만 달러에 비해 31억3000만 달러(5.6%)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19년 상위 20대 농화학기업의 순위표도 재구성 됐다.[표]



우선 Bayer CropScience, Syngenta, BASF, Corteva가 상위 4대 농화학기업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FMC와 UPL, ADAMA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상위 4개 기업의 2019년 매출총액은 20개 기업 전체매출의 57%를 차지하고, 상위 10개 기업까지 범위를 넓히면 거의 90%를 차지했다. 또 UPL은 성장률 측면에서 무려 66%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상위 20대 농화학기업 안에 중국의 11개 기업이 명단을 올린 사실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Phillips McDougall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농약시장 매출은 출하량 기준 59조8273억 달러로 2018년 60조3040억 달러와 비교해 0.8%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기후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세계 농약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우선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혹독한 기후 문제를 겪었다. 특히 북미지역을 강타한 홍수와 동남아시아 및 호주에 영향을 끼친 가뭄 등으로 이 지역 농약 사용량이 크게 줄었다. 또한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도 전 세계 작물 무역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유럽의 엄격한 농약관리 정책으로 인해 일부 주요 농약제품의 사용이 금지됐는가 하면 중국도 안전과 환경보호에 보다 엄격한 규정을 적용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전 세계 대부분의 농약시장은 위축됐지만,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유일하게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틴아메리카는 지난해 17.6%의 인상적인 성장을 기록하면서 다른 모든 지역의 감소를 효과적으로 상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상위 4대 농화학기업 굳건…바이엘 1위 등극
신젠타·바스프·코르테바 순…2·3·4위에 위치
글로벌 상위 20대 농화학기업을 순위별로 보면, 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경우 2019년 몬산토 인수 등을 통해 매출규모 1037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신젠타를 추월해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에 따라 바이엘은 지난해 7.6%의 성장률을 보이며 세계 최대 농화학기업이 됐다.


바이엘은 지난해 제초제가 전체매출의 46.9%를 차지할 정도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바이엘의 2019년 제초제 판매액은 5억9700만 유로로 전년대비 22.2% 증가했으며, 특히 북미지역의 매출(농약 및 종자 포함)이 86.2% 증가한 87억4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작은 격차로 2위를 차지한 신젠타는 농약 매출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10억1800 달러를 기록했다. 신젠타의 가장 큰 제품 카테고리인 제초제는 지난해 35억38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글로벌 농화학 거물로 거듭난 신젠타 그룹은 올해 글로벌 농화학산업의 가장 큰 이정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신젠타 그룹은 230억 달러(작물보호사업 약 140억 달러 포함)의 매출을 기록하며 1위 탈환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해 3위에 랭크된 BASF Agricultural Solutions의 농약 매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71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제초제 매출액은 26억6600만 유로로 전체매출의 41.1%를 차지했다. 또한 BASF의 가장 큰 시장은 북미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BASF는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전년대비 43.5% 증가한 31억8000만 유로(농약 및 종자 포함)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BASF 전체매출의 39.8%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과 남미·아프리카 지역에서 27.1%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중동지역에서 23.0%, 아시아 지역에서 10.0%의 매출을 올렸다.


BASF에 이어 4위에 자리한 Corteva는 2019년에 전년보다 2.9% 감소한 6256억 달러의 농약 매출을 기록했다. Corteva의 가장 큰 농약시장으로 꼽히는 북미지역의 매출은 전년대비 9.6% 감소한 22억5000만 달러로 전체매출의 35.2%를 차지했다. 또한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지역의 매출이 전체매출의 28.1%를 차지했으며,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21.8%,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9% 순으로 나타났다.


