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꽃피는 시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작물 병해전문약 ‘만데스’ 액상수화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팜한농의 ‘만데스’ 액상수화제는 작물이 민감한 시기인 개화기 전후에 사용해도 안전한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 배 검은별무늬병(흑성병), 사과 갈색무늬병(갈반병) 등에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기존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들은 약효는 우수한 반면 품종 및 생육 조건에 따라 약효가 미흡하거나 약해가 발생하기 쉬웠다. ‘만데스’는 이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제품으로, 품종에 관계없이 작물이 민감한 시기에 사용해도 안전하며 수정이나 착과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만데스’는 배 검은별무늬병·붉은별무늬병, 사과 갈색무늬병·점무늬낙엽병·겹무늬썩음병·탄저병, 감 둥근무늬낙엽병·탄저병·흰가루병, 복숭아 잿빛무늬병, 마늘 및 양파의 흑색썩음균핵병, 상추 및 수박의 균핵병 등 12개 작물 21개 병해에 등록됐다.
‘거의 모든 병해충은 토양에서 유래한다.’ 농약 전문가들은 해마다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되풀이되는 고질적인 연작장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적극적인 토양 소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연작장해란 같은 종류의 작물을 연이어 계속 재배해 토양 환경이 악화되고 토양 병해충이 발생해 작물의 생육이나 수확량, 품질이 불량해지는 현상으로 매년 시설재배농가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농약업계의 한 방제처방사는 “연작장해로 인한 뿌리혹선충, 무씨스트선충 등의 해충과 시들음병, 뿌리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병원균은 토양에 오랜 기간 잠복하면서 지속적으로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며 “이들 토양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토양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2018년 발표한 국내 시설재배지의 뿌리혹선충 감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채류 시설재배지의 42%에서 뿌리혹선충이 발생했다. 작물별로는 딸기의 46%, 수박의 45%, 오이의 44%, 참외의 42%, 고추의 41%, 토마토의 31%가 뿌리혹선충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팜한농은 이에 따라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42개국에서 30년 이상 애용되면서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토양소
우리나라 작물보호제(농약) 시장에 ‘별동대’로 불릴 만한 제조회사가 있다. 바로 ‘팜아그로텍(주)’이다. 이 업체가 ‘별동대’에 비유되는 이유 중에는 우선 구성원 개개인의 분야별 전문성과 공통적인 이력 때문이다. 팜아그로텍의 이재혁 대표를 비롯한 10여명의 창업멤버들은 국내 농약제조회사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다. 이들은 소위 메이저 회사를 나온 뒤 각자의 길을 걷다가 평소 추구해오던 ‘신념과 전문성을 담아 자부심 강한 농약제조회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 의기투합해 팜아그로텍을 설립했다. 제품개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문적 “제품 개발자부터 엄격한 생산 및 품질관리, 사후관리 담당자까지 모두 20년 이상 농약제조회사에 몸담아 왔던 전문가들이예요. 최고의 인력들이 모였으니 그만큼 자부심도 강합니다.” 이 대표는 “팜아그로텍의 가장 큰 힘은 바로 이런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인력구성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농약제조업에 뛰어든 후발업체(제네릭회사) 상당수가 생산라인(제조공장)을 갖추지 않고 외부업체에 OEM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거나 수입완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면, 팜아그로텍은 회사설립 당시 완벽하게 세팅한 최첨단 생산라인을 통해 현재 등록된 20여개
벼 키다리병은 볍씨의 겉면뿐만 아니라 종자 내부에도 병원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방제가 어려운 수도 병해다. 감염된 벼는 육묘기에 키가 정상보다 1.5배 이상 웃자라는 증상을 보이며, 1~2주 이내에 위축되면서 말라 죽는다. 키다리병의 병원균은 종자의 균사와 포자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한 가지 약제 처리로는 효과적인 방제가 어렵다. 또한 내부에 위치한 병원균까지 완벽한 방제를 위해서는 두 가지 이상의 약제를 깊숙이 처리해야 한다. ‘슈퍼사이드’ 분산성액제는 수도재배에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 전문약제로 제형 특성상 2.5㎛의 작고 균일한 크기를 갖고 있어 부착성과 침투성이 매우 강하다. 키다리병은 볍씨의 겉부분(왕겨)뿐만 아니라 종자 내부(배유)에도 병원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방제하기 어려운 병해다. 그러므로 병원균 방제를 위해 볍씨 내부로 약제가 침투되는 것이 중요하다. 벼 키다리병은 체계처리를 통한 방제가 효과적인데, (주)경농은 ‘스포탁’과 조합을 추천했다. 벼 키다리병은 육묘상자에서 정상적인 생육을 하는 듯 보이나 병원균이 계속 증식해 이앙 후 본답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전한 종자 선택, 온탕침지와 체계적인 못자리 방제를 병행해 예방해야 한다.
