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자재와 유기질비료에 이어 농약 유통검사·단속업무도 농산물품질관리원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약의 유통검사·단속업무 소관을 현행 농촌진흥청에서 농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로 이관하는 내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이미 농진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된 친환경유기농자재와 유기질비료에 이어 농약도 유통검사·단속업무가 넘어가게 된다. 그럴 경우 농진청이 그동안 관리해왔던 모든 농자재 유통관리 업무가 사실상 농관원으로 이관된다. 농자재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현재 농관원은 농자재 유통관리를 담당할만한 전문 인력이나 변변한 노하우도 없으면서 업무만 가져가는 것은 농관원의 조직 이기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정히 농자재 유통관리 업무를 가져가려면 최소한 농진청 전문 인력 파견 등의 조치라도 뒤따라야 단속대상자인 농자재산업계의 불편부당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이외에도 △농약 비산 등 비의도적 오염 분쟁 조정기구인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 설치 △항공방제업 신고제도 도입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
올해 태풍과 잦은 비로 핵과류의 세균구멍병 발생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내년 병 발생 예방을 위한 막바지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연구진에 따르면 충북 음성 등 복숭아 재배지역에서 세균구멍병 발생률이 지난 8월보다 9월에 7~10% 이상 늘었다. 지난해 대비 8월까지는 세균구멍병 발생률이 낮았으나, 9월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농진청은 이처럼 올해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핵과류의 세균구멍병 발생이 늘었다면서 막바지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복숭아, 자두, 살구, 플럼코트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세균구멍병(자두에서는 검은무늬병)은 잎의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는 세균병이다. 핵과류에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가 소홀해지는 이맘때 세균구멍병이 발생하면 잎에 생긴 옅은 노란색 병반(반점)이 급속하게 갈변(갈색화)되면서 건전한 잎으로 확산된다. 농진청은 이같은 세균구멍병을 방치하면 세균이 줄기의 상처나 궤양부에서 겨울을 난 뒤 다음해에도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을철 방제를 통해 균 밀도를 낮춰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세균구멍병이 많이 발생한 농가에서는 수확 이후에라도 농약안전사용지침에 따라 방제용 살균제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회 동오美農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업기술의 선진화와 농촌문화의 진흥’을 목표로 설립된 동오농촌재단의 ‘동오美農사진 공모전’은 △현대의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테마로 한 작품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농업인들의 활기찬 삶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작품 △농업과 농촌, 농업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이해를 높여주는 작품을 주제로 하고 있다. 출품 희망자는 컬러사진 3,000pixel, 8MB이상의 가로형 작품을 3점 이내에서 출품할 수 있으며,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200만원, 우수상 3명 각 100만원, 그리고 입선 30명에게 각 3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오는 10월 3일(토)까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www.dongoh.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과수의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앞두고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 각종 병해 주의보가 내려졌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의 영향으로 여전히 높은 습도가 유지되면서 과수 생육후기에 치명적인 병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과실 피해로 상품성 떨어뜨리는 탄저병 사과, 복숭아, 포도 등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과실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병해다. 습기가 많은 기후조건과 25℃ 전후 온도에서 감염이 빠르기 때문에 장마가 끝나고 찬바람이 본격적으로 나기 전인 9~10월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은 초기에 검정색 작은 반점이 껍질에 나타나며, 병이 커질수록 과실 표면이 움푹 들어가면서 과실 내부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과실 표면에 많은 분생포자가 생겨 주변 건전한 과실을 감염시킨다. 특히 장마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분생포자들이 이동하는 시기이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병이 많이 발생했던 농가는 과원 내에 탄저병균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탄저병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예방적으로 적용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탄저병은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다가 생육 후기에 병징을 나타내며, 생육 초기에 감염된 경우 소형 반점 증상이 나타난다. 과원 내 통풍이 잘 되게 하고 물 빠짐
