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정책보험의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려 합니다.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의 품목과 지역을 확대합니다. 지난해 가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농기계보험의 농기계 가입대상을 늘리고, 양식(養殖) 신규품목 도입도 확대했습니다. 비보험작물 제도 구축과 수확량 손실보상방식 품목 확대 등 현장 중심 제도 개선에도 힘을 기울입니다. 농식품산업의 성장동력을 위한 펀드 조성으로 투자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은 이달 11일 여의도 농금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농어업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특히 ‘질적 내실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적극적인 제도 개선 추진으로 농어업정책보험 역대 최대인 72조 2025억원의 가입 실적을 기록했다. 농림수산식품 투자에서도 자펀드 3,384.4억 원 결성 및 민간투자비율 63.2%를 달성했으며 농림수산식품경영체 대상 신규투자를 1,697억 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농수산업의 안정과 농어촌 균형성장에 기여하는 정책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내실있는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비보험작물 제도는 보험화가 어렵
유용한 다수 형질의 동시 선발은 맞춤형 품종의 신속한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벼 유전형 대량신속 분석 시스템 v2를 개발해 벼 여러 목표 형질들의 유전자 정보를 한꺼번에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립식량과학원, 셀레믹스, 인실리코젠과 협업을 통해 2022년에 개발한 벼 유전형 대량분석 시스템 v1을 개선한 확장판 v2를 2025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타겟캡쳐시퀀싱1) 기술을 이용해 벼 품종과 계통들의 마커 유전형 정보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생산한다. 확장판 v2에서는 병해충 저항성, 수발아2) 저항성, 품질 등 여러 형질 유전자 마커들과 벼 품종간에 다양성이 높은 마커들이 추가됐다. 벼 유전형 대량분석 시스템에 포함된 마커는 2022년 2,565개에서 2025년 3,647개로 늘어났다. 벼 유전형 대량분석 시스템 v2는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에 대응해 안정적인 쌀 생산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육종에 활용될 전망이다.[그림1] 남평벼 유래 수발아 저항성을 갖도록 하는 유전자(qPHS6) 발굴 및 선발마커 개발, 그리고 수발아율 측정용 AI 딥러닝 모델 개발을 담은 SCI 논문도 발표됐다.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도프(대표 장동길)는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2026년 사업방향을 발표하고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이달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프는 ‘농민에게는 기쁨을! 고객에게는 전망을! 도프는 도약을!’이라는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한국 농업의 희망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사업방향 발표에 나선 장동길 대표는 “도프, 도프아그로, 도프아이엔티 3사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농법과 농자재를 계속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에게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도프 농사달인TV’ 등 컨텐츠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개발중인 ‘도프 농사119’ 앱은 현장의 문제에 대한 처방과 대처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당면한 문제 해결에 방점을 두고 효과가 확실한 제품만을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나간다. 또한 농자재를 유통하는 도프 파트너사들과의 견실한 관계 형성도 강조했다. 마케팅 강화로 판매의 든든한 발판 역할을 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고품질
하나바이오텍(대표 조정훈)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멀티유복이’와 ‘캐어풀’의 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조정훈 대표는 “열대 환경에서 ‘멀티유복이’와 ‘캐어풀’의 효능 검증을 목적으로 한 지난해 현지 실증 시험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가나 현지에서의 옥수수·토마토·벼 실증시험과 향후 작물 재배에는 가장 큰 두 가지 난관이 존재했다. 우선 가나의 척박한 토양이다. 가나의 토지는 비옥도가 낮은 사질토인데다 양분용탈이 심각한 상태이다. 배수가 빠른 토양 특성과 강우로 인해 비료 성분이 쉽게 유실되는 어려움도 있었다. 조 대표는 “토양의 한계로 인해 일반 무기질비료(NPK) 시비만으로는 작물의 유전적 잠재력 발현이 어렵고 무엇보다 초기 활착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하나는 작물재배의 경험과 기술이 매우 빈약한 수준이었다. 이에 하나바이오텍은 비료 시비를 넘어 토양 개량 및 생육관리시스템을 전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는 솔루션으로 다기능 유기·하이브리드 농자재인 ‘멀티유복이’와 다기능 천연생리활성조절제 ‘캐어풀’을 적용했다. 