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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전람

8월 폭염 속 농작물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

‘노린나방방’ 액상수화제 / ‘스퀴즈’ 분산성액제
‘카브리오에이’입상수화제 / ‘들판’액상수화제
‘인시피오’ 액상수화제 / ‘모스커트’ 액상수화제
‘한누내’ 액상수화제 / 나방노린채유현탁제
‘벼클린’액상수화제 캐치온 액상수화제

폭염 속 농작물도 쉽지 않은 여름을 나고 있다. 농업인들은 풍성한 수확을 위한 병해충 관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최근 주요 농약회사들은 신규물질 등을 활용해 저항성에서 자유로우며 무인항공기를 활용할 수 있는 해충 방제제를 선보이고 있다. 수도 후기 종합 살균제와 잔효력이 뛰어난 원예용도 농업인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농업인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이상기후 극복의 기술을 탑재한 주요 제품들을 소개한다.
 

 

 

저항성 있는 수도 해충 방제에도 효과적인 올해의 신제품이다.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는 신규 수도 경엽처리제로 멸구와 노린재, 나방 등을 동시에 방제한다.


저작 및 흡즙 해충에 활성이 우수하며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방제도 가능하다. 다만 벼멸구 방제 시에 드론보다는 헬기나 광역살포기를 사용해야 효과가 우수하다. 배추나 상추, 오이, 고추, 콩 등 주변 작물에 약해 우려도 적다.

 

 

 

    

   

 

자연(버섯)에서 유래한 스트로빌루린계통으로 탄저병에 매우 강력하며, 여러 병원균의 뛰어난 예방과 치료효과를 겸비한 종합살균제이다. 강력한 침달성 및 침투이행성으로 약액이 직접 닿지 않는 잎 뒷면뿐만 아니라 식물체내로 빠르게 흡수되어 단시간에 효과를 발휘한다.


약제가 작물체 표피층에 강하게 부착되며 수용해도가 낮아 쉽게 유실되지 않으므로, 강우 등의 환경조건에서도 약제 손실 없이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 발휘가 가능하다.


특히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등 각종 병해 발생이 쉬운 장마철의 병해 피해를 막기 위한 용도로 매우 적합하다.
환경친화형 약제로서 유용생물(곤충, 지렁이, 꿀벌)에 대한 영향이 거의 없으며, 적용병해 및 대상작물의 폭이 넓다. 현재 고추, 배추, 인삼 등 밭작물 및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류를 포함하여 97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PLS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진딧물의 감각기관을 마비시켜 섭식과 이동을 즉시 차단하는 효과를 발현한다. 밀도 급증 시기에도 빠르게 작용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도 장점이다.


접촉독 강화와 광분해 안정성으로 장기간 약효를 유지한다. 꿀벌에 안전한 성분으로 개화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저항성 회피형 약제로서 고추, 감귤, 사과, 배, 복숭아 등에 등록돼 있다.

 

      

 

신젠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리나졸린(PLINAZOLIN™)’ 기술 기반의 신규물질로서 응애와 나방 그리고 노린재를 비롯해 최근에 문제가 된 해충들에 대한 강한 활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측이 어려운 이상기후에서, 살포 후 한 시간이면 비가 와도 효과가 보장되는 남다른 내우성을 자랑한다. 응애는 알부터 성충까지 전 생육단계에 활성을 띠고, 약효는 광분해나 강우에 대한 성분 안정성으로 오랫동안 지속된다.


접촉 활성을 통해 잎을 가해하는 응애뿐 아니라 나방의 과실이나 줄기 침입, 그리고 노린재의 흡즙 또한 막아준다.


제품이 출시된 2023년 리서치 전문기업 Instinct & Reason에서 국내 사과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애약제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사과, 복숭아, 배, 감귤, 포도, 배추, 수박, 고추, 파 등 18종의 작물에 등록되어 사용 가능하다. 올해 딸기 적용 확대와 미국 수출배 등록을 앞두고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버섯에서 추출한 항균물질인 아족시스트로빈과 도열병 전문 약제인 트리사이클라졸의 혼합제다. 도열병뿐만 아니라 잎집무늬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수도작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를 동시 방제할 수 있다. 침달성과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벼 전체에 골고루 퍼지며, 약이 묻지 않은 부분에도 병원균의 침입을 억제한다.


내우성과 잔효력이 뛰어나 장마철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흰잎마름병에는 예방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벼의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목도열병, 이삭누룩병, 잎집무늬마름병(무인항공기 포함)에 등록되어 있다.

 

   

 

침투이행 효과가 뛰어나며 작물체에 빨리 흡수되어 내우성과 약효 지속 효과가 우수한 세균병 전문 방제제이다. 무덥고 습한 장마철 이후 급속히 발생하는 무름병 등의 세균병을 매우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세균성 병해의 발병을 효과적으로 저지하고, 식물의 전신 유도 저항성을 유발하여 병 발생 초기 처리제로 적합한 약제이다.

 

     

 

수도에 발생하는 병들을 한번에 방제하는 종합살균제이다. 깨씨무늬병, 잎집무늬마름병, 키다리병, 목도열병, 잎도열병, 이삭누룩병까지 동시 방제한다. 신규물질 ‘플루인다피르 5%’와 ‘아족시스트로빈 13%’의 합제이다.

 

‘플루인다피르’는 포자 발아를 억제하는 예방과 균사 생육을 억제하는 치료효과를 겸비해 약효가 길게 지속된다. ‘아족시스트로빈’은 뛰어난 예방효과와 제한적 침투이행성으로 약액이 고르게 분포되며, 곰팡이성 병해(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전문 살균성분이다.


방제 적기는 7월 중순부터 8월말이며 수도 병 예방·치료효과와 함께 후기 문제가 많이 되는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병의 예방은 초기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병 발생 환경조건이 좋아졌을 때에는 예방위주의 약제살포를 권장한다. 약제 살포시에는 아랫잎집까지 약액이 묻도록 살포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생생물에 안전하며 천적에 대한 영향도 적어 광역항공방제에 딱 맞는 수도 후기 종합살균제이다.

 

     

 

미생물에서 추출한 천연성분 유도체인 아바멕틴과 곤충 근육세포에 작용하는 다이아마이드계통 클로란트라닐리프롤의 혼합제이다. 접촉독과 소화중독에 의해 살충효과가 빠르고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나방류에 대한 탁월한 약효를 보이며 기존 약제에 저항성 해충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현한다. 탁월한 침투효과로 과수 및 채소의 나방, 응애, 총채벌레 등 다양한 해충에 대한 섭식독 작용으로 해충 방제에 강력한 약효를 발휘한다.

 

     

 

노린재 방제 전문 성분인 ‘에토펜프록스’와 수도 최초로 적용된 살충제 그룹 30 ‘브로플라닐라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먹노린재 방제 효과가 탁월하며, 기존 제품과 교차저항성이 없어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애멸구, 벼멸구 등에도 우수하고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한다. 무인항공방제로 혹명나방, 먹노린재, 애멸구를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고 고추, 배추, 파 등 원예작물의 해충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나방과 진딧물 등 흡즙해충을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다. 약제 살포 후 6시간 이내에 나방의 섭식 행위를 중단시켜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 작물 피해를 최소화 한다.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이 우수해 약제가 빠르게 작물 체내로 흡수되어 약효가 오래 지속된다.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가 퍼져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인항공기 사용에 등록되어 편리한 방제가 가능하다.


현재 고추(단고추류), 딸기, 멜론, 무, 배, 배추, 복숭아, 수박(복수박), 사과, 파(쪽파), 포도 등 33작물 32항목에 등록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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