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 성과를 농업 현장에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이달 10일 전북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연구개발–기술보급 공동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상경 농진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실·국장과 분과장 등 협의체 회원 36명이 참석해 공동 목표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과별 관리과제 이행계획을 논의했다. 공동협의체는 식량, 원예, 축산, 스마트농업, 바이오푸드테크, 농업인안전, 치유·농촌, 병해충, 기후·환경 등 9개 분과로 구성됐다. 연구개발 부서와 기술 보급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연구 성과가 농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도록 하는 실행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연구 기획 단계부터 기술 보급 부서가 참여하고 연구 수행 과정에서도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의 현장 보급 기간을 기존보다 약 30% 단축한다는 목표다. 협의체는 앞으로 연구사업 공동 기획과 조기 보급 사업화 과제 발굴, 재해 대응 및 농업 정책 현장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경 차장은 “기후 위기와 농촌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기간 중에 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는 대로 자격요건 검증을 실시하고, 이후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및 농약 잔류허용기준 준수 등 16개 준수사항의 이행과 실경작 현장점검을 9월까지 실시해 지급대상자와 지급액 확정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법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농업인·법인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직불금 신청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기한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신청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지난해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간편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이나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간편신청이 불가한 농업인·법인은 인터넷에 접속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방식을 추가 도입,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강동윤 농식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봄철 산불 조심 주간(3.1.∼3.7.)’을 맞아 이달 5일 경남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현장 실천 결의 및 안전 처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경상남도, 진주시, 농협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진주시 파쇄지원단, 관내 농업인 단체, 산불진화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대 과제 실천을 결의하고,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환원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 및 토양 환원 과정을 시연하고,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파쇄지원단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파쇄기 안전 사용 교육도 있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상경 농진청 차장은 파쇄지원단을 격려하고, 작업 시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파쇄 지원사업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행정적,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진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동력 파쇄기 보유 현황과 임대 실적 등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파쇄기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됐다. 정부와 보험사는 보험 적용 품목을 늘리고 보장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를 일부 개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2월 2일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품목별 재배 시기와 자연재해 위험 시점을 고려해 11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가입을 받는다. 보험료는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35%를 지원한다. 올해는 보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가입 대상 품목이 확대됐다. 기존 76개 품목에서 노지오이와 시설깻잎이 추가돼 총 78개 품목으로 늘었다. 시설깻잎은 충남 금산·논산, 경북 경산, 경남 밀양에서 우선 가입할 수 있으며, 노지오이는 판매 지역이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특정 지역에만 적용되는 품목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가입 가능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료 산정 방식도 일부 조정됐다. 지금까지는 누적 손해율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 구간이 15개였지만, 올해부터는 이를 35개 구간으로 세분화했다. 손해율이 낮은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또 품목별 사고 발생 특성을 고려해 누적 보상 횟수가 적은 농가는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도 도입될 예정이다
한국과 필리핀의 농업 협력 강화로 K-농기계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송미령 장관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에 K-농기계, K-푸드 유통현장을 방문하여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농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 농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농업외교 행보를 펼쳤다. 송 장관은 국산 농기계를 필리핀 농업인들에게 판매하는 현지 업체를 방문하여, 필리핀 농기계 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K-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대표는 필리핀 농업에 K-농기계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필리핀에서 K-농기계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필리핀에 국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현지 바이어도 만났다. 필리핀 농식품 시장을 개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K-푸드 물류창고를 점검했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필리핀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 인기가 늘어났으나, 한국산을 가장한 농식품 판매도 많아지는 등 K-푸드 유통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3월 3일 필리핀 대통령궁에