한국 찰옥수수와 가나 옥수수에 대한 실증시험을 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결과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올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및 핵심정책과제가 반영된 농진청 핵심 25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 26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전문지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2026 농진청 핵심 프로젝트’를 2월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본청이 5대 대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4대 과학원이 총 20대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현장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단기간(1~2년) 성과 창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청의 실국장, 4대 과학원 부장을 각 프로젝트 책임관으로 지정해 이행점검, 성과를 파악하며 연말에는 다시 성과를 환류하는 체계를 갖춰 조기성과를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 청장은 “농업·농촌의 핵심 국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성 기반 국가업무 중심의 프로젝트인 만큼 재임 기간 큰 비중을 두고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는 이달 연이어 취임한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 등이 배석했다. 4대 과학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프로젝트를 추진, 분야별 기술개발·보급을 통해 현장 문제해결에 힘쓰겠다는
‘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대주제 아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이 개최한 제29회 ‘농업전망 2026’이 농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KREI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후원하여 이달 22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중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한두봉 KREI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이 국가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농민과 정책 입안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REI는 우리 농정이 집중해야 할 핵심 의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제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의 미래’, 제2부 ‘2026년 농정이슈’, 제3부 ‘산업별 이슈와 전망’ 등 총 3부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제1부에서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 국가비전과 농업·농촌’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후, 김용렬 KREI 농업관측센터장이 ‘2026년 농
올해 농협 계통농약 가격은 평균 2.0%가량 인상됐다. 농약 제조회사들은 환율 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 요인만으로도 계통가격을 최소 7% 이상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농협경제지주가 ‘농가 부담 완화’라는 명분을 앞세워 ‘인상률 최소화’를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제조회사가 환율 리스크를 전부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요즘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농약 산업은 수입 원제 의존도가 높아 환율 상승이 곧바로 제조원가 인상으로 이어지는 환율 민감 산업이다. 달러(유로화)가 인상되면 원제 비용에 즉각 반영되는 구조인데도 계통가격에는 그 영향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최근 10년간 ‘농협 계통농약 가격 인상률 vs 환율 추이 (2017~2026.1.)’[그래프]를 보면, 구조적 문제가 뚜렷이 드러난다.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를 넘어선 2024년 가격 인상률은 1.0%, 환율이 1,420원대로 급등한 2025년에는 인상률이 0.5%로 오히려 낮아졌다. 특히 2025년 10~12월 원/달러 평균 환율은 1,500원대를 위협했고, 2026년도 사업분 계통농약 가격 시담 막바지였던 지난 1월 22일까
지난해 글로벌 농약 산업의 신제품 등록·출시 흐름은 하나의 분명한 메시지를 드러낸다. 생물농약과 화학농약의 기술적 경계가 빠르게 해체·재구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AgPages 연례 보고서(2025)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농약 신제품 중 약 절반이 생물 기반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는 생물농약이 화학농약을 대체한다거나 화학농약의 쇠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런 단순한 구조라기보다는 오히려 기존의 ‘이분법적 구분’이 무력화되며, 새로운 융합 질서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양자택일’에서 ‘융합적 공존’으로 재편 생물농약은 더 이상 미생물 제제라는 전통적 틀에 갇혀 있지 않는다. 벨기에 바이오기업 바이오탈리스(Biotalys)의 EVOCA는 단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제품은 AGROBODY™ 단백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살균제로, 생물농약의 환경친화성과 화학농약 수준의 빠른 효과를 동시에 겨냥한다. UPL의 Luminus 역시 기존 개념을 벗어난다. Flg22-Bt 펩타이드를 활용해 작물 자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외부 약제를 ‘뿌리는’ 대신 작물이 스스로 방어하도록 설계됐다. 더 주목할 흐름은 이른바 ‘바이오 친화형 화학농약’의 부상이
