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기코리아㈜가 벼 수확시즌을 앞두고 자사 콤바인 유저를 대상으로 셀프케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말에서 9월 중순까지 전국 25개 얀마대리점에서 총 365명의 얀마 콤바인 유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셀프케어는 자가 정비를 뜻한다. 셀프케어의 범위로는 엔진오일 교환, 인기러그 교환 및 조정, 구동 벨트교환, 각부 안전핀 교환 등의 기초정비 능력을 키우는 것과 콤바인 청소방법, 각부 그리스 포인트 등 유지보수에 대한 교육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시즌 중 문제 발생 시 수확 작업의 지체 시간과 금전적 손해를 최소화해 농가의 소득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 얀마 셀프케어에 참가한 한 고객은 “제품을 팔기만 하고 끝인 메이커도 많은데 얀마 셀프케어연수에 참가함으로써 계속해서 제품관리에 신경 쓴다는 느낌을 받았다. 점검정비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고,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차를 맞은 얀마의 셀프케어 연수는, 올해부터 콤바인 사용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도 공유하며 농기계 안전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셀프케어 연수와 더불어 사전점검 수리의 중
‘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농기자재산업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농기자재 분야의 발전을 위한 스마트농업기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과 생산업체 간 농기계 정보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기계조합은 익산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익산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이후 익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전시공간 확보, 인프라 조성, 각종 편의시설 및 주차장 확충 등 현장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 참가업체 180개사, 참관객 15만명을 목표로 홍보 마케팅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익산박람회에서는 자율주행농기계, 농업용로봇, 스마트팜 등 첨단 농기자재를 비롯해 이앙·파종기계, 과수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밭작물기계, 부품 등 다양한 농업기계가 전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학술심포지엄, 시설원예세미나, 농기계 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정부 스마트농업 확산정책에 따라 조직개편을 통한 정부 정책의 능동적 대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달 25일자로 ‘품질인증팀’을 ‘스마트농업진흥팀’으로 개편했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스마트농업진흥팀’ 개편 후 주요 역할을 스마트농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사업참가 자격 확보를 위한 ‘단체표준 인증’ 마련을 지시했고,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농업 가속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또한, 기존 ‘품질인증’과 관련된 정부사업이 많은 만큼 이해당사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업확장을 통한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했다. 개편된 팀을 이끌 남규철 농기계조합 스마트농업진흥팀장은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사업에 참여하면서 직제개편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해 왔다”며 “향후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팀장은 “스마트농업과 관련해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신뢰성 제고, 사후관리 방안 강구, 데이터기반 농업 전환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20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최한 농기계·농자재 시연회에서 농기계 스타트업 (주)디에스에프의 신정호 대표가 농기계 시연을 선보였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대구시 및 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담당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신 대표가 소개하는 ‘폭조절 휴립복토기’에 큰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밭작물 농업기계 전문업체 (주)디에스에프는 뿌리기업 인증 기업으로서 휴립복토기, 파종기, 배토기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ICT 기술을 접목한 노지 스마트 농업기계 R&D를 진행하며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벤처 농기계 기업이다. 국내 중소농기계 업계에 ‘젊은 피’가 수혈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 참여한 (주)디에스에프와 대농하이텍(대표 장석근), 모나드(대표 최호인) 등 3개 기업은 모두 벤처기업 인증 기업으로서 연구개발전담부서를 가동하며 기술혁신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개발·출시하고 있으며, 젊은 창업주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역시 이날 시연을 펼친 모나드는 지난해 농진원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첨단기술)을 받아 설립된 신생기업으로서, 올해 AI기반의 농경지 직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일궈냈다.
