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분야의 환경오염, 농작물피해, 농업시설 화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 기반의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2020년 신규사업으로 농촌현안해결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현안해결리빙랩은 사용자와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living)하는 공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실험실(lab)이라는 의미다. 정책 중심의 연구개발 투자가 아닌 국민들과 연관된 농정 현안을 발굴해 과학기술 기반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 프로젝트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협업해 추진하며, 일반 연구자와 사회문제 당사자인 농업인, 생산자 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 지원할 사업의 규모는 총 4과제(자유응모과제)에 15억 원 규모이며, 과제당 매년 4억 원(연구기간 3년 이내) 내외로 지원한다. ‘농업시설·기반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 농촌폭염·가뭄피해 저감 실증모델 구축 2개 주제를 분야 지정형 자유응모로 신규 지원한다.‘ 농촌생활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축산악취저감, 농작업 안전관리 2개 주제를 분야 지정형 자유응모로 신규 지원한다. 농촌진흥청은 ‘음식물류 폐기물 안전 재활용 촉진기술개발’, ‘농
농협중앙회는 지난 24일 개최된 농협학원 이사회에서 최상목(58) 박사가 신임 농협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됐다. 최상목 신임 총장은 서울 출신으로 오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거쳐 제1차관을 지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봄철을 맞아 외래 식물병해충으로부터 농업 및 자연환경 등에 주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외래병해충 발견 시 관계기관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기후 변화 등 여건 변화로 외래병해충 유입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는 의심병해충은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 관련규정은 식물방역법 제19조의2(식물검역대상물품이 아닌 물품에서 규제병해충 발견신고 등) 및 동법 제30조의2(방제 대상 병해충 등의 발생 신고) 등이다. 이를 위해 정부혁신의 하나로 대학, 연구소의 연구자가 연구 과정에서 외래병해충 발견 시 검역기관이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신고를 의무화하는 규정이 올해 3월 1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식물재배자, 수입자·관세사 등은 국내 처음 발견된 분명하지 아니한 병해충을 발견할 경우 관계기관에 반드시 신고토록 법적 근거를 두었으나, 식물병해충 연구자의 경우 신고 의무 규정이 없어 초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신고 의무자에 포함했다. 외래병해충은 국내 유입 시 농업과 자연환경에 직접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비용으로 손실되는 금액이 많아 세계 각국은 조기 발견을 식물보호에 가장 유력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검역
<부이사관 승진> △목재산업과장 임영석 △남북산림협력단장 조병철 <서기관 승진> △산림정책과 한동길 <기술서기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이규명 △산림자원과 김종근 △국유림경영과 송갑수
농협(회장 이성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내달 1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700여곳)에서 친환경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연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출하시기 조절과 장기 저장이 어려운 엽채류, 과채류 등을 중심으로 17개 품목을 선정해 진행하며, 특히 학교급식 선호도가 높은 모듬쌈, 중파 품목은 오는 25일까지 제휴카드(NH, 국민, 씨티, 삼성, BC)로 결제시 품목당 600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수도권 7개 유통센터(양재, 창동, 고양, 삼송, 성남, 수원, 양주)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특별판매전 행사 매대를 별도로 마련해 친환경농산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별판매전 행사 첫날인 지난 19일 농협유통 양재점을 찾은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행사매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학교급식용 농산물 판매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분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행사
세계적인 생명과학기업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특히 바이엘코리아는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지역사회 구성원, 환자 및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의 전문의약품 조영제사업부는 지난 19일 의료계 종사자로 구성된 (사)열린의사회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환자 흉부조영증강 촬영 시 필요한 1300만 원 상당의 CT조영제 280개를 지원했다. 제공된 ‘이오프로마이드 성분의 조영제 프리필드카트리지’는 1명의 환자당 1개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전 충전 형태의 프리필드 카트리지 타입으로 감염관리에 장점이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흉부조영증강 촬영이 필요한 중증 환자의 안전한 검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컨슈머헬스 사업부는 지난 13일 이번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 소재 월성사회복지관에 ‘희망의 비타민’을 지원했다. 바이엘코리아가 제공한 발포 비타민 ‘레덕손’ 500개는 대구 지역 내 취약 계층 가운데 면역력이 약한 고령
<과장급 공모직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자재평가과장 나영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수확후관리공학과장 이성현 <도원국장 승진>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송영주
