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고순도 일라이트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토양의 근본적인 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의 고기능성 일라이트 비료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연광물 일라이트는 다공성 구조와 양이온 치환능력(CEC)을 지니고 있어 토양 개량효과, 유해물질 흡착, 유해가스 탈취효과까지 입증되어 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효능으로 ‘신비의 광물’이라 불리는 일라이트가 충청북도 영동군에 세계 최대 규모인 1억 450만톤 매장되어 있다는 공식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달 21일 영동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의 공동 정밀조사 발표에 따르면, 영동군 내 일라이트 총매장량은 약 1억 450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일반적인 해외 대형 점토 광상 기준(약 500만톤)의 20배를 웃도는 압도적인 규모로 산업적인 활용 가치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천지바이오가 기능성 비료 원료로 사용하는 영동군의 일라이트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250℃의 물에서 두 차례 열수 반응을 거쳐 형성된 최고 순도의 일라이트이다. 비료 측면에서 일라이트는 토양개량 및 작물의 생육
봄철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잡초 방제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잡초는 발생 초기 방제하지 않으면 빠르게 번식해 다양한 피해를 주므로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각종 해충과 바이러스의 서식처로 작용하고 작물 생육을 저해해 수확량과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제초제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얼싸이언스(대표 심봉섭)의 신제품 ‘타타타’는 특허 제형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비발포성 알약형 제초제로, 계량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물에 희석 시 약 1분 내 빠르게 분해되어 균일하게 용해되며, 거품 발생이 적어 작업 효율을 높였다. 특히 제초 활성물질인 L-Type으로만 구성된 성분으로 빠른 효과 발현과 긴 약효 지속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약제 처리 후 2~3일 내 효과가 나타나며, 30일 이상 잡초 재생 억제 효과도 우수하다. 특히 피, 망초, 쇠뜨기 등 다양한 난방제 잡초에 대해 우수한 방제 효과를 보이며, 저온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약효를 나타낸다. 또한 접촉형 제초제로 비산 시 작물로의 이행이 적어 논둑, 과원, 비농경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조선시대 존재했던 세계 최초 온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사원(蒼笥園)’의 새로운 모델이 공개된다. 팜한농(대표 김무용)은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창사원 모듈팜(Module Farm)’을 처음 선보인다. ‘창사원 모듈팜’은 조립형 방식으로 제작한 자연 채광형 온실에 자동 환경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이다. 필요에 따라 이동이 가능하고 주문에서 설치까지 2개월에 불과하다. 맞춤형 설계가 가능해 도심 속 다양한 장소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창사원은 ‘푸른 상자 정원’이라는 뜻으로 세계 최초의 온실로 알려진 ‘창사루(蒼笥樓)’에서 이름을 따왔다. 1450년경 문헌인 산가요록(山家要錄)에 따르면,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은 창덕궁 후원에 창사루를 지어 한겨울에도 꽃과 채소를 재배해 왕실에 공급했다. 1619년 만들어진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온실보다 무려 170년 앞선 기록이다. 지난해 천안 연암대학교 내에 1호점을 오픈한 ‘창사원’은 선조들의 지혜와 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도심형팜이다.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즐거움’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행복을 누리는 공간’을 표방하며
미등록 농약의 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농약관리법’ 개정안이 이달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국회 본회의를 통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양곡관리법’ 등 5건의 민생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공익직불금 중 면적직불금의 지급 제외 기준이 되는 농외소득 기준을 현 3,700만원 이상에서 4,300만원 이상의 범위에서 농식품부 장관이 고시한 금액으로 조정해 지급 기준을 완화하는 것이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정부양곡을 할인하여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이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인 ‘정부관리양곡 매출지침’을 통해 운영하는 것을 법률에 상향 규정함으로써 복지용 정부양곡 할인 공급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농협케미컬 ‘카드리온’ 액제는 신규물질 딤프로피리다즈를 이용해 작용기작 36에 분류되는 신규계통 살충제로서 진딧물, 가루이, 깍지벌레 등 흡즙성 해충 전문 약제다. 곤충의 현음기관에 간접적으로 작용해 활동성을 둔화시켜 치사시킨다. 기존 약제와의 교차 저항성이 없어 저항성 해충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진딧물, 가루이 등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는 여러 흡즙해충에 대한 효과가 우수해 바이러스병을 보다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이 우수해 신초에 발생하는 해충은 물론 약제가 닿지 않은 부위의 해충까지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약효 지속력이 매우 뛰어나며, 약제 처리 후 신규 유입되는 해충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방제 성능을 나타낸다. 또한, 꿀벌이나 유익충 등 천적에 대해 높은 안전성을 갖고 있다.