얀마농기코리아(주)는 지난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강원도 철원 얀마농기계대리점에서 농업인들의 수확 시즌 대응을 위한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캠프는 벼 수확을 위해 콤바인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수확시즌 중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 지역 서비스 캠프는 얀마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2005년부터 올해로 19년째 운영되고 있다. 얀마 관계자는 “올 시즌에도 전국 각지에서 철원으로 올라온 여러 메이커의 콤바인들이 200대 정도 가동되고 있고, 그 중 60%인 약 120대가 얀마 콤바인”이라며 “이렇게 많은 콤바인이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훈련된 얀마의 서비스 직원 7명이 상주하며, 서비스 차량과 200여종의 콤바인 부품을 구비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얀마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얀마 사상 최고 마력대의 콤바인인 YH6140, YH7140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는 해이기도 하다”며 “구입해 주신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가동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즉각 해결해 품질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형 콤바인 YH6140, YH7140을 구입해 주신 고객
올해 국내 농기계 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농업 인구 감소로 매출이 감소했다. 그런 가운데 수확철 콤바인 시장은 대형 기종을 찾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어,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의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대동은 적극적인 사전주문 마케팅으로 고객의 마음을 노크했다. TYM은 2년 2회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이세키 일본 공장 견학 이벤트 등을 마련한 바 있다. 한국구보다는 제품의 제안과 서비스 지원을 고객의 작업상황과 환경에 맞추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얀마농기코리아는 대리점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머신다운을 최소화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조했다.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농기계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능의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이 직선 및 선회 자율주행 국가시험을 업계 최초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농기계가 자체 생성한 작업 경로를 오차 ±7㎝ 이내로 벗어나지 않고 직진하면서 선회 시 작업을 제어해야 하는 자율 3단계가 돼야 통과할 수 있는 정부 시험을 합격한 것이다. 국내 농기계 자율주행은 크게 정부 기준에 따라 △O단계-원격제어 △1단계-자동조향 △2단계-자율주행 △3단계-자율작업 △4단계-무인 자율작업으로 구분된다. 1단계는 농기계가 직진 자율주행만 수행하고, 2단계는 농기계가 생성한 작업 경로에 맞춰 운전 조작 없이 직진·선회·속도를 컨트롤하면서 자율주행을 한다. 3단계는 탑승자의 운전과 작업 제어 없이도 농기계가 작업 경로를 추종하면서 자율작업을 수행한다. 4단계는 환경 인식과 인공지능(AI)으로 작업자 없이도 무인 자율작업이 가능하다. 대동은 자율주행 1단계의 이앙기와 트랙터를 2019년, 2021년에 선보였다. 지속적인 투자로 경작지 작업경로 생성·추종, 안전감지, 작업기 설정 및 제어, 작업 데이터 관리 등의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술을 자체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023 귀농 청년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 TYM은 귀농 청년 농부들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올해로 4회차 실천 중이다. 트랙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48마력 트랙터 총 16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20~40대 귀농 청년이다. 연령, 농지 소유 및 혼인 여부, 가구 구성단위, 성별, 농가 형태, 작물 재배 유형에 따라 심사될 예정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귀농 청년 농업인은 참가 신청서와 농지원부 및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TYM 지역사업부 또는 가까운 TYM 딜러점 현장 접수,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 이메일 접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발표는 오는 12월 5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모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훈 TYM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의 핵심 주역이 될 청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달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양국의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농업부(장관 샤흐룰 야신 림포) 및 종교부(장관 야쿳 콜릴 코우마스)와 각각 파트너십 기술약정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국 농산업 기업의 공세적인 인도네시아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인도네시아 종교부와 체결한 ‘한-인도네시아 할랄식품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는 양국의 할랄 인증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고 인증기준 정보를 교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 농업부와 체결한 ‘한-인도네시아 농업기계화 및 농업기반시설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기술약정’은 한국의 기술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상황에 적합한 농기계나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공동 개발하고 현지에 보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우리 식품 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2024년 10월부터 의무화되는 식품 할랄인증 표시 제도에 대응해 원활히 할랄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양국 인증기관 간 협력 체계가 마련된다. 