자몽과 망고 등 아열대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기준이 체계화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달 26일 호텔드몽드(전남 담양군 소재)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국내에서 재배하는 아열대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기준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또 다음날인 27일에는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지난해 4월 협의체 회의에서 아열대 작물의 농약 등록 확대 방안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최근 기후 온난화 등으로 인해 자몽, 망고 같은 아열대 작물의 국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나 사용 농약은 제한적이라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 현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국내 아열대 과일 제배면적은 2022년 기준 188.8ha로 2017년(109.5ha)보다 1.7배가 증가했다. 올해에도 농진청과 식약처는 후속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 동향 ▲국내 등록 예정인 아열대 작물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제외국 농약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전남 담양군에 있는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와 전라남도
농촌진흥청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이끌 신임 소장 5명을 선발하고, 다음 달부터 개발도상국 현지에 파견한다. 농진청은 네팔·도미니카공화국·세네갈·에콰도르·에티오피아 등 5개 협력국에서 활동할 코피아(KOPIA) 신임 소장 5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피아(KOPIA·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는 농진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개발도상국 현지에 적합한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농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발된 소장들은 각국 농업 여건에 맞는 기술을 개발·보급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발전을 지원하게 된다. 네팔에는 작물육종 전문가 송영주 소장이 파견돼 기후 적응형 벼 종자와 무병 씨감자 생산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도미니카공화국에는 농공학·농촌개발 전문가 박선용 소장이 고품질 쌀 품종 실증과 고구마 해충 관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세네갈에는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조경래 소장이 파견돼 농림축산식품부의 ‘K-라이스벨트’ 사업과 연계한 벼 종자 생산체계 향상 사업을
글로벌 최대 농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K-농약의 영토 확장에 파란불이 켜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브라질 농업정부기관과 2월 23일 청와대 본관에서 농약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농업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브라질 정상회담(2.23.)을 계기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대 농약 시장인 브라질과의 농업 협력을 강화해 국내 농약 관련 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양해각서 교환식에서 이승돈 청장은 카를루스 엔히키 바케타 파바루 농업축산부 장관과 양해각서를 교환하며, 농약 인허가 간소화 협력 기관인 브라질 농업축산부, 위생감시청, 환경청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나라 기관은 향후 화학농약과 생물농자재에 대한 규제제도, 등록 과정 및 평가 과정 등의 정보를 교류하며 상호이해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기후변화 대응 국제 농업 현안을 해결할 공동연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브라질 농업연구청과도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같은 날 실비아 마리아 폰세카 실베이라 마스루하 농업연구청장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후속 협력 방안을 구체화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근 도입한 ‘3대 의무보험’ 제도에 대해 시행 초기 1년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이 주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대 의무보험(임금체불보증보험·농어업인안전보험·상해보험)에 대해 오는 2027년 2월 14일까지 1년간 계도기간을 둔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2월 15일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농가는 시행령에서 정한 기한 내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미가입 시 최대 5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제도 초기인 점을 고려해 정부는 1년간 처벌보다는 현장 안착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3대 의무보험 가운데 임금체불보증보험과 농어업인안전보험은 고용주가, 상해보험은 근로자가 가입해야 한다. 임금체불보증보험은 체불임금 최대 400만 원을 보장하고, 농어업인안전보험은 사망 시 1억 2,000만 원과 실손의료비 등을 보장한다. 상해보험은 사망 시 3,000만 원, 실손의료비 등을 보장한다. 농식품부는 계도기간 동안 농가와 근로자의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해 ‘보험가입 이행 확약서’를 도입한다.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달 7일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와 천안시 소재 이마트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 공급 및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요 성수품 중 하나인 사과 선별, 출하 현장을 찾은 송미령 장관은 “성수품 공급 막바지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주말까지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계약재배, 지정출하 물량 방출을 통해 설 성수기 동안 사과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7.5배 확대(2만6500톤)하고 있고, 선물용 사과(大果) 대체수요 지원을 위해 사과·배 중소과 및 대체과일(샤인머스캣, 만감류) 선물세트 할인지원 물량을 대폭 확대(’25년 10만개 → ’26년 20만개)하여 공급 중이다. 