키다리병 방제의 정답은 철저한 볍씨 소독에 있다. SG한국삼공은 두 가지 약제를 섞어 쓰는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을 한 번에 줄일 수 있는 종자소독약 ‘균마기골드’를 추천했다. ‘균마기골드’ 액상수화제는 기존 약제로 방제가 잘 되지 않아 벼농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대표적인 종자전염 병해인 키다리병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트리아졸계의 ‘테부코나졸’과 키다리병을 비롯한 볍씨를 통해 전염되는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프로클로라즈코퍼클로라이드’로 구성된 이원 합제다. ‘균마기골드’ 액상수화제는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인 ‘세균벼알마름병’에 효과적인 ‘Cu’가 함유돼 탁월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무엇보다 키다리병에 매우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해 이미 여러 실험기관에서 약효를 인증 받은 볍씨 종자소독 전문약제다. 최근에는 고추 탄저병,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양파 잿빛곰팡이병, 결명자 점무늬병에 등록됐으며 고구마 덩굴쪼김병에도 등록돼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사용할 수 있다.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는 지난 2월 13~14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지역별 마케팅 강화를 위해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동방아그로는 전국 영업·마케팅직원을 대상으로 제품 교육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안전에 주안점을 둔 잔류허용기준 준수방법, 농민들의 약해 없는 작물 방제방법 등에 대해 신규직원들을 위한 기초교육부터 경력직원을 위한 심화교육까지 년 2회 상·하반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은 지난해 10월 전국 영업·마케팅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횡성웰리힐리 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외부강사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포함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상반기 권역별 ‘기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별 작물 재배환경을 감안해 6개 권역 별도의 과정을 3개반으로 구성했으며 13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마케팅팀, 개발팀, 기술연구소 등 핵심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교육 전 직원들로부터 받은 사전 질의서를 교육내용에 반영해 주입식 교육을 탈피한 자유로운 양방향 교육이 이루어졌다. 첫 번째 교육은 제초제 시간으로 ‘풀 잘 잡는 제초제 풀약 액제’에 대한 제품교육과 더불어
최근 과수농가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화상병은 사과·배·마가목 등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발생한지 1년 안에 나무를 고사시킨다. 전염성과 위험성이 높은 만큼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에 의거해 국가에서 관리한다.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반경 100m 이내를 발생구역, 반경 2km 이내를 방제구역, 반경 5km 이내를 관리구역으로 정하며 증상 과수 반경 100m 이내 발생구역의 모든 기주식물을 발병주, 인접주, 주변 기주식물 순으로 파내고 매몰해야 할 정도로 무서운 병해다. 화상병에 걸리면 꽃이 시들고 줄기·잎이 갈색으로 변해 불에 탄 화상처럼 보인다. 주로 꿀벌·진딧물 등 곤충에 의해 매개되며 비에 씻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이동해 전염되기도 한다. 동방아그로가 추천하는 가스란 수화제(코퍼옥시클로라이드+가스가마이신)는 화상병의 병원균인 어위니아에 효과가 좋은 동제와 항생제인 가스가마이신이 조합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약제다.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란 수화제 1000배 희석액을 살포해야 하며, 살포적기는 수확 후부터 신초, 꽃 발아 전까지 동절기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양공급을 줄이고 전정가위 등의 농기구를 알코올이나 치아염소산나트륨으로 자주 소독할 것
저항성 없이 작물의 노균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노균병 전문약이 관심을 모은다. (주)경농에서 선보인 노균병 전문약제 퀸텍 액상수화제는 국내에 최초로 등록된 신규 계통의 성분으로,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작물보호제 사용 후 저항성이 생겨 방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에서도 타 작물에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지 않는 퀸텍을 사용해 안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노균병이란 오이, 참외, 멜론 등 시설작물과 배추, 양파, 포도 등 원예작물을 중심으로 곰팡이가 기생해 생기는 병으로, 감염되면 잎 앞면에는 황록색의 반점이 생기고 잎이 갈색으로 마르면서 고사한다. 병이 진전되면 잎 뒷면에 흰색의 포자가 형성되는데, 이 포자가 날아가 2차 감염을 일으킨다. 주로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될 때 발생하고, 봄철 잦은 강우와 밤낮 기온차가 심하면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시설 내 균일한 온도·습도조건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양파의 생육이 평년대비 2주가량 빨라질 예정이다. 생육이 앞당겨진 만큼, 노균병 발병도 빨라질 수 있어 양파 재배농가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주)경농의 퀸텍은 노균병 병원균의 유성세대와 무성세대를 동시에
