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양비료학회 제49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가 오는 18~19일 양일간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춘계학술발표회 첫날인 18일에는 산학협력단 1층 대강당에서 ‘농경지 양분총량제 도입에 따른 양분관리 정책 변화’를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움이 열린다.
이덕배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박사를 좌장으로 김태영 경상대 교수의 ‘농경지 양분 총량제 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 김지현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사무관의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방향’,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박사의 ‘국가 양분 총량제 도입 정책 방향’, 김필주 경상대 교수의 ‘농경지 양분수지 개선 방향’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석철(농과원), 곽정훈(국립축산과학원), 조규용(한국비료협회 이사), 김종수(한국유기질비료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19일에는 Umakant Mishra 박사의 초청강연과 토양물리·화학, 식물영양·토양생태환경 구두발표, 흙해설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