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실용화재단)이 밭작물 종자 7작물 16품종(41톤)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상태이며,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의 경우 내달 2일까지 재배지 관할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종자는 3월초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실용화재단이 공급할 예정인 이번 밭작물 품종으로는 ‘선풍콩’, ‘다유들깨’, ‘아라리팥’, ‘다현녹두’ 등이 있다. 특히 ‘선풍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사용되는 콩으로 황색 대립종이며,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해 기계화 재배가 용이한 신품종으로 재배 농가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