수도 시장에서 육묘상자 처리제는 빠질 수 없는 작물보호제다. 모판 1회 처리로 벼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예방·방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판 제작시 또는 이앙 전 육묘상자 하나당 약 50~60g을 고르게 처리하면 된다.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흰잎마름병·세균벼알마름병·벼물바구미·애멸구 및 저온성 해충 등 수도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손쉽게 방제할 수 있다. 육묘상자 처리제는 이미 많은 수도 재배농가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주)경농의 육묘상자 처리제는 살균·살충의 동시방제 효과가 지속력이 길어 농업인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모판제작부터 이앙당일까지 1회만 처리하면 벼물바구미, 애멸구를 비롯한 저온성 해충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세균벼알마름병까지 종합적인 방제가 가능해 농업인들의 인지도가 높다. 또한 뛰어난 약효로 인해 전국 시·군의 육묘상자 보조사업 품목으로 선정돼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경농의 대표 육묘상자 처리제 ‘삼국통일’ 입제의 가장 큰 특징은 상토혼화처리가 가능한 점이다. 모판을 제작할 때 바로 약제 살포가 가능해 기타 육묘상자에 비해 노동력이 많이 절감된다. ‘삼국통일’은 기존 육묘상자 처리제와 달리 1.2kg의
팜한농(대표 이유진)의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Terrad’or)’가 국내 기업 최초로 호주에서 작물보호제 원제 등록에 성공했다. ‘테라도’는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제초제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잡초를 빠르고 강력하게 방제한다. 내우성이 강해 비가 내려도 안정적으로 제초효과를 발휘하며, 약효는 강력하지만 사람과 동물에는 피해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호주의 독성평가심의위원회가 원제 등록 심사 과정 중 ‘테라도’를 독성평가 예외등급으로 분류했다는 것은 그만큼 ‘테라도’가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주에서는 주요 재배 작물인 밀, 보리, 유채 등을 파종하기 전에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주로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라이그래스(Ryegrass), 와일드래디쉬(Wild radish) 등 저항성 잡초가 증가해 문제가 되고 있다. ‘테라도’는 ‘글리포세이트’ 계열 제초제 저항성 잡초 등 방제가 어려운 잡초까지 한 번에 방제해 잡초 발생 밀도를 낮추는 효과가 탁월하다. 팜한농이 이번에 ‘테라도’ 원제 등록에 성공한 호주는 세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에서 일곱 번째로 큰 시장이다. 팜한농은
팜한농이 모든 사업장의 ‘무재해’에 도전한다. 팜한농(대표 이유진)은 최근 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절대안전수칙’을 개정하고 작물보호제, 종자, 비료 생산 공장 및 연구·가공센터의 직원들에게 ‘동료사랑카드’를 지급했다. 동료사랑카드란 동료의 불안전한 행동 발견 시 이를 지적해 동료가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관심과 배려의 증표다. 팜한농은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산업재해를 분석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70%는 작업 절차 미준수, 과도한 작업 동작, 안전하지 않은 자세, 안전도구 미착용 등 현장 직원의 불안전한 행동이 원인이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나머지30%는 설비 결함, 물품 적재 및 취급 불량, 작업 장소 불량, 부적절한 작업 절차 등 현장의 불안전한 상태가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팜한농은 이에 따라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근절하고자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작업허가서 발행, 설비 점검 등 10가지 내용을 담아 기존 절대안전수칙을 보완해 개정했다. 동료사랑카드는 함께 일하는 동료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한편 팜한농은 전 임직원이 사업장의 위험요
