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천연식물보호제 시험성적서 제출 기준 완화와 과수 화상병·토양처리 제초제 시험법 등 새로 개정된 농약 등록·시험 제도에 대한 실무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농진청은 지난달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농약 제조·수입업체와 시험연구기관 담당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약 등록 및 시험담당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농진청이 주최하고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약 등록 기준과 시험연구기관 지정·관리 기준, 등록 시험 절차 및 시험성적서 작성 요령 등 농약 등록·시험 업무 전반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농약 등록 기준과 등록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보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농진청은 이번 교육에서 천연식물보호제 시험성적서 제출 기준을 완화하고, 과수 화상병과 토양처리 제초제를 밭골(휴간)에 처리하는 시험법 기준을 새로 마련해 안내했다. 시험 결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과 분야별 세부 시험 방법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아울러, 농진청이 추진 중인 ‘2026년 농자재 시험연구기관 역량 강화 교육 용역사업’ 일정도 함께 안내해 시험담당자들이 향후 교육
농협경제지주가 영농자재 공급체계 전반에 대한 혁신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성시 중부자재유통센터에서 ‘2026년 동심협력 영농자재 공급혁신 결의대회’를 열고 필수 농자재 가격 안정과 유통 구조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필수농자재 가격안정 방안과 △직영 농작업 대행 활성화 △농기계 부품 수급 체계 개선 △스마트팜·친환경 자재사업 확대 등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농업인의 실익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임규원 영농자재본부장(상무)은 “영농자재 공급체계 혁신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직결되는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영농자재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의 대상 품목‧지역이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달 28일 김종구 차관 주재로 2026년 제1회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에 대한 ’25년 사업결과 및 ’26년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경영위험 관리를 지원하고자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2001년부터, 자연재해에 더해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손실을 보상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을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순보험료의 50% 수준과 운영비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가입과 보상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다. 총 76개 품목 70만ha에 대해 63만2,000명이 농작물보험에 가입하였으며, 가입률은 전년 대비 3.3%P 증가한 57.7%, 순보험료 총액은 1조 3,300억원이었다. 가입률이 높은 품목은 사과 105.8%, 월동무 94.0%, 배 86.9%, 가을무 71.4%, 콩 67.8%, 벼 65.1% 등이었다. 지난해 냉해, 화재(산불), 폭염, 호우 등 피해가 발생하였고, 총 28만1
‘깊이거름주기’와 ‘바이오차’를 함께 적용하면 논콩 수확량 증대와 온실가스 감소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해 논밭 전환 농경지에 ‘깊이거름주기’와 ‘바이오차’를 함께 적용하는 ‘저탄소 복합기술’을 현장 실증한 결과, 논콩 수량은 늘고 온실가스는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다. 정부는 우리나라 식량자급률 제고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논을 밭으로 전환하는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027년까지 콩 자급률을 43.5%로 높일 방침이다. 이에 농진청은 논밭 전환 정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논콩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깊이거름주기 기술과 바이오차를 활용한 ‘저탄소 복합기술’을 개발했다. 이후 경남 사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진안 3개 지역에서 지난해 1년간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 ‘저탄소 복합 기술’을 적용한 재배지에는 깊이거름주기 장치를 이용해 25~30cm 깊이에 화학비료를 투입했고, 표면에는 바이오차를 처리한 후 콩을 파종했다. 현장 실증 결과, 기존 비료 살포 후 로터리 작업(~15cm)하는 관행 처리보다 깊이거름주기(25~30cm)했을 때 논콩 수량이 평균 10~21% 증가했다. 이는 깊이거름주기로 질소 성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자사 완효성 코팅비료 ‘골드러시’를 통해 세계 최대 농업국인 브라질 농업시장 공략에 나섰다. 누보는 브라질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농자재 유통 기업과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브라질은 옥수수, 대두, 사탕수수 등 식량 및 가공 식품의 원료가 되는 작물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작물 재배 면적이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약 7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농업 국가 중 하나다. 이번 계약은 2026년부터 3년간 총 6,000톤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누보는 특히 이번 계약을 위해 수년 전부터 브라질 현지 작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료 적용 테스트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협의된 제품은 옥수수, 콩, 밀, 대두, 사탕수수 등에 적용 가능한 ‘골드러시’ 제품으로 브라질 기후에 맞게 개량된 완효성 코팅비료다. 파종 및 정식 시 한 번의 시비로 작물이 필요한 영양분을 지속 공급하여 농가의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브라질은 세계 최대