임재봉 제31대 한국종자협회 회장<사진>이 취임했다. 임 회장은 전남대 농생물학과 졸업 후 영국 샐퍼드대와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학위를 수료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법제예산실 입법조사관, 국회예산정책처 기획관리실 기획협력담당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종자협회는 올해 회장직을 비상근직에서 상근직으로 전환해 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상근직으로 활동한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집합교육을 전면 중지하고 온라인교육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이에 따른 신속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국 9개 교육원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개발 TF’를 구성하는 등 교육부문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농협 인재개발원은 교육원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던 직급별교육과 직무교육을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개편한다. 또 내부 온라인교육 플랫폼인 ‘NH-tong’을 통해 진행하던 금융, 경제, 디지털 교육과정 등을 확대하고,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자격증교육 등 비대면교육도 보강하는 등 직무교육의 패러다임을 크게 바꿨다. ‘NH-tong’(엔에이치 통)은 범농협 임직원의 효율적 온라인학습 지원을 위해 법인별로 구분해 운영하던 사이버교육시스템을 통합한 미디어교육시스템으로서 ‘통합’과 ‘소통’을 의미하며 2019년 2월 18일자로 오픈,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 열린 화상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전국 9개 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방안과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관한 실무적인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전용석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코
<과장급 공모직위 임용>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검역과장 백 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평가과장 허 문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구제역진단과장 김재명
최근 과수농가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화상병은 사과·배·마가목 등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발생한지 1년 안에 나무를 고사시킨다. 전염성과 위험성이 높은 만큼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에 의거해 국가에서 관리한다.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반경 100m 이내를 발생구역, 반경 2km 이내를 방제구역, 반경 5km 이내를 관리구역으로 정하며 증상 과수 반경 100m 이내 발생구역의 모든 기주식물을 발병주, 인접주, 주변 기주식물 순으로 파내고 매몰해야 할 정도로 무서운 병해다. 화상병에 걸리면 꽃이 시들고 줄기·잎이 갈색으로 변해 불에 탄 화상처럼 보인다. 주로 꿀벌·진딧물 등 곤충에 의해 매개되며 비에 씻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이동해 전염되기도 한다. 동방아그로가 추천하는 가스란 수화제(코퍼옥시클로라이드+가스가마이신)는 화상병의 병원균인 어위니아에 효과가 좋은 동제와 항생제인 가스가마이신이 조합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약제다.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란 수화제 1000배 희석액을 살포해야 하며, 살포적기는 수확 후부터 신초, 꽃 발아 전까지 동절기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양공급을 줄이고 전정가위 등의 농기구를 알코올이나 치아염소산나트륨으로 자주 소독할 것
저자 최기수씨는 농수축산신문 기자로 출발해 편집국장을 거쳐 대표이사 겸 발행인을 맡고 있다. 2006년 9월 처음으로 설악산 대청봉에 오르고 공룡능선을 넘으면서 설악산에 매료된 후, 주말 서울 근교 산행이 아닌 먼 거리 산행은 주로 설악산을 찾고 있다. 2016년부터 야생화 촬영을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블로그(blog.naver.com/digitalcgs)를 운영하고 있다. ■가격_ 16000원 ■총판_ 경제서적 02-736-0640 설악산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찾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빼어나고 장엄한 산이다. 이 책은 저자가 2006년 대청봉을 처음 오르고, 공룡능선을 넘으며 인연을 맺은 설악산과 그 속에 사는 야생화와 대화하고 소통한 이야기를 주관적이면서 진솔하게 서술한 책이다. 2부 ‘속살’ 편을 읽다보면 독자 자신이 산길을 걸으며 설악산과 호흡하며 대화하고 풍광을 즐기는 듯 착각을 하게 한다. 여기에다 산행을 하면서 걸린 등산로 구간별 경과시간을 놀라울 만큼 자세하게 기록해 놓아서 처음 설악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산행 안내서 역할로도 손색없이 해준다. 3부 ‘환희’ 편은 필자 자신만의 설악산 즐기기 노하우를 담고 있다. 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유통업체 등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로 판로가 막힌 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학교급식용으로 출하가 중단된 친환경농산물 중 지역별로 출하 시기 조절이 어렵고 장기 저장이 곤란한 엽채류, 과채류 등 품목을 중심으로 소비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최근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식자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농협·생협 및 유통업체 등과 협력,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유도한다. 농협,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특판행사를 추진한다. 농협특별판매행사(3.6〜4.1), 이마트 친환경농산물 판촉행사(3.19주간 예정) 등이다. 