배 검은별무늬병은 배 개화기부터 비가 많고 습한 날씨에 발병이 심한 병해다. 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고, 4~7월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개화기부터 낙화기까지는 열매와 잎에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으므로 강우 전·후로 검은별무늬병 전문약제를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올해 배 개화기가 평년보다 6~8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잦은 강우와 저온현상으로 발생하는 검은별무늬병(흑성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배 재배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배 품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고배의 경우 검은별무늬병(흑성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철저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경농의 흑성병 전문약제 ‘골드타임’은 배 개화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 만개기에 사용해도 꽃에 약해가 없는 안전한 제품이다. 신규계통, 신규물질의 광범위 활성을 가진 제품으로 기존 DMI계,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들에 내성을 가진 병원균에 대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병원균의 작물체 침입을 억제하는 포자 발아 및 포자 형성 억제 효과가 우수해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골드타임’은 약제 처리시 작물 표면에 약흔이 적으며 작물에 잔류 걱정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3월2일부터 작물보호제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톡을 정식 오픈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작물의 병해충에 대해 문의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찍은 병해충 사진을 보내 더욱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어플을 실행해 검색창에 ‘삼공’을 검색하거나 친구추가 QR코드 사진을 찍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G한국삼공(주)은 상담톡 오픈기념 이벤트로 3월 한 달간 상담톡을 이용하는 모든 농업인에게 나방전문약 ‘애니충 액상수화제’ 10ml 견본약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SG한국삼공(주)은 카카오 서비스 외에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병해충 방제 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댓글을 통해 문의를 남기면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문의전화: 080-899-3030(크로바서비스)]
겨우내 평년보다 기온이 높게 유지되면서 총채벌레 월동 개체 수가 늘어나 칼라병 피해가 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고추 칼라병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 충북 괴산, 전남 나주 등 고추 주산지에서는 초기부터 총채벌레와 바이러스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 속도가 빨라 고추 수확을 포기해야 할 만큼 치명적이기 때문에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팜한농은 이에 따라 올해 신제품으로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총채싹플러스’와 바이러스 예방 유기농업자재 ‘바이헌터’를 출시했다. 팜한농이 추천한 ‘총채싹플러스 수화제’는 국내 최초의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화제를 모은 ‘총채싹 입제’의 사용 편리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정식 후 토양 관수처리로 총채벌레 번데기를 방제해 초기 밀도를 낮춰주며, 잔류 걱정 없이 모든 작물에 수확 전날까지 사용할 수 있어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작물보호제와 체계처리가 가능해 친환경 및 관행 재배 농업인 모두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바이헌터 액상수화제’는 칼라
올해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될 신제품 농약은 대략 199개 품목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내 농약회사들은 지난해 2020년도 농약시장을 겨냥해 총 199개 품목의 신규 ‘단독’ 또는 ‘미투’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집계한 ‘2019년 농약등록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신규 단독 63개 품목과 기존 제품의 미투 등록 136개 품목 등 총 199개 품목이 등록됐다.[표-(기사 하단) '농약 신규등록 품목 현황' 참조] 이중 제조회사별 신규 단독품목 등록건수는 △경농이 10개 품목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동방아그로가 9개 품목 △농협케미컬, 팜한농, 인바이오, 한얼싸이언스가 각각 6개 품목 △한국삼공이 5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또 △성보화학과 신젠타는 각각 3개 품목의 신제품(단독)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유 2개 품목에 이어 △바이엘, 아그리젠토, 아다마, 팜아그로텍, 태평에이지 등도 각각 1개 품목의 신제품(단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표1] 아울러 기존 제품과 동일한 품목의 미투 등록을 통해 상표명만 달리한 신제품(공통)도 136개 품목에 이르며, 이들 제품의 대부분은 제네릭 회사가 보유하고 있다.[표2]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