농사의 성패는 육묘에 달려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튼튼한 묘 생산은 한 해 농사의 가장 기본이 된다. 그러나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작물들의 생육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시들음병과 탄저병에 의한 딸기 생육저하가 심각하게 문제되고 있어 육묘 환경 관리와 함께 초기 철저한 병해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각종 병해의 매개해충이 되는 작은뿌리파리 방제에 대한 농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이유이다. 작은뿌리파리 방제를 위해서는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 방제법을 병행하는 종합관리 기술이 필요하다. 이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천적을 활용한 방제법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팜닥터네마크린’을 들 수 있다. 곤충병원성선충(SC)인 ‘팜닥터네마크린’은 곤충병원성 천적 제품이다. ‘팜닥터네마크린’을 배지 내에 관주 처리할 경우 배지내부로 침투한 곤충병원성선충이 작은뿌리파리 유충의 체내로 침투하여 빠른 시간 내에 해충을 죽이는 기작을 가지고 있다. 뿌리파리뿐만 아니라 나방류 유충 등 해충의 기공과 구강 등을 통해 내부로 침투하는데, 이 때 공생박테리아에 감염된 해충은 2~3일 후 내부 장기가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농산물을 구매해 농가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팜한농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역대 최장기 장마 및 잇단 태풍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돕기 위해 7000여 만원 상당의 쌀과 양파를 구매해 추석 전에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팜한농은 올해 4월 임직원들이 직접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벌인 데 이어, 지난 7월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약 3000만 원어치의 마늘 9톤을 구매한 바 있다. 이외에도 팜한농은 인공수분 및 잡초 방제 서비스 등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해왔다. 팜한농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농가와 상생하며 작은 정이라도 나누자는 취지에서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찾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꿀벌 독성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교육 워크숍’이 이달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은 온라인 강의 기반인 ‘ZOOM’(줌)을 이용해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이론과 시험 동영상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은 ∆꿀벌 만성독성시험 ∆꿀벌 유충독성시험(급성, 만성) ∆꿀벌 반야외시험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섭식, 접촉) 등 최신 구축된 시험법이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22일까지 전자 우편(kmchon6939@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문의 사항은 전자 우편이나 전화(063-238-3252)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내용 일시 내용 발표자 14:00~14:40 ○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이론 강의 - 꿀벌 만성독성시험(10일) - 꿀벌 유충독성시험(급성, 만성) - 꿀벌 반야외시험 -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섭식, 접촉) 전경미 연구사 (화학물질안전과) 14:40~15:00 ○ 꿀벌 만성독성시험법 실습(동영상) 15:00~15:20 ○ 꿀벌 유충독성시험법 실습(동영상) 15:20~15:40 ○ 꿀벌 반야외시험법 실습(동영상) 1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언택트 시대에 대비해 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담당자와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동방박사’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회사로 전화를 걸어도 지역 담당자가 현지 출장 중인 경우가 많아 실제 상담 받기가 어려웠는데 ‘동방박사’ 어플을 이용하면, 내 지역 담당자와 바로 전화연결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업무시간(09:00~18:00)에만 제공된다. 또한 ‘동방박사’ 어플을 통해 ‘바코드 검색’ 기능도 제공되는데 농약병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자동으로 농약등록정보, 잔류기준, 혼용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능을 통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다만, 동방박사 ‘어플’은 삼성, LG 등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제공되며, 아이폰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있는 김병찬 동방아그로 마케팅팀 책임과장은 “농민들에게 편리하고, 친근하게 농약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출장 영농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인 ‘동방박사 어플’을 활용해 영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국 농화학기업 신윌(Synwill)의 자회사 ‘신윌 이창화학’이 ‘클로란트라닐리프롤(chlorantraniliprole)’ 등 연간 6800톤 규모의 농약원제 및 중간체 생산능력을 가진 공장설립을 위해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갔다. AgPage에 따르면 신윌 이창화학은 기존 신축 공장이 위치한 ‘Yaojiagang Chemical Park’ 내에 오염처리시설, 보조작업, 저장 및 운송시설을 추가한다고 지난 8일 공개했다. 신윌 이창화학은 이번 신축공장을 완공하면 클로란트라닐리프롤 1000톤과 아닐린(Aniline) 1000톤을 비롯해 플루펜아세트(Flufenacet)와 메타미포프 각 300톤 등 연간 6800톤의 농약원제 및 중간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AgriMetis의 L-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독점기술(Glu-L) 획득 ‘Glu-L’ 기술 적용해 개선된 제형의 고농축 제초제 생산 박차 기존 사용량의 최대 50%까지 줄이고 잡초 저항성도 사전 차단 광범위한 특허보호로 새로운 생산 공정…시장경쟁력 강화 기대 BASF는 최근 AgriMetis로부터 L-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에 대한 독점기술을 이전 받았다. AgNews에 따르면 BASF가 이번에 획득한 독점기술 ‘Glu-L’은 개선된 제형의 고농축 제초제로 기존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현재 글루포시네이트 제품은 이성질체에 따라 활성 L-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과 비활성 D-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으로 구분되며, ‘Glu-L’ 기술은 비활성 D-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을 