올가홀푸드, 아이쿱생협 등 친환경 유통업체에서도 기존의 유통공급업체 외에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제철 친환경농산물인 냉이·딸기·감자·엽채류 등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도 지역의 미나리 소비 확대를 위해 한돈자조금에서는 한돈 인증점 방문 시 삼겹살과 곁들일 수 있는 미나리 무료 제공 행사(~3.17)를 전국 250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아울러 중앙·지방공무원, 농업관련기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지난 4일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내 농협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이성희 회장은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품으로 홍삼엑기스 200박스를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농협 대구, 경북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지역 내 피해규모와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임직원의 개인위생 철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지속적인 시설 방역소독 등을 관내 조합장 및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농협은 대구·경북지역의 격리시설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경증환자 237명 수용)로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 건강과 안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농업인·영세농 등 농업·농촌 취약계층 30만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300만장 무상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마스크 공적공급 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하나로마트(2219개)를 통해 마스크 520만장을 공급해 왔다. 농협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정부 및 지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수출지원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계획을 사업지원 국가별 실정에 맞게 변경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0년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사업 대상자를 4.8(수)까지 공모 중으로,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 및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카자흐스탄 데모온실 구축·운영사업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3월 16일(월) 14시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http://vc.on-nara.go.kr/)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사전설명회 참가신청은 3월 10일(화)〜12일(목), 3일간 담당자 이메일(hongyuhyeon@efact.or.kr)을 통해 접수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실시공·설계, 기자재, 시설자재, 운영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로 컨소시엄을 우선 구성하고, 사업 기본구상, 시범(데모)온실 조성 및 운영계획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4월 8일까지 재단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현재 국가별 ‘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로 인해 재단의 수출지원 중점사업인 해외테스트베드지원 사업 대상국 해외출장은
자몽과 망고 등 아열대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기준이 체계화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달 26일 호텔드몽드(전남 담양군 소재)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국내에서 재배하는 아열대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기준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또 다음날인 27일에는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지난해 4월 협의체 회의에서 아열대 작물의 농약 등록 확대 방안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최근 기후 온난화 등으로 인해 자몽, 망고 같은 아열대 작물의 국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나 사용 농약은 제한적이라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 현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국내 아열대 과일 제배면적은 2022년 기준 188.8ha로 2017년(109.5ha)보다 1.7배가 증가했다. 올해에도 농진청과 식약처는 후속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 동향 ▲국내 등록 예정인 아열대 작물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제외국 농약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전남 담양군에 있는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와 전라남도
2026년 봄 농약시장이 본격적인 출하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제조회사와 유통업계의 대응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병해충 방제 수요는 예년과 비슷한 흐름이 예상되지만, 농가 구매 패턴이 분산되고 유통 재고 운영도 보수화되면서 물량 확대를 위한 운영 전략과 수익성 관리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농약업계는 올봄 ‘물량 경쟁’보다도 ‘전략 경쟁’을 앞세우는 모습이다. “얼마나 많이 파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3~4월 초기방제 시장의 흐름이 연간 매출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분수령인 만큼 제조회사와 유통업계 모두 초반 시장 선점을 위해 영업·기술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상황 변화…수요 유지, 구매 분산 3월 영농 준비가 시작되면서 논 제초제와 과수·시설채소 약제가 순차적으로 출하를 앞두고 있다. 수도작 재배면적 감소라는 구조적 요인은 지속되지만, 적기 제초와 예방 방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요 감소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유통업계의 농약 구매 시점이 분산되는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초기 일괄 구매 비중이 줄고, 병 발생 상황을 봐가며 단계적으로 확보하는 패턴이 확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