FMC , UPL , ADAMA , Sumitomo , Nufarm
5~9위 중위권 기업 총매출 17억7700만 달러

FMC, UPL, ADAMA, Sumitomo Chemical, Nufarm 등 5~9위를 차지한 기업들의 총매출액은 17억7700만 달러로 상위 20개 기업 전체매출의 30%를 차지했다. 지난해 완만한 매출감소를 보인 ADAMA를 제외하고는 이들 중간 기업들의 판매실적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UPL은 전년대비 66%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는 등 성장률 측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순위 중간지대의 농화학기업별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 FMC는 전년대비 7.6% 증가한 46억1000만 달러의 매출로 5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주로 농약(작물보호제품)의 판매 증가와 가격 상승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FMC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전년대비 19%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제품가격 인상도 매출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Arysta LifeScience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UPL은 농약 매출이 66% 급증하면서 농약이 전체 사업의 88%를 차지했다. UPL의 지난해 전체매출은 유럽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는 전년대비 24%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농약 판매량 측면에서 UPL은 브라질에서 4위,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Syngenta Group의 자회사인 ADAMA의 지난해 농약 매출은 36억1100만 달러(총매출의 90.3%)로 2018년과 비교해 거의 동일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상위 20개 기업 중 7위에 마크됐다. ADAMA의 2019년 제초제 매출은 17억2000만 달러로 농약 전체매출의 47%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 판매(작물보호 제품 및 정밀화학 제품 포함)실적은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에서 각각 10억3000만 달러 및 10억22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위 5개 시장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 시장은 전년대비 9.3% 증가했으며, 유럽 시장의 매출은 2.6% 감소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중국 포함)과 북미 시장은 모두 연간 매출액이 증가했다.


매출순위 8위를 차지한 스미토모화학은 지난해 가장 큰 시장인 북미지역의 극심한 기상악화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1.5% 가량 소폭 상승한 25억7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Sumitomo Chemical은 올해 4월초 Nufarm의 남미지역 농약사업 인수에 따라 향후 이 지역 매출은 1000억 엔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남미지역의 농약 매출이 북미지역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주의 농화학기업인 Nufarm은 자국의 장기적인 가뭄으로 인해 적잖은 영향을 받았으나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농약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Nufarm의 제초제 판매실적은 호주의 기상여건 등의 영향으로 글리포세이트 판매량이 3% 가량 감소했으나 페녹시(phenoxy) 계통의 제초제 판매량이 8% 가량 증가하면서 제초제 전체매출은 22억8000만 AUD(호주달러)를 기록했다. Nufarm의 글리포세이트 매출은 2019년 농약 전체매출의 10% 수준이었으나 이외에 Dicamba, Flumioxazin, Bromoxynil, Fluazifop 등의 기타 제초제 매출은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Nufarm의 살균제 매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4억1000만 AUD를 기록했다. 이같은 살균제 판매실적은 테부코나졸과 프로클로라즈 혼합제 등이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10~20위권 11개 기업 중에 9개 기업이 중국
10위 양농화학 지난해 매출 12억5500만US$

상위 9위에 이어 11개 농화학기업 중에서 9개의 중국기업이 똬리를 틀었을 정도로 세계 농약시장에서 중국 농화학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우선 양농화학(Jiansu Yangnong)이 10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일본기업인 쿠미아이화학(15위)과 닛산화학(16위)을 뺀 8개 기업은 모두 중국기업이었다.


10위 양농화학의 2019년 농약 매출은 전년대비 58.8% 증가한 12억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14위에서 2019년 10위로 끌어 올렸다. 특히 양농화학은 지난해 주요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9억1300만 CNY(위안)의 현금을 들여 ‘Sinochem Crop Care’의 지분 100%와  Sinochem International이 보유한 ‘Shenyang Sinochem Agrochemicals R&D’의 지분 100%를 매입했다. 양농화학은 이러한 구조조정을 통해 농약의 연구 및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또한 공급안정을 위한 탄탄한 역량을 바탕으로 자국 내 핵심 고객과 잠재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농약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양농화학은 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신제품 ‘피라클로스트로빈(Pyraclostrobin)’ 시장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Sinochem Crop Care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제제 판매를 크게 늘렸다. 양농화학은 이러한 신규 프로젝트와 신제품 개발 및 제품등록 확대 등을 통해 농약 다국적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는 등 사업 확장의 탄탄한 기반조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위의 자리를 굳힌 Shandong Weifang Rainbow Chemical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시장 접근 플랫폼’의 꾸준한 발전과 독점 브랜드 강화 전략을 통해 2019년 매출이 8.8% 증가한 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3위를 차지한 Nanjing Red Sun의 농약 매출은 6억9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2.4% 급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의 역경과 압박으로 인해 운영 결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파라콰트와 같은 주요 제품의 가격이 하락하고 포괄적인 운영비용이 상승하면서 경영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말했다.