이어서 천안시 서북구 소재 이마트 천안점을 찾은 송 장관은 설 성수품 등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살펴보고, ‘할인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협·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을 추진하고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은 이달 5일 문경에서 개최한 ‘수출담당 식물검역관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일선 검역관들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국산 농산물의 수출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식물검역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는 수출 식물검역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국가별 수출검역 협상 현황 및 주요 수출검역 요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정록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 일정에 일선 검역관들과 ‘대화의 장’ 시간을 마련하여 농산물 수출검역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록 본부장은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17년 만에 국산 감의 수출협상을 타결한 성과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개국으로 4품목[중국(감), 브라질(딸기), 필리핀(포도), 뉴질랜드(절화류 2속백합·심비디움)]의 신규 수출협상 타결, 약 500개에 이르는 수출검역단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등 국산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한 수출담당 식물검역관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수출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검역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국산 농산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달 9일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대표(부산광역시) 소장이 참석한 전국 농업기술원장 대면 업무협의회를 열고 한파 피해와 과수화상병 등 주요 농업 현안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 김상경 차장과 국립농업과학원·식량과학원·원예특작과학원·축산과학원 등 4개 소속 연구기관장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 분야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연구·정책·현장 간 연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농진청은 2026년 핵심과제인 ‘5X5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과 연계된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중점사업을 공유했다. 각 도는 상반기 핵심사업 추진 계획과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최근 농업 현안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지난달 20일 이후 열흘 이상 지속된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과수화상병 방제계획,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농업인 안전 및 농작업 재해 예방 대책 등도 검토됐다. 이승돈 청장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협력해 기후변화와 병해충, 농업인 안전 등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지역 맞춤형 대책과 중장기
한국농어촌공사가 이달 9일부터 4월 9일까지 두 달간 농기자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도와 국내 기업의 제조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것이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업 수출 활성화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기계, 비료, 농약, 사료, 동물용 의약품, 종자, 시설자재 등을 생산하는 농산업 분야 제조기업이다. 1차 모집을 통해 약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 공장 설루션 도입과 이와 연동되는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축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총 2억 5,000만 원 내에서 2회까지 지원하며, 회당 최대 2억 원(지원 비율 50%)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제조 환경 개선에서 더 나아가, 스마트 공장에서 생산한 품목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사업 참여 기업에 ‘농산업 수출활성화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해외 박람
농촌진흥청이 천연식물보호제 시험성적서 제출 기준 완화와 과수 화상병·토양처리 제초제 시험법 등 새로 개정된 농약 등록·시험 제도에 대한 실무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농진청은 지난달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농약 제조·수입업체와 시험연구기관 담당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약 등록 및 시험담당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농진청이 주최하고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약 등록 기준과 시험연구기관 지정·관리 기준, 등록 시험 절차 및 시험성적서 작성 요령 등 농약 등록·시험 업무 전반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농약 등록 기준과 등록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보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농진청은 이번 교육에서 천연식물보호제 시험성적서 제출 기준을 완화하고, 과수 화상병과 토양처리 제초제를 밭골(휴간)에 처리하는 시험법 기준을 새로 마련해 안내했다. 시험 결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과 분야별 세부 시험 방법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아울러, 농진청이 추진 중인 ‘2026년 농자재 시험연구기관 역량 강화 교육 용역사업’ 일정도 함께 안내해 시험담당자들이 향후 교육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올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및 핵심정책과제가 반영된 농진청 핵심 25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 26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전문지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2026 농진청 핵심 프로젝트’를 2월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본청이 5대 대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4대 과학원이 총 20대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현장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단기간(1~2년) 성과 창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청의 실국장, 4대 과학원 부장을 각 프로젝트 책임관으로 지정해 이행점검, 성과를 파악하며 연말에는 다시 성과를 환류하는 체계를 갖춰 조기성과를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 청장은 “농업·농촌의 핵심 국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성 기반 국가업무 중심의 프로젝트인 만큼 재임 기간 큰 비중을 두고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는 이달 연이어 취임한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 등이 배석했다. 4대 과학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프로젝트를 추진, 분야별 기술개발·보급을 통해 현장 문제해결에 힘쓰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