또한, 우리나라 농기계 업계는 인도네시아와의 기술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한국산 농기계 수출을 확대할 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국내 농기자재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한 ‘농기자재 필리핀 로드쇼’가 이달 6~7일 양일간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이번 로드쇼는 농진원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필리핀 농업부가 협조하여 ‘Farms of Tomorrow:Advancing Agriculture Through Technology(미래의 농업:기술을 통한 농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17개 업체가 참여해 트랙터, 트랙터 부착기, 무인항공 방제기, 직파기, 유기비료, 살충제, 생리활성제 등 농기자재 약 3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필리핀 농업부, 수확후개발기계화센터(PHilMech) 등 정부 및 지자체와 바이어, 농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참가한 도밍고 팡가니반 필리핀 농업부 수석차관은 한국의 제품과 기술에 큰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다바오시는 바나나, 두리안 등 열대 과일의 주산지이자 밭작물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서, 관련 농기자재 제품들에 대한 현지 농가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대동이 제공하는 커넥트 앱을 통해 나에게 딱 맞춘 농업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동그룹의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농업 솔루션 플랫폼을 통해 맞춤 영농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동은 농기계의 원격 관리 서비스 앱 ‘대동 커넥트(Connect)’를 통해 농작물의 △재배 준비 △생육 △수확·유통 등 농업 전주기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민들이 최소 자원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최대 수확하고 최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솔루션 제공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현재는 생육과 수확에 필요한 대동 농기계에 있어 △차량관제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및 시간 설정 △긴급 호출 등을 이용 가능한 농기계 원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영농 정보 서비스는 커넥트 앱을 설치해 사용자의 농장 주소, 관심 작물, 재배 유형 및 면적 등의 영농 정보를 등록하면 관심 작물별 주간 단위 재배정보를 볼 수 있다. 등록한 농장 주변의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실시간 경매가격도 확인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농장별로 현재 재배하고 있는 작물 및 재배 유형을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농지를 편리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한국마사회와 말산업 현장을 위한 자율주행 트랙터 도입 및 개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의 자율주행 트랙터 공동개발 업무협약 행사는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개최됐으며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 문윤영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박정진 제주목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LS엠트론과 한국마사회는 자율주행 트랙터 기술 고도화 및 말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트랙터 공동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트랙터 관련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을 협약했다. LS엠트론은 자율주행 트랙터로 말산업 분야에 스마트 농업을 적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약 65만평 규모의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이 자율주행 트랙터의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대규모 방목 초지에서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시비, 돌 제거, 예취, 파종 등의 완벽한 초지관리 기능 탑재를 목표로 개발된다. 초지뿐만 아니라 우천, 혹한, 폭설 등 악천후 시 24시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주로에서도 자율작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할 계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북미법인은 최근 제1회 ‘치프 엔지니어 프로그램(Chief Engineer Program)’을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마스터와 스페셜리스트 등 특별 지위를 부여하는 시상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TYM 북미법인(TYM NA) 명장 제도는, 딜러 테크니션의 전반적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 수준(STEP)별 맞춤 교육을 실시해 북미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상반기 매출인 약 835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해외에서 제품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전년 대비 24.5% 증가한 2만2900대의 트랙터를 판매해, 창사 최초로 상반기 트랙터 수출 2만대 기록과 함께 전년 대비 2.6% 증가한 8 358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국내 농기계 판매 대수가 22% 하락(정부융자기준)하며 판매가가 높은 중대형 트랙터 중심의 국내 매출이 감소하고, 그룹 미래 사업인 스마트팜과 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초기 투자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633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한 6439억원을 나타냈다.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은 중소형(60마력 이하)에서 중대형 트랙터(61~140마력)로, 북미 중심에서 유럽 및 호주 시장을 육성하는 제품 및 시장 다변화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하반기 해외 출시한 90~140마력대 프리미엄 대형 트랙터 HX를 플래그쉽 모델로 내세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상반기 중대형 트랙터 수출량은 62% 증가, 전체 수출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023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Dealer’s Choice Award)’에서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TYM-USA(전 TYM 북미 법인)와 브랜슨(Branson)이 하나된 TYM North America로 통합 출범한 이후, 시너지 효과가 톡톡히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업계 평가다. TYM North America는 지난 1월 1일 북미와 캐나다 딜러들을 대상으로 ‘TYM Next Generation(National Dealer Meeting)’을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하며 차세대 통합 메시지인 ‘Together as one’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00만 달러(한화 253억 원) 규모의 미국 조지아주 시설 투자와 애틀란타 첫 사무소 개소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과 서비스 노하우 공유 및 투자를 통해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 해나간다는 방침을 실천 중이다. 한편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와 명성을 지닌 북미 농기계 딜러 협회(North American Equipment Dealers Association, NAEDA)가 주최하는 제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