최근 이상기후와 작황 불안정이 일상이 된 농업 현장에서, 작물 생육의 ‘기초 체력’을 책임지는 고기능성 식물영양제(Biostimulant)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도프(DOF)의 프리미엄 아미노산 영양제 ‘아미65’가 전국 농가들 사이에서 실제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아미65’는 총 아미노산 65% 함유라는 차별화된 스펙을 바탕으로 작물 생육 전반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일반적인 아미노산 제품들이 원료 혼합이나 저함량 위주인 것과 달리, ‘아미65’는 작물이 즉시 흡수·활용 가능한 유리아미노산 중심 설계를 통해 빠른 효과를 구현한다. 특히 가장 큰 강점은 ‘흡수 속도와 체감 효과’다. 아미노산은 작물의 광합성 촉진, 스트레스 회복, 뿌리 활력 강화, 생육 균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실제 농가 현장에서는 “효과가 바로 느껴지는 제품이 많지 않다”는 것이 공통된 반응이다. ‘아미65’는 고함량 아미노산 65%(유리아미노산 40% 함유)로서 엽면·관주 모두 사용 가능한 안정적인 제형이다. 저온·고온·냉해·폭염 등 생육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빠른 반응을 보이며 글로벌시장에서도 인정받은 제품이라는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동우)는 올바른 농약 사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26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를 오는 4월 초 발간예정이다. 이에 따라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농업인 및 각 기관, 농업기술센터, 농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구입 신청을 받는다. ‘2026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는 약 2,180면(4×6배판)의 방대한 분량으로 국내 등록농약의 ▲적용대상 작물 ▲병해충·잡초 ▲사용방법 ▲특징 및 주의사항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일선 행정 및 지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현장의 오남용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 가격은 권당 15,000원(부가세 포함, 배송비 별도)이다. 구입 신청은 협회 전화(02-3474-1590~4) 또는 홈페이지(www.koreacpa.org) 공지사항내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후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문의 02-3474-1594] △신청방법 : 02-3474-1594로 문자나 전화신청(문자신청 권장) △문자신청 기재사항 : ①신청인 성명 ②전화번호 ③신청부수 ④배송주소 △책자가격 : 권당 15,000원(부가세 포함) △택배비 : 1권 4,000원, 2~4권 6,000
<과장급 직위승진> △기획조정관실 기술융합전략과장 김민영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김민경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안전과장 김경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대응과장 김이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농업미생물과장 한상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식물병방제과장 강미형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밭농업기계과장 김병갑 △국립식량과학원 기초식량작물부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허승오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장 조광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김옥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감귤연구센터장 강석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특용작물육종과장 김영창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장 노형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가축정밀영양과장 이성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양돈과장 김시동 <과장급 전보>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이경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문규철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정강호 △연구정책국 연구개발과장 김지성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장 장기창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박수선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장선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수확후관리공학과장 임종국 △국립농
<팀장 전보> △종자산업진흥팀장 정영민 <직위 승진> △종묘사업팀장 김종규
2.1일자 <국장급 전출> △농촌진흥청 고병구(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2.2일자 <국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철(농식품인재개발원장) <국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국방대학교 교육훈련) 김정주(정책기획관) <국장급 승진> △농림축산식품부(국립외교원 교육훈련) 김영수(농촌정책과장) △농림축산식품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임영조(친환경농업과장) <과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카이스트 교육훈련) 이세환(한국농수산대학교 기획조정과장) △농림축산식품부(통일교육원 교육훈련) 김국회(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과장급 승진> △한국농수산대학교 이덕진(유통정책과) △국립종자원 오동진(농식품수출진흥과)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필리핀 스마트팜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농은 지난달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필리핀 스마트농업 가치사슬 강화사업’ 착공식이 필리핀 아클란 주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필리핀 아클란 농수산 시범농장 및 교육센터 내 온실 구축 예정 부지에서 진행됐다. KOICA를 비롯해 필리핀 농업부 중앙정부 및 지역청 관계자, 현지 농업인단체 등 한·필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년 11월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800만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 사업으로, 5년간 추진된다. 