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이달 27일부터 '2022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발 신청접수를 받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업·농촌 고령화를 지연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대상 정착지원금 및 농지·자금·기술 교육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2년1월1일~2004년12월31일 출생자), 임차를 포함해 본인 명의의 농지나 시설 등 영농기반을 갖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이상인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융자(3억원 한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영농정착지원금 지원기간 및 금액》 2022년부터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된다. 2018년 도입 이후 연간 1600~1800명을 선발했으나 내년에는 2000명으로 늘린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특별 대책이 이달 2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내년 과수화상병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특별 예방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사전대응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겨울철 과수화상병 병원균의 월동처인 궤양 제거와 가위·장갑·신발 등 농작업 도구 소독, 과원 출입자·묘목 관리 등 농가의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 농가 주요 준수사항 ≫ -. 겨울철에 병원균의 잠복처인 궤양은 전지·전정 작업을 통해 깨끗이 제거한 후 약제를 도포하고, 과수화상병 궤양으로 의심되는 경우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신고한다. -. 전지·전정 작업 시에 사용한 가위, 장갑 등 작업 도구와 작업자 신발을 철저히 소독해 사용하고, 가급적 해당 과원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 발생지역의 작업인력·영농장비·묘목을 미발생지역으로 이동을 최소화하고, 이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역지침에 따라 소독을 철저히 한 후 작업자 및 구입내용을 기록·보관한다.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이에 앞선 이달 24일 각 도 농업기술원, 국립종자원 등이 참여한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대응
농촌진흥청은 이달 23일 ‘2021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가졌다. 농진청은 매년 전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9개 지표에 대한 1년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28개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했다.
농협은 이달 20일 기준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연체비율 0%대를 달성해 은행권 수준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서 왔으며, 농·축협 현장지도 실시, 연체채권 매각 추진 등을 통해 건전성을 강화해 왔다. 올해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 영농자금 금리우대 상품인 ‘백년농업새희망저리대출’ 출시(3월) ▲화훼농가 특별저리대출 실시(2월) ▲코로나19 피해 조합원을 위한 금융지원(연중) 등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농업인 및 지역경제 지원에 나서 왔고, 이를 통해 7월 상호금융 최초로 대출금 300조원을 달성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건전여신 추진, 특별회계 연계 공동대출 확대 등을 통해 농·축협 신용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농촌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이달 23일 충북 충주시 산척면에 있는 ‘과수화상병 격리 연구 시험포장’과 농가 실증 포장을 찾아 현장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과수화상병 격리 연구 시험포장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에 격리 시설을 설치해 방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시설이다. 해당 시험포장에서는 나무줄기에 구멍을 뚫어 예방 약제를 직접 넣는 수간주사 방제 효과, 개화기 방제 약제, 병원균 확산 경로를 밝히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약 약 2520㎡(전체 과원 10,282㎡ 중 사과나무 117주와 주변 공간 포함) 규모에서 과학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병홍 청장은 이날 연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진청은 오는 2022년에 전국 과수 재배지를 대상으로 약제방제를 3회 이상 확대하고, 예찰은 기존 2회에서 4회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실시간 유전자 진단기술(RT-PCR)을 활용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력이 있는 26개 시‧군의 과수원을 대상으로 ‘무증상 의심과수원’을 찾아내 사전 예방할 예정이다. RT-PCR 검사에서 병원균 양성 반응을 보이
농촌진흥청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인 ‘오케이(O.K.) 영파머스’가 이달 21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농진청은 미래 유기농업을 이끌어 갈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해 구성한 오케이 영파머스는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로 농진청 전문가와 유기농업 실천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됐다. 전국 19개 지역 24명의 청년 유기농업인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발족식에서는 청년 유기농업인 우수 사례와 2022년 농진청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어 청년 유기농업인 협의체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유기농업과 실험실, 격리 재배지를 견학했다. 농진청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오케이(O.K.) 영파머스가 유기농업 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확산시키는 선도자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업 전문가, 우수 농가를 청년 농업인과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 공동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진청은 아울러 청년 유기농업인이 유기농업 기술위원회 청년 위원으로 참가해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라인 세미나를 비롯해 유기 농부 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
