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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팜한농 기능성비료 ‘인기몰이’

국내 유일 100% 특수코팅 ‘한번에측조’
‘용출제어형·관주용 비료’…편리성 주목

팜한농 비료사업부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북 김제 벽골제에서 열린 ‘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해 기능성 비료 제품을 선보였다.

팜한농은 측조시비기와 일괄 파종기에 최적화된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한번에측조’와 ‘롱스타파종상’, 항공살포 전용 비료 ‘헬리퍼트’ 등 시비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비료 제품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관주용 비료(WSF, Water Soluble Fertilizer) ‘에스피드(S-Feed)’와 질산태 질소 함유 복합비료 ‘성장엔’ 등 기능성 비료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 유일의 100% 특수 코팅 처리로 미분을 없애고 비료 사용량과 살포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용출제어형 비료 ‘한번에측조’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번에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한 번만 측조시비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리하다.

비료 입자 100% 특수 코팅 처리로 미분을 완전히 없애 기계처리 시에도 막힘없이 살포가 가능하다.
또, 10아르(a)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측조시비 비료의 절반인 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 과정의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팜한농 전시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질소를 너무 많이 주면 벼 수확량이 오히려 줄어들고 비료대는 증가해 농가 소득이 줄어든다”며 “이앙할 때 한 번만 측조시비하면 수확 때까지 따로 비료를 줄 필요가 없는 ‘한번에측조’가 노동력과 비료대를 아껴주는 효자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허준행 팜한농 비료사업부 영업마케팅담당은 “용출제어형 비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팜한농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 고객의 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여 차별화된 기능성 비료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