경농은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 ㈜아그로솔루션코리아와 함께 PMC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 기관은 약 3천평(1ha) 부지 4곳에 스마트온실을 비롯해 육묘장, 저온저장고, 태양광 설비 등 현대적 농업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1차 대상지인 아클란주 칼리보와 일로일로주 티그바완을 시작으로, 안티케주 팟농온과 네그로스 옥시덴탈주 바고까지 총 4개 지역으로 확대해 필리핀 서비사야스 지역 전반에 스마트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농은 스마트팜 기술 구축과 현지 운영 컨설팅을 총괄하며 한국형 스마트농업 기술을 필리핀의
<고위공무원 전보>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방혜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고병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김남정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이상재
농협이 사상 최초 ‘계통농약 매출 1조원’ 달성을 향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에도 ‘1조 500억 원’이란 다소 보수적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지역본부 시판 계약방식 종료와 중앙본부 계통계약으로의 통합 등 지역본부 계통계약 방식 변경에 따라 지본실적 감소(△699억 원) 등으로 2024년도 9,885억 원 대비 5.3%(522억 원) 감소한 9,363억 원에 그쳤다. 아리농약 공급액 부족도 눈에 띈다. 순수아리 농약의 순증(6억 원)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연계아리 농약 부족 영향으로 최종 257억 원을 기록, 전년(271억 원) 대비 14억 원(5.1%)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조 1,400억 원을 목표로 농협이 유사 이래 처음으로 계통농약 ‘1조원 시대’를 예고했던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진을 면치 못한 결과다. 올해 사업 향방이 궁금한 이유다.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계통농약 시장점유율 확대 및 농약 가격 안정’을 기조로 계통농약 매출 목표를 ‘1조원’으로 낮춰 잡는 등 상징적 의미의 1조 매출 달성을 위한 ‘삼수’의 도전적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계획대로 최초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면 농협 계통농
친환경 농업 확산과 함께 휴믹산(humic acid)과 풀빅산(fulvic aci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 In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휴믹산·풀빅산 시장 규모는 2024년 14억 달러(약 2조 550억 원)에서 연평균 10.9% 성장해 2034년에는 38억 달러(약 5조 5,77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휴믹산과 풀빅산은 토양 유기물에서 추출되는 천연 물질로,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양분의 흡수 효율을 높여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토양 내 미생물 활성 증진과 수분 보유력 향상에 기여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친환경·재생농업 분야의 핵심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 △환경 규제 강화 △지속가능 농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바이오 기반 토양 개량제에 대한 농가 관심 증가를 꼽았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토양 황폐화 문제가 심화하면서 장기적으로 토양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밀농업 기술의 발전도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휴믹산과 풀빅산은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도프(대표 장동길)는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2026년 사업방향을 발표하고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이달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프는 ‘농민에게는 기쁨을! 고객에게는 전망을! 도프는 도약을!’이라는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한국 농업의 희망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사업방향 발표에 나선 장동길 대표는 “도프, 도프아그로, 도프아이엔티 3사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농법과 농자재를 계속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에게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도프 농사달인TV’ 등 컨텐츠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개발중인 ‘도프 농사119’ 앱은 현장의 문제에 대한 처방과 대처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당면한 문제 해결에 방점을 두고 효과가 확실한 제품만을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나간다. 또한 농자재를 유통하는 도프 파트너사들과의 견실한 관계 형성도 강조했다. 마케팅 강화로 판매의 든든한 발판 역할을 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고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