경농의 ‘엔페라’가 약해 안전성을 강화한 이앙동시 제초제로 주목받고 있다. ‘엔페라’는 펜퀴노트리온, 피라클로닐, 피리미노박메틸 성분을 함유한 이앙동시 입제다. 특히 ALS 저해제 계통 가운데서도 비(非)SU계 성분인 피리미노박메틸을 적용해 일반 SU계 제초제 대비 약해 안전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천식 조건이나 배량 처리 상황에서도 대조약제 대비 벼 뿌리 억제 피해가 적고, 이앙 5일 후 관수 조건에서도 뿌리 활착이 우수해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해 안전성뿐만 아니라 잡초 방제 효과도 우수하다. 피, 물달개비, 가막사리 등 일년생잡초는 물론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같은 다년생잡초와 논조류까지 폭넓게 방제할 수 있다. 특히 강피와 저항성 물달개비에 대한 방제 효과가 우수하고, 논조류 예방 효과도 뛰어나 초기 논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피 잔효력은 28~40일 수준으로 한 달 이상 지속돼 후기 발생 잡초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벼 품종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엔페라’는 벼 초기 활착과 생육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약제 처리 후 벼 뿌리 피해가 적고, 처리 20일 후 비교 시험에서도 대조약제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생육 상태를 보였다
글로벌 농업혁신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5기 참가자를 찾는다. 신젠타코리아는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90% 이상이 병해충 감소와 품질 향상을 체감하고 재배 기술 습득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청년농업인의 대표적인 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신젠타코리아는 참가자들에게 작물 재배에 관한 맞춤형 기술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인시피오’, ‘미래빛’, ‘그로모어’ 등 신젠타의 작물보호 솔루션을 지원하며, 기술 전문가의 1:1 컨설팅과 참가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이번 5기 모집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 및 후계농업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젠타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승영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는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
복숭아 탄저병·세균구멍병을 예방하기 위한 봉지 씌우기 전, 탄저병과 세균구멍병 예방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복숭아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과 세균구멍병을 효과적으로 막으려면, 지금부터 예방적 약제 살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복숭아 탄저병 피해 증상> <세균구멍병 피해증상(잎, 과실)> 세균구멍병은 복숭아에서 흔히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잎과 열매에 구멍이 생기게 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병원균은 겨울 동안 가지의 궤양이나 상처 부위에 남아 있다가, 봄철 바람과 빗물을 통해 잎으로 옮겨간다. 이후 잎에서 다시 빗물과 바람을 타고 열매로 확산하므로, 열매 감염 전 잎에서 발생하는 것을 억제해야 한다. 복숭아 탄저병은 병원균이 과수원과 주변에 남아 있다가 감염에 적합한 조건이 갖춰지면 바로 발생한다. 초기에는 열매에 갈색 반점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 감염 부위가 움푹 들어가며 주황색이나 분홍색 곰팡이 번식체(포자)가 형성된다. 최근 기후변화로 덥고 습한 환경이 평년보다 일찍 조성되면서 5월 초부터 병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초기 감염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 <복숭아 탄저병 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