유럽(EU)에서 만코제브가 영구 퇴출됐다. 최근 유럽 일반법원은 유럽위원회가 내린 만코제브(mancozeb) 승인 갱신 거부 결정에 대해 최종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위원회의 판단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만코제브가 EU 시장에서 영구 퇴출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판결은 하나의 농약 성분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넘어, 유럽 농약 규제 철학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된다. 만코제브는 수십 년간 곡물·과일·채소 재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다중 작용성 보호살균제로 농업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병원균의 내성 발생 가능성이 낮고, 가격 대비 효율이 뛰어나 농업 현장에서 ‘기본 방제 수단’으로 통했다. 그러나 이번 퇴출은 효능 부족 때문이 아니었다. 법원이 문제 삼은 것은 내분비계 교란 가능성, 환경 중 대사산물의 잔존성 등과 관련된 과학적 불확실성이었다. 만코제브에 대한 EU 규제 체계의 핵심은 바로 이 지점에서 드러난다. 유럽에서는 위험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더라도, 불확실성 그 자체를 시장 배제의 충분한 근거로 삼고 있다. 유럽 일반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유럽위원회가 사전 예방 원칙을 적용할 때 폭넓은 재량권을 가진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사법부의
중국이 오는 4월 1일부터 글루포시네이트, 말라치온, 에테폰 등 주요 농약 원제 7개 품목에 대한 수출 환급세를 폐지한다. 중국산 농약 원제에 부여되던 9% 환급이 사라지면서, 해당 품목의 국내 수입단가는 즉각적인 인상 압력을 받게 됐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비용 상승을 넘어, 2026년 봄·여름 농약 가격 구조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정부는 이달 9일 ‘수출세 환급 정책 조정에 관한 공지’(재무부·국가조세청 2026년 공지 제2호)를 통해 4월 1일부터 △글루포시네이트 △L-글루포시네이트 △아세페이트 △말라치온 △프로페노포스 △에테폰 △포세틸알루미늄 △트리클로르폰 등 주요 농약 원제에 대한 수출 환급세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은 농약 원제를 수출할 경우 9%의 세금을 환급해 왔다. 이번 조치는 국내 농약 가격에 직접적이고 빠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해당 품목들은 중국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다. 글루포시네이트는 70~85%, 말라치온은 90% 이상, 프로페노포스는 사실상 10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에테폰 역시 80% 이상이 중국산이며, 포세틸알루미늄은 인도에서도 일부 수입되지만, 중국 비중이 더 크다는 게 업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 등 농어촌 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10개 군(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신안‧곡성, 경북 영양, 경남 남해)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인당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원한다. 올해 총 20조 1,362억원의 농식품부 예산이 투입된다. ‘주민등록법’ 제6조제1항에 따라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사업대상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은 신청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 044-201-1516)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도입 농어촌지역 방치 쓰레기 문제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84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이 도입된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4개 시군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시군단위로 구성된 지역주민 참여 수거지원단의 수거지원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시군별 사업 수요를 고려해 1억 원에서 3억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농촌재생지원팀 044-201-1545)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금액 인상 농업인의 노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농업인의 국민연금 보험료 월 최