제주지역 최초로 친환경 전기지게차가 보급됐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은 이달 21일 제주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BYD 친환경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NH농협무역에 따르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코오롱글로벌과 협력해 지역 농·축협에 전기지게차를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전기지게차는 증류수 교체작업이 불필요하고 충전 시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배터리가 완충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대폭 줄어 사용이 편리하다. BYD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4위 기업으로,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BYD는 2018년부터 제주공항과 우도에서 전기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총 130여대의 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전기지게차로 ESG 경영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에 친환경 전기지게차 공급으로 안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태흠)는 이달 10일 ‘한국 농어업 발전 중장기 대책 모색을 위한 농림분야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청년의 농업 진입 활성화 및 고령농업인의 노후소득 확충 △소득안정정책 및 보편적 사회보장 강화 △농촌공간 조성 및 농촌 재생 등에 관한 의제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농정과제로 제시됐다. 이에 따라 이명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장,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농림정책을 직접 집행하고 체감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가톨릭농민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의 의견이 개진됐고, 이후 공청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농해수위 위원들의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농해수위 위원들은 청년농 유입정책, 농업인 소득보장, 농업인 정년제 도입, 농업인 연금제도 강화 등 농촌의 지속가능성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청년농의 농촌 유입과 정착을 위해서는 청년농에 대한 지원정책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고,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고령농업인의 노후소득을 확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이개호, 위성곤, 서삼석, 김승남, 맹성규, 어기구, 최인호, 윤재갑, 이원택, 주철현)은 이달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선제적인 쌀 시장 격리를 통한 쌀값 하락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2000톤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 하지만 쌀이 신곡 수요량 대비 27만톤이나 과잉 생산되면서 쌀값 하락이 본격화되고 있다. 실제로 산지 쌀값은 10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로, 10월 5일 22만7212원이던 쌀값은 11월 25일 현재 21만1992원으로 1만5000원 이상 떨어졌다. 특히 전·남북, 충청지역은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은 이날 “전국적으로 쌀값이 작년에 비해 3% 가까이 떨어졌고, 특히 전·남북과 충남지역은 5% 이상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쌀이 수요량에 비해 3% 이상 과잉 생산되면 시장에서 자동격리 하도록 규정돼 있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하루빨리 선제적인 시장격리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쌀 수급안정을 위해 개정한 양곡관리법에 따르면, 초과생산량이 생산량의
전남 무안에 지역특산물인 양파와 마늘 등의 연구강화를 위한 ‘파속채소 연구소’가 신설된다.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군)에 따르면 이달 3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 본예산에 ‘파속채소연구소’ 신설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서 의원은 “양파와 마늘은 국민 식생활에 필수적인 채소로 농민들에겐 주요 소득 작물”이라며 “국내 최초로 무안군에서 농촌진흥청의 파속채소연구소가 본격 가동되면 기후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2018년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양파, 마늘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파속채소연구소 신설의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부처에 촉구해 왔다. 서삼석 의원은 “파속채소연구소 신설로 기후위기 대응과 내병성, 저장성 등 차별화된 우수 품종개발로 해외품종 대체 및 농가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농민들을 위한 내실 있는 연구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설 명절부터 정례적으로 20만원까지 농축산물 선물을 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지난 9일 본회의에서 설과 추석 명절에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의 선물가액 범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부정청탁금지법)’을 통과시켰다.이번 정기국회 문턱을 넘은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은 공직자의 수수 금지 금품에 해당하지 않는 예외 조항(제8조 제3항) 가운데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의례, 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경조사비·선물 등’에 단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농업계가 강력히 요구해온 명절 농축산물 선물가액 인상 방안이 법제화됨에 따라 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선물가액을 상향하는 명절기간은 시행령에서 따로 정하기로 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앞서 11월 개정안을 논의하면서 ‘설·추석 전 30일부터 이후 7일까지’로 적용기간을 협의했다. 다만 8일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안성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적용기간을 조금 좁게 해서 운영할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히는 등 추후 시행령 개정 단계에서 조정할 여지를 남겨 놨다. 청탁금지법 선물가
