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등 온라인플랫폼 판매 비료의 거짓·과대광고에 대한 집중 점검이 예고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료 판매가 지속됨에 따라 거짓·과대광고 및 표시사항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을 4~5월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주요 통신판매 중개 플랫폼에 입점하여 비료를 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료의 성분·효과 등에 대해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표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비료의 효과에 대하여 살균·살충제나 제초제 또는 생장조절제로 혼동할 수 있는 표현 ‘최고’, ‘가장 좋은’ 등 객관적 근거 없이 소비자를 현혹시킬 우려가 있는 표현 등 비료의 거짓·과대광고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비료의 등록번호, 종류 및 명칭, 보증성분량 등 보증표시 사항이 온라인상에서 소비자가 확인 가능하도록 제공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안내를 실시하고, 미이행 또는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김철 농관원 원장은 “비료 거짓‧과대광고 및 표시사항 위반 여부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성제훈)은 농업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찾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기술수요를 상시 접수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기술수요는 농과원 관련 현장에서 요구되는 연구개발과 보급에 필요한 기술(국립농업과학원 훈령 제254호)을 일컫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고, 연중 신청받는다. 신청은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naas.go.kr) 접속- ‘현장기술수요’ 배너광고 클릭– 본인인증– 양식 작성 후 제출’ 순으로 하면 된다. 농과원은 조사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제안자를 위해 현장기술수요 조사서 작성 지원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제안자가 전화(기술지원과 063-238-2303, 2306)로 문의하면, 전문가 상담 후 조사서 작성을 지원한다. 이렇게 제출한 기술수요는 농과원 기술수요검토위원회를 거쳐 ∆연구과제 ∆현장실증과제 ∆전문가‧현장 상담 ∆관련 기관 이관 등으로 분류된다. 이후 연구개발과 현장 적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농과원은 현장기술수요조사 상시 운영이 농업 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을 제때 제공함으로써 농업인 불편은 줄이고 생산성과 효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드론’을 활용해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유지·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이달 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인중 사장과 드론운용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관리분야 드론운용단 출범식’과 ‘드론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농업기반시설에서의 드론 활용 전략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각 지역본부를 대표하는 드론운용단원들이 정밀 비행과 목표물 촬영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조종 역량을 높였다. 현장 안전과 업무 효율, ‘드론’으로 잡는다 최근 이상기후가 심화하며 현장 안전의 중요성이 커진 데다, 관리 대상 시설물이 계속 늘어나면서 관행적인 업무 수행 방식이 한계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론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에 위험하거나 까다로운 지역에서도 시설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탐사해 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현장에 드론이 정착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93개 지사에 드론 153대를 보급해 물적
농협중앙회장 선거 방식이 현행 조합장 간선제에서 전체 조합원이 직접 뽑는 직선제로 바뀔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일 농림축산해양수산정책조정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간 당정협의를 열고, 농협 개혁 방안의 핵심으로 중앙회장 직선제 전환을 논의했다. 새 선거 방식에선 중복 가입 조합원을 제외한 187만 명이 1인 1표를 행사한다. 선거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동시조합장 선거와 함께 치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당정은 아울러 비농업인이나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무자격 조합원을 철저히 솎아내고, 이를 제도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권력 집중을 막기 위한 장치도 손본다. 중앙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는 현행 구조를 재검토하고, 사외이사를 통한 이사회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퇴직 임원의 계열사 재취업 제한 등 '줄 세우기' 방지 대책과 피선거인 자격 강화 방안도 추가 논의 과제로 올랐다. 이날 당정은 농지 전수조사 계획도 확정했다. 올해 1단계로 추가경정예산 587억원을 투입해 1996년 이후 취득 농지를 집중 점검하고, 내년 2단계에서는 그 이전 취득 농지까지 조사 범위를 넓힌다. 당정은 이를 바탕으로 농지보전부담금 정상화, 농지보전총량제 도입 등 농지
농협중앙회가 내부 윤리경영 쇄신에 본격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박서홍 부회장 주재로 '2026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집행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 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렴 농협 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회는 법인카드 사용 기준 개정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최근 농협을 둘러싼 각종 잡음으로 대국민 신뢰가 흔들린 상황에서, 조직 쇄신 의지를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부회장은 "조직 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윤리문화를 확산해 청렴한 농협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 임직원이 뼈를 깎는 쇄신의 자세로 국민의 신뢰 회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위원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실현을 위한 윤리경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농축협이 2026년 상반기에 신규직원 860명을 공개 채용한다. 