Nanjing Red Sun의 관계자는 이에 따라 “주요사업에 집중하고 핵심제품의 라인업을 다각화 하는 등 비즈니스 접근방식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디지털화 + 생화학 기술을 활용한 핵심 제품의 생산 및 공급 안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농화학기업 가운데 상위 18위에 이름을 올린 Lier Chemical은 지난해 5억8600만 달러의 농약 매출을 올렸으나 전년대비로는 3.3% 감소했다. Lier Chemical은 지난해 주요 제품의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급격한 가격 하락이 이어진데다 일부 원자재 가격의 인상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등록비용과 신제품 연구·개발부문 투자비용이 늘어나면서 경영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Xinghua Chemical은 처음으로 순위권 진입
쿠미아이(15위)·닛산(16위)…일본기업도 2곳

글로벌 상위 20개 농약회사 중 마지막 20위를 차지한 Hubei Xinghua Chemical은 지난해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5억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중에 관련업계의 농약 생산량 및 시장 공급물량 증가에다 시장 재고가 늘어나면서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글리포세이트의 주요 소비국인 미국의 구매 감소로 인해 판매부진 및 가격하락이 이어졌다. 여기에다 지난해 7월과 8월에는 중국 남서부의 황린(黃燐, 고체상의 인) 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로 인해 황린 가격이 상승하면서 글리포세이트 원제 가격이 오르는 등 이중고를 겪었다. 반면 9월부터 12월까지는 황린 가격 하락과 생산라인의 가동률 상승으로 글리포세이트 시장이 다시 경쟁구도로 접어들면서 지난해 매출실적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일본기업 중에서는 15위에 위치한 Kumiai Chemical이 지난해 US$ 기준 24.7%의 매출 감소를 보였지만, 엔화 기준으로는 매출이 6.6% 증가한 7623억2300만 엔을 기록했다. Kumiai Chemical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시장의 경우 논밭용 ‘에피다’ 제초제의 본격 판매가 시작됐지만 ‘탑건’, ‘간간’ 등의 기존 제품 판매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논제초제 판매량이 전년대비 크게 줄었다. 반면 수도용 농약은 ‘파이락솔트(Pyraxalt)’를 함유한 신규 혼합제 출시와 ‘이소티아닐(Isotianyl)’ 혼합제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Kumiai Chemical은 특수제품 매출도 전년대비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자체 개발한 농약원제의 경우 수도용 제초제 ‘에피다’와 원예용 살충제 ‘판타시스타’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위탁 생산 판매 및 골프장 등 비농업 분야의 판매도 기존 대비 실적을 상회했다.


Kumiai Chemical은 지난해 수출실적도 전년도 보다 증가했다. 특히 미국에서 대두 등의 직파재배용 제초제 ‘AXEEV’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수출실적을 견인했다. 쿠미아이화학의 주력제품인 ‘AXEEV’는 아르헨티나와 호주에서도 호평을 받으면서 판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또 다른 일본기업인 Nissan Chemical은 지난해 US$ 기준 매출이 14.7% 증가한 6억5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랭킹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엔화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640억3800만 엔으로 집계됐다. 일본 내수시장에서는 2019년 5월 출시한 살충제 ‘GRACIA’의 매출이 강세를 보였다. 또한 제초제 ‘라운드업’의 매출도 증가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제초제 ‘TARGE’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한국시장에 살충제 ‘GRACIA’와 살균제 ‘QUINTEC’을 공급해 매출을 확대했다. 

 

Grace Yuan 이사 “농약산업은 어떤 도전에도
식량작물 공급체계 구축 위한 혁신 지속할 것”

그레이스 위안(Grace Yuan), AgPage 글로벌 마케팅 이사는 올해 전 세계 농화학산업은 팬데믹 코로나 등으로 인해 전례 없는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Grace Yuan 이사가 세계 5대 농화학그룹인 Bayer, BASF, Corteva, FMC, ADAMA의 2020년 2분기 재무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이들 5개 기업 중 4개 기업은 2분기 실적이 하락했다. 유일하게 ADAMA만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Grace Yuan 이사는 이와 관련해 “COVID-19는 글로벌 농화학그룹들의 성과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이로 인해 이들 기업이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모든 요소를 변화시키고 업그레이드 하도록 촉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세계 농화학산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변수에 직면하겠지만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작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은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