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식 효성오앤비(주) 대표이사가 제6대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4년이며 지난 23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김방식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유기질비료조합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조합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방으로 이양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농업인 단체, 국회, 언론 등과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경규제 완화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대책위원회 신설과 각종 정부 비료지원사업 참여제한 내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비료관리법 및 공정규격을 개선하고 농협과의 계통계약시 불공정 내용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지역협의회에 조합의 예산을 배정해 활성화시키겠다”며 “유기질비료 시장 확대와 유기질비료를 사용하는 농업인을 위해 불법적인 무등록 비료와 불량비료 근절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노학진 이사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조합원사와 관계자가 모여 조합의 결속과 발전을
홍문표 전 국회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20대 사장에 취임했다. 홍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지난 20일 aT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홍문표 신임 사장은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한국-러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 ▲한국-불가리아 국회의원친선협회장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국회직과 당직, 농업기관장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홍 신임 사장은 의원 시절 14년간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해 농수산식품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의정활동 기간 농어민 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면세유 5년 연장법, 농기계 임대법 등의 제정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농지 연금제도 최초 도입 등 농어업 발전 기반 마련과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홍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농어촌, 농어민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된다는 소신으로 4선 활동 대부분을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국내 농어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과장급 전보> △농촌여성정책팀장 최수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보자재과장 전준연
<과장급 직위승진> △청장비서관 김원태 <과장급 전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평가과장 신재훈
<국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이동식 <과장급 전보> △과학기술정책과장 나인지 △농식품수출진흥과장 이연숙 △방역정책과장 이용직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가 오는 9월부로 신젠타 아시아 종자 사업 총괄 헤드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 박진보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지금까지 혁신적인 시장전략 및 조직관리 리더십을 통해 매년 신젠타코리아의 강력한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신젠타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추후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으로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이 임명됐다. 정현출 신임 비서관은 1969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농업정책국장·국제협력국장 등을 거쳐 2022년 10월부터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으로 역임해 왔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제6대 이사장에 김방식 효성오앤비(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유기질조합은 이달 11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4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이사장 선거에 나선 김방식 후보를 출석조합원 220명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방식 유기질조합 이사장 당선인은 ‘유기질비료 정부보조사업 지속 추진’, ‘환경규제 완화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대책위원회 신설’, ‘비료관리법 개정 등 제도개선 실현’, ‘농협과의 유기질비료 계통공급 계약시 불공정계약 개선’ 등을 이번 이사장 선거의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방식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서 “유기질비료 보조사업은 토양을 살리는 목적과 농림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위하고 자연순환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용이하게 하며 온실가스 감축까지 1석4조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조합원 모두와 힘을 모아 유기질 보조사업을 지속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오는 8월 25일부터 이사장의 4년 임기를 시작한다. 또한 이날 유기질조합은 정민웅 (주)바이오포스트 대표와 윤병호 백제비료(주) 대표 등 2인을 감사로 선출하고 도 이사와 대의원 선출을 의결했다. 김방식 제6대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
△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과장 김국회
농촌진흥청장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권재한 신임 농진청장은 1968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정책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에서 축산정책국장, 유통소비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22년 12월 농식품부 직제 개편 이후 농업혁신정책실장으로 재임할 당시 역대 최대의 K-푸드 수출 성과를 거뒀을 만큼 국제 감각과 강한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농업·농업인·농촌 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 농촌지도 사업 등을 혁신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필] ▲ 대구(68) ▲ 고려대 경제학과 ▲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석사 ▲ 행정고시 합격(37회) ▲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팀장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 식품산업정책실장 ▲ 차관보 ▲ 농업혁신정책실장.
박범수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농해수비서관이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박 신임 차관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수료, 텍사스 A&M 대학교 농업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들어와 농식품부 자원환경과장, 농업금융정책과장, 재정평가담당관을 거쳐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농축산식품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등 요직을 맡았고,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농해수비서관으로 발탁돼 일했으며 이번에 차관으로 임명됐다. 박 신임 차관은 한훈 차관 후임으로 오는 8일 업무를 시작한다.
(주)동방아그로가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동방아그로는 기술연구소에 연구관리팀을 신설하여 현행 생물팀, 잔류팀, 이화학팀 3개팀에서 연구관리팀 포함 4개팀으로 개편했다. 한편, 오는 8월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이동발령을 냈다 . △김선영 부공장장 △이원주 기술연구소 연구부소장 △성락봉 자재팀장 △최용인 공장 생산팀장 △민병곤 공장 안전환경관리팀장 △신동희 공장 품질관리팀장 △최영준 기술연구소 연구관리팀장 △변창한 기술연구소 이화학팀장 △정한주 기술연구소 잔류팀장 △곽형렬 지역마케팅팀장 △이승록 광주지점장
<고위공무원 직위승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김행란 <과장급 직위승진>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한선경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윤의순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윤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축산자원개발부이전추진팀장 이경희
<승진>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성재욱 서기관 △농자재산업과 강대진 사무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독성위해평가과 임영주 사무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이달 30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회원조합장인 이사 외의 이사(이하 사외이사) 4인을 선출했다. 변찬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되었으며, 강원택, 송인택 현 사외이사는 재선출되어 연임이 확정됐다. 이번에 선출된 사외이사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