농협중앙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같은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5월 17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6월 2일 면접을 거쳐 6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3월 31일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후변화로 식물병해충 발생과 피해 증가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민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병해충 대응 민관 연구협의체’를 발족하고, 민관 연구협력과 병해충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병해충 대응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식 출범한 병해충 대응 민관 연구협의체는 중앙·지방 정부 기관과 민간 대학, 관련 협회 등 20명 내외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신규 병해충 연구 사업 발굴과 중앙·지방·민간 간 협업 기반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병해충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기관별 최신 연구 동향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등 긴밀한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민관 연구협의체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농작물 병해충 종합 관리·대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발족식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병해충 신규 연구 사업 기획 방향(농촌진흥청 김상수 연구관)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추진 방향(농촌진흥청 이미현 연구사) △해외 과수화상병 방제 연구 현황(강원대학교 박덕환 교수)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종합 토론에서는 농촌진흥청 병해충
농촌진흥청이 토양 속 미생물 간 상호작용을 시간 흐름에 따라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모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작물 병을 유발하는 병원균의 증감 원인을 밝혀내고, 이를 억제하는 유용 미생물 발굴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미생물 군집 데이터를 시간별로 분석해 미생물 간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시계열 기반 상호작용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흙 속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공존하며, 제한된 공간과 영양분을 놓고 경쟁한다. 이 과정에서 일부 미생물은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특정 시점에서의 상관관계만 파악할 수 있을 뿐, 어떤 미생물이 먼저 영향을 미치고 어떤 미생물이 뒤따라 변하는지까지는 밝혀내기 어려웠다. 이번에 개발된 모형은 시간의 흐름을 반영해 ‘영향을 주는 미생물’과 ‘영향을 받는 미생물’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이를 고추 뿌리 토양 미생물 데이터에 적용해 실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고추 풋마름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재배 3주 이후부터 나타나 증감을 반복했고, 7~10주 사이 일부에서는 최대 80%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특정 미생
최근 전국 토마토 재배지에서 ‘토마토뿔나방’ 피해가 확산하면서 이를 잎굴파리로 혼동해 방제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피해 양상이 비슷한 두 해충을 정확히 구분, 대응해야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주로 잎과 줄기, 열매에 피해를 준다. 잎 가장자리나 열매 표면에 구멍을 뚫고 넓은 터널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애벌레(유충)는 열매 안쪽까지 파고들어 부패를 일으키고 곰팡이 등 2차 병해를 유발,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반면, 잎굴파리는 주로 어린 잎에 피해를 준다. 잎 표면에 구불구불하고 가느다란 흰색 터널 모양의 흔적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잎 내부를 굴처럼 파고들어 이동하면서 광합성을 저해한다. 심하면 생육 부진을 일으킬 수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발견이 늦어질수록 방제가 어려우므로, 사전 관리와 정밀 예찰, 적기 방제로 시설 내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시설하우스 환기창과 출입구에 1.6mm 미만 방충망을 설치해 어른벌레(성충) 유입을 차단한다. 아울러 시설 안팎 잡초나 작물 잔재물을 말끔히 제거해 알과 애벌레(유충) 서식지를 없애야 한다. 또, 성페로몬 트랩을 지면으로부터 30∼50cm 위치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농업가뭄에 선제 대응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업가뭄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용 공공관정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기후가 가속하면서 저수지와 하천 등 지표수가 단기간에 마르는 ‘돌발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돌발 가뭄 상황에서 지표수 중심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하수로 수자원을 다변화하며 가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신규 지하수 개발은 적합한 지역 탐사와 인허가 등 사전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가뭄에 즉각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인공지능을 접목했다. 전국 4만여 개 농업용 공공 관정에서 수집한 이용량·수위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지하수 수급 현황을 사전에 예측하는 모형을 구현하고 있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지하수 부족량과 가용량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가뭄에 대비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다. 현재 2차 연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을 더 고도화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실증을 통해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
