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전무에 노상욱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사진>이 임명됐다.
노상욱 신임 전무는 1959년 전북 태생으로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나온 뒤 한국방통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체신부와 농림수산부 국립농업자재검사소, 개발기획과, 축산경영과, 농수산부 환경농업과, 농림부 행정관리담당관실, 국제협력과, 농림축산식품부 국제개발협력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비상안전기획관실 등에서 38년간 근무했다.
조합은 노 신임전무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유기질비료지원사업, 비료관리법, EPR제도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 원만한 협조관계를 이끌어 낼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