▲‘월드일라이트’ 처리구는 토마토 수확량 증대와 평균 중량이 무거워졌으며 총 당도, 비타민 C 함량 등 맛과 영양에서도 대조구보다 월등하게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카자흐스탄 과수채소연구소 연구원이 관련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가뭄과 염류 피해 등 극한의 농업 환경에서도 ‘월드일라이트(World Illite)’가 확실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국제적으로 증명한 실증 시험 결과가 나왔다. 비료 제조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자사의 대표 제품 ‘월드일라이트’가 카자흐스탄 현지 실증 시험에서 탁월한 토양 개량 및 작물 증수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시험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해외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과수채소연구소(Kazakh Research Institute of Fruit and Vegetable Growing)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실증 시험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카이나르 지소의 시범포에서 토마토(품종: 얀타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해당 지역은 장기간의 고온 현상과 평년 대비 2.3배 적은 강수량(124.7mm)을 기록하는 등 채소 재배에 매우 불리한 기상
바야흐로 스마트 시대, 디지털 시대, AI 시대다. 이제 1차산업인 농업도 노지 스마트팜 및 AI 디지털 농작업, 관리, 경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농법을 개발하여 200여 년의 손이앙 및 50여 년의 기계이앙 등 과거 250여 년 내려온 전통적인 이앙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미다. 벼 소식재배 드문모 심기를 비롯, 마른논 써레 이앙 또는 직파, 직파 안정화 신기술 기반 신종 농기계 개발 및 보급, 무인기(드론), 조사료(볏짚,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곤포 베일러 작업 보편화로 웹이나 앱을 개발함으로써 고된 농작업 대행 관리 서비스가 가능, 저투입·고효율 농업을 할 수 있다. 당연히 국내외 농산업 마케팅에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여진다. AI 디지털 스마트 농작업 대행 관리 서비스 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과거(입소문)와 다르게 신농법, 농기계, 농작업기, 화학비료, 제초제, 농약(살균제·살충제), 친환경제제 등 논이나 밭농사에 투입되는 농기자재는 물론 농법의 농가 반응(빅데이터 및 실시간 평가 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Best of Best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 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박광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술
2026년 새해 주요 6개 농약회사가 새로 선보일 신규 제품은 대략 32개 품목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 농약회사(경농·농협케미컬·동방아그로·SB성보·팜한농·SG한국삼공)가 새해 농약 시장을 겨냥해 32개 품목(단제와 혼합제 포함)의 신제품 농약 출시 채비를 마쳤다. 《관련기사 8~12면 ‘지상전람’》 다만, 올해에도 신규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신제품(단제)은 경농이 출시하는 ‘피리다클로메틸 액상수화제’(상표명 ‘알투도’)와 ‘피리다클로메틸 액상수화제’(상표명 ‘터프가드’)가 전부다. 이외 30개 품목은 대부분 혼합제(26개 품목)이거나 기존 품목의 업그레이드 제품(4개 품목)이다. 농촌진흥청 ‘2025년 농약품목등록시험(2년차) 현황’ 자료와 주요 6개 농약회사를 대상으로 구두(口頭) 조사를 통해 취합한 2026년도 회사별 신제품은 △경농 7개 품목 △농협케미컬 5개 품목 △동방아그로 6개 품목 △SB성보 3개 품목 △팜한농 6개 품목 △SG한국삼공 5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팜한농과 SG한국삼공은 새해부터 신젠타코리아와 B2B 사업(판매원 계약)을 체결한 ‘아이소사이클로세람 액상수화제’(상표명 ‘인시피오’)를 신규사업 품목에 포함시켰다. 반면, 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이 유기농업자재를 주로 사용하는 친환경인증 농업인에게 제품 선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표시방법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효능·효과품의 제품 전면에 ‘효능·효과품’이란 문구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효능·효과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기존 효능·효과품의 경우 소비자가 제품의 표시 사항만으로는 효능·효과품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아 자재 선택 시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문구를 제품에 직접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또한, 일반 공시제품의 경우는 유기농업자재 공시서에 기재된 주성분 함량을 구체적으로 표시하도록 개선(질소 전량 → 질소 2.5%)했다. 기존 일반 공시제품에는 ‘이 자재는 효과와 성분함량 등을 보증하지 아니하고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용가능 여부만 검토한 자재입니다.’란 의무 표시 문구 외에 주성분의 성분함량을 구체적인 숫자로 표시하지 않고 ‘전량’이라는 표시만 했었다. ‘전량’이라는 표시는 ‘실제 들어있는 성분의 전체량’이란 뜻으로 검사를 해 보기 전까지 주성분의 성분함량을 알 수 없었다. 일부 소비자는 ‘전량’의 의미를 100%로 이해하는 등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