활성 L-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으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신제품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특히 ‘Glu-L’을 적용한 신제품은 현재 시판 중인 글루포시네이트 제품과 비교해 방제효과는 동등한 수준이지만, 기존 사용량보다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BASF가 ‘Glu-L’ 기술을 적용해 새로 출시할 신제품은 경제적 비용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할 때 제초제를 사용해 산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산소에 쑥, 토끼풀, 제비꽃 등 잎이 넓은 잡초나 쇠뜨기가 많이 자란 경우에는 △디캄바(상표명 반벨) △메코프로프(영일엠시피피) △메코프로프-피(초병) △트리클로피르티이에이(뉴갈론, 키타) △플루록시피르-멥틸(모뉴먼트) 성분의 제초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정해진 용량을 물에 타서 분무기로 뿌려주면 손쉽게 산소관리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농진청은 다만 이들 제초제는 고추, 콩 등 잎이 넓은 작물이나 사과, 포도 등 과일에 묻으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에 날리지 않게 주의해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진청은 특히 “잔디와 잎 모양이 비슷한 띠, 억새 등은 여러해살이풀로, 뿌리가 땅 밑으로 1m까지 뻗어나가기 때문에 풀베기만으로는 제거가 어렵다”며 “이 경우에는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포함된 비선택성 제초제를 이용하되 비선택성 제초제는 분무기로 뿌리면 잔디에 약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잡초에 직접 발라야 한다”고 소개했다. 비선택성 제초제를 이용할 경우 비닐장갑 위에 면장갑을 겹쳐 끼고 희석하지 않은 제초제 원액을 면장갑의 손
세계 농업 보조제 시장은 오는 2027년 47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Meticulous Research는 최근 발표한 세계 농업 보조제 시장 조사보고서에서 세계 농업 보조제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5.7%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7년 4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규모면에서도 2027년까지 연평균 7.3%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 보조제는 일반적으로 농약의 촉매 역할을 하는 2차 제품으로, 농약의 습윤성(고체 표면이 액체와 접촉해 축축하게 배어드는 성질)과 침투력, 호환성 등을 높여 제초제, 살충제, 살균제 및 기타 제제와 같은 농약의 기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 보조제의 기능별 시장상황을 보면, 작물활성 보조제 부문의 경우 올해 전체 농업 보조제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며 오는 2027년까지 향후 5년 동안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Meticulous Research는 예상했다. 특히 계면활성제 부문은 병해충 방제 필요성에 따른 정밀화학 분야의 수요증가 등으로 인해 2020년 전체 작물활성 보조제 시장에서 지배적인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농
연이은 태풍과 강우가 지나간 하우스의 작물이 병해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동방아그로는 플룩사피록사드(다2) 단제로 잿빛곰팡이병, 잎곰팡이병 등 하우스 작물 주요병해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젬머 과립훈연제를 추천했다. 플룩사피록사드는 침투이행성이 좋아 약제 살포전 기발생되어 있는 병반의 치료효과는 물론, 신엽까지 이행되는 약제 성분이 병의 추가 발생을 막아준다. 과립훈연제의 특성상 하우스 체적에 맞추어 약제를 개봉 후 점화해 적정위치에 놓아주면 분출된 연기 내에 살균성분이 작물 전체에 골고루 접촉돼, 간편하고 꼼꼼하게 병해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과습한 기상 상황에서 일반약제 살포로 하우스 내부 습기가 높아져 병 발생 우려가 큰 시기에 훈연처리는 편리함과 동시에 병 발생 밀도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국내 주요 농약제조회사의 올해 8월말 매출규모는 1조21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농약 원제사와 제조사들이 자체 집계한 ‘2020년 8월 주요 농약제조회사 매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총매출액은 1조2189억원으로 2020년 목표대비 90% 가량의 진도율을 보였다.[표1] 지난해 같은 기간의 매출 1조1616억원과 비교해서는 573억원(5%) 정도가 증가했다. 제조회사별로는 △팜한농이 지난해 같은 기간(2860억원)보다 302억원(11%)이 늘어난 316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농협케미컬은 전년 동기(2260억원)대비 51억원(2%)이 증가한 2311억원(아리매출 146억원 미포함)의 매출실적을 보였다. 또한 △경농은 지난해 같은 기간(1678억원)보다 101억원(6%)이 많은 177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동방아그로는 지난해(1368억원)보다 51억원(2%)이 늘어난 1419억원 △한국삼공은 전년 동기(1267억원) 대비 11억원(△1%)이 감소한 1256억원으로 집계됐다. △바이엘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83억원보다 25억원(△4%)이 감소한 658억원을 기록했으며 △신젠타코리아는 지난해 동기 10
신젠타 그룹 올 상반기 매출 120억 달러 4개 사업부 모두 전년 동기대비 2% 증가 바이엘 농업분야 2분기 매출 3.2% 증가 바스프 농업솔루션 2분기 18억 유로 기록 FMC 2분기 4% 감소…유기농 매출 3%↑ 신젠타, 바이엘, 바스프 등 글로벌 농약그룹의 2020년 상반기 매출실적은 대체로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FMC는 지난해 동기대비 다소 감소세를 보였으나 연간 전망치는 상당한 매출신장이 점쳐지고 있다.AgroPage 등에 따르면 신젠타 그룹의 경우 2020년 상반기 중에 Syngenta Crop Protection, ADAMA, Syngenta Seeds 및 Syngenta Group China의 4개 사업부 모두 지난해 동기대비 기본매출이 2% 증가한 12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표] 이 가운데 신젠타AG는 올해 상반기 7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5%의 신장세를 보였다. 작물보호(농약) 분야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 5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젠타AG 매출 71억 달러…전년대비 5% 증가 중국시장 농약매출은 지난해 보다 18% 급성장 신젠타AG의 작물보호분야 지역(국가)별 매출실적을 보면, 유럽