농협중앙회가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조합구조개선사업으로 인해 농·축협 순자본비율이 2배 넘게 높아지는 등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의 조합구조개선사업은 지난 2000년 농·축·인삼협 중앙회가 통합될 당시 부실조합 구조조정을 위해 2001년 9월 ‘농협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농협구조개선법)’을 제정해 같은해 12월부터 시행해 왔다. 농협중앙회는 이에 따라 지난 20년 동안 조합구조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1년 6월 누계 347개 농·축협의 구조개선이 이뤄졌다. 먼저 경영부실 15개 농·축협이 계약이전 방식으로 퇴출됐다. 계약이전은 농·축협이 퇴출될 경우 인근의 농·축협에서 예금을 이전받는 방식으로, 2002년 1건, 2003년 6건, 2004년 4건, 2006년 3건, 2007년 1건이 이뤄졌으며, 2008년 이후 현재까지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경영정상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된 101개 농·축협의 합병이 추진됐고, 경영정상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 231개 농·축협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이 추진됐다. 특히 부실조합은 합병방식 구조조정을 통해 조합원과 예금자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경영안정을 위한 1조1429원이 지
농협유통은 이달 13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3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매장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전주점을 비롯해 청주·대전·부산점 등 전 지점이며, 사과·배·한우·굴비·버섯 등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상품·가공식품·생활용품 등 카드 할인 상품 136개 품목, 농산물상품권 증정 상품 188개 품목 등의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행사카드 구매 시에는 최대 39%를 할인 받을 수 있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농산물상품권 증정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설은 우리나라의 명절 중에서 가장 으뜸인 명절로서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이달 8일 창립 113주년을 맞아 비대면 기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출범한 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과 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주곡 생산을 다져왔고, 가뭄과 홍수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3월에는 ‘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을 비전으로 녹색사회, 포용사회, 투명사회를 핵심가치로 한 ESG 경영을 선포하기도 했다. 또한 ESG 경영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위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한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64명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해 전국 67개 지구에서 맞춤형 용수개발과 용수공급망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용수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홍수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4개 지구의 치수능력 확대사업을 추진했다. 농어촌공사는 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어촌공사는
2027년부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중앙 정부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제도적 근거가 사라져 사업 축소나 폐지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농업인단체와 유기질비료생산단체 등이 국회 토론회를 통해 ‘지원사업의 지속과 현 제도 최소 5년 연장’을 주장하며 의견을 모았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가 이달 5일 이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주최,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방식)·한국농어민신문·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변재연 국회예산정책처 경제산업사업평가과장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우선 변 과장은 지방이양 사업이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지방이양 전 소관 부처의 역할 불분명, 불분명한 사업선정 기준, 지방이양 이후 예산 파악이 곤란한 점 등을 지적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도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이양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면 지방이양 전 사업 소관 부처의 역할이 없어지던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선정과정에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채 기재부 중심 하향식 선정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이 선택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 4.86% 성장해 2030년 1806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본지 2025년 9월1일자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로 지속가능 성장’ 참조> 국내 시장 정체에 고민하고 있는 농기계 업체들은 이제 산업 발전의 열쇠가 내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개발도상국 등의 경제와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ODA 사업을 통해 국내 농기계 업체들과 동반하고 있다. 특히 국외 거점을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업체들에게 해외 진출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욱현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장은 관련 현황을 올해 7월 개최된 ‘농촌진흥청-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수출협의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K-농기자재 수출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가 수출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76개 농기계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업체들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으나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답변한 업체들의 특성을 보면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