농협주유소가 국제유가 상승 속에서도 시중 평균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 부담 완화 및 유류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농협은 이달 17일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NH-OIL)가 유가 급등 상황에서도 판매가격 상승을 최소화해 소비자 부담 완화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농협주유소는 유가 급등이 본격화된 3월 첫째 주부터 시장 평균 소비자가 대비 리터당 휘발유 41원, 경유 62원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3월 둘째 주에도 시장 평균 대비 휘발유 48원, 경유 60원의 저가 판매를 계속 이어갔다. 다만, 이달 13일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시장 평균과의 가격 격차는 다소 줄었다. 농협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3월 초 저가 판매로 재고가 빠르게 소진됐고, 이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공급받은 물량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저가판매로 인한 재고소진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물량을 판매함에 따라 2월에 공급받은 저가재고 소진이 시중 대비 빨랐고, 최고가격제 시행 전 높은 가격으로 공급받은 재고가 판매가격 격차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또한, 배달판매 비중이 높은 농협주유소는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및 환율 상승이 영농 현장에 미치는 악영향을 점검하고, 농업부문 전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달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동사태 대응 비상대책회의’열어 이같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경제 총괄 현황 보고 △부서·자회사별 당면 현안 및 시나리오별 대응방안 △원자재 사전 확보 물량 △대체 공급선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환율 리스크 대응과 대고객·소비자 지원책도 함께 검토했다. 문영지 경제기획본부장은 “중동사태 장기화 조짐에 따라 원자재 수급 안정과 대체 공급선 확보를 포함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나리오별 적정 대응 방안을 마련해 농업인과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국제유가 변동성에 따른 농업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재원 30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유류 가격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농업인은 전국 농협 주유소에서 농업용 면세유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농협카드 결제 시 리터당 2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술력을 갖춘 스마트농업 기업이라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스마트농업 우수기업’ 공모를 통해 정책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과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농업 우수기업’을 3월 26일(목) 18시까지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우수기업 선정은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현장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사업 우대, 금융지원 확대 등을 제공하여 민간 중심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설원예, 노지, 축산 분야를 대상으로 총 15개사 내외의 스마트농업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농업 및 연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스마트농업 기자재·솔루션 공급기업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스마트농업 재배기술을 보유한 농업법인 역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평가는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였는지(기술역량),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여 거둔 성과가 있는지(보급실적), 재무 상황이 건전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지(경영능력)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2년간 유효하며, 2회에 걸쳐 연장할 수 있다. 스마트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에게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의 연구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25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총 10회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과학 연구 현장을 국민에게 개방해 연구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농업 연구 성과와 농업 속 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25년 시범 운영(10회, 250여 명 참여)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정기 탐방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됐다. 탐방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을 이동하며, 전시품을 관람하거나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예상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 특히, 우리 민족의 삶과 깊숙이 연관된 ‘소’의 여정과 미래 축산업의 방향을 조명하는 ‘소통(牛通), 우직한 동행, 미래로 가는 길’ 특별전시 등을 관람하며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
올해 8개 창업 기획 투자사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을 통해 농식품 분야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한다. 농진원은 이달 12일 ‘농식품 창업 기획 투자사 육성사업(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8개 창업 기획 투자사를 선정하고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 농진원은 민간 부문이 주도하는 농식품 특화 투자·보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식품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전문 투자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식품 창업 기업이 투자와 보육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 크립톤(대표 양경준),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이호재), 아이디어파트너스(대표 김수환) 등 4개 투자사가 새롭게 참여한다. 또한 지난해 참여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더넥스트랩(대표 유채선), 스타트업리서치(대표 이승혁), 블리스바인벤처스(대표 형경진),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등 4개 투자사도 계속 참여한다. 이들 투자사는 농식품 분야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에 맞는 교육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약 80개의 농식품 분야 창업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