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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아시아종묘, 제24회 함안군 수박축제 인기몰이

 

아시아종묘는 지난 21일 시작된 제24회 경남 함안군 수박축제에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사진>


 올해 축제는 지난해 12월 함안이 수박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이다. 수박산업특구 함안의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23일까지 열린 축제는 함안수박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함안군 관내 농협, 농업인단체, 국립시설원예연구소 등이 후원했다.


행사가 시작된 오전 9시부터 농가, 일반인, 관계자들이 아시아종묘 부스를 방문했다. 아시아종묘는 여러 번의 행사참가 경험으로 아침부터 관계자와 농가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해 오전 7시 즈음에 준비를 마치고 대기상태였다. 다른 부스가 준비를 못 마쳐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아시아종묘는 여유롭게 김행열 대회 위원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농가들에게 품종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엄용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이 부스에 머물며 아시아종묘 수박품종에 관심을 보였다. 박상빈 김제연구소 소장, 김진엽 본부장과 최준경 지점장은 행사장을 돌며 수박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장은 농업, 역사, 관광자원 등 함안의 문화적인 면모와 200년 이상의 재배 역사를 지닌 함안수박을 연계해 농가